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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드 암(Grande Arm)은 나폴레옹 전쟁의 유명한 대규모 전투를 재현하기 위해 플레이어들이 어떤 크기의 미니어처나 베이스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일련의 규칙이다. 워게임 용어로, 플레이어가 전체 군대를 지휘하고 전체 군단과 사단을 테이블 위에 이동시킨다는 점에서 "그랜드-전술"이다. 테이블탑의 기본 부대는 수천 명의 군인을 대표하는 여단이다. 물론 이 정도 규모라면 많은 것들이 추상화된다. 우리는 작은 무리의 군인들의 행동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는 장군들의 역할을 하며, 수천명의 병사들에게 이동, 공격, 방어를 명령한다. 그리고 그 역사의 장군들처럼 우리 장교들과 군인들이 우리가 바라는 대로 행동할지, 기대한 대로 행동할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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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e Armée is a set of rules by which players can use miniature figures of any size or basing system to recreate the famous, large-scale battles of the Napoleonic wars. In wargame parlance, it is "grand-tactical" in scope, in that players command entire armies, moving whole corps and divisions on the table. The basic unit on the table-top is the brigade, representing a few thousand soldiers. At this scale, of course, many things are abstracted. We do not concern ourselves with the actions of small groups of soldiers. Rather, we place ourselves in the roles of generals, ordering thousands of men to move, attack, or defend. And, like those generals of history, we don't know whether or not our officers and men are going to behave exactly as we hope or exp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