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우스 폰 베르디 뒤 베르누아는 1850년 프로이센 육군에 입대하여 엘베 강 상류에서 전투에 참여했고, 이후 중령으로 진급했다. 곧 베르디 뒤 베르누아는 명망 있는 장군이 되었고 몰트케의 주요 조수들 중의 하나가 되었다.
전쟁 아카데미의 강사로서 그는 본 라이츠비츠의 크릭스슈필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전쟁 게임을 개발했다. 새로운 게임에서 베르디 뒤 베르누아는 심판들이 선수들의 기술 결과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규칙 매뉴얼 없이 프리 크리그슈피엘을 제안한다.
《간단한 전쟁 게임》은 에벤 스위프트 대위가 번역하고 편곡한 미국 버전의 프로이센 책이다.
이 책에는 지형도에서의 연습과 기동의 예가 포함되어 있다.

Julius von Verdy du Vernois entered in the Prusian Army in 1850, he took part in the campaign on the upper Elbe and after this was promoted to the rank of lieutenant-colonel. Shortly, Verdy du Vernois became a reputed General and one of Moltke's principal assistants.
Among his works as a lecturer at the War Academy he developed a new wargame inspired in Von Reisswitz's Kriegsspiel. In the new game, Verdy du Vernois propose a free Kriegsspiel without rules manual in which the umpire is free to decide the results of players’ manoeuvres.
Simplified War Game is the American version of the original Prussian book, translated and arranged by Captain Eben Swift (Fifth Cavalry).
The book includes exercises and examples of manoeuvres on a terrain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