<세트 주니어>는 이미 잘 알려진 <세트>를 어린이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한 게임입니다. <세트>는 모양, 색깔, 개수가 모두 같거나 모두 다른 카드 3장으로 세트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예를 들어, 타원이 1개인 카드, 구불한 선이 2개 그려진 카드, 다이아몬드가 3개 그려진 카드의 색깔이 모두 초록색이라면 세트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세트 주니어>의 게임판은 양면입니다. 한 면에는 3x3 정사각형이 세 개 그려져 있습니다. 번갈아 가며 타일을 1개씩 뽑아서, 가진 타일 중 하나를 똑 같은 그림이 그려진 칸에 내려놓습니다. 이때 놓은 타일로 세트가 완성되면 1점을 얻습니다. 타일을 다 놓았을 때 점수가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게임판의 가로, 세로, 대각선은 모두 세트로 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즐기며 세트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게임판 반대편에는 빈 칸이 10개 있습니다. 빈 칸마다 타일을 하나씩 펼쳐 놓습니다. 놓인 타일들을 보면서 직접 세트를 찾아보세요. 먼저 찾는 사람이 1점을 얻고, 그 세트를 치우고 새 타일을 채워 놓습니다. 더 채울 타일이 없고 남은 타일 중 세트가 없다면 게임이 끝나고, 점수가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SET Junior uses the familiar SET gameplay, but scaled down in difficulty for younger players. In SET, players want to create sets of three cards, with each card in the set having the same feature as each other card in the set or a different feature. For example, all three cards have green symbols on them, but they have 1, 2 and 3 symbols and the symbols are all different shapes (oval, squiggle and diamond).

One side of the double-sided game board in SET Junior features three 3x3 squares, with each line in a square forming a set. Players take turns drawing a tile from the stack — with each tile featuring 1-3 symbols in one of three colors and in one of three shapes — and placing that tile on the game board. Each time a player completes a set by placing a tile, she claims a point chip and whoever collects the most chips wins.

On the other side of the game board, a dealer lays out up to ten tiles one by one and whenever any player sees a set among the face-up tiles, she shouts "Set!" and claims the tiles that form the set. The dealer then replaces these tiles and the game continues until no more sets can be claimed. Whoever claims the most sets w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