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너(Scooner)는 돛대가 두 개이고, 돛대가 두 개 이상 달려 있는 선박이다. 전투용으로 설계되지 않았으며, 주로 화물, 승객, 어업용으로 제작되었다.

나폴레옹 시대에는 스쿠너들이 더 중요한 전함들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내는 대신 급파 통신을 하는 데 사용되었다. 사실 그들의 크기와 신속성은 그들을 이 목적에 이상적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선박들은 정확한 목적을 이해하지 못한 채 항해 내구성과 타고난 약점으로 해군성으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렇다고 스쿠너들이 적극적으로 전투에 나서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그들의 속도는 노예선을 요격하기에 이상적이었다.

스쿠너들은 흑해에서 하나의 광대포를 운용하는 작은 선박으로 간주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쿠너는 사략선 함대의 이상적인 기반이 된다.

—출판사 설명

Schooners are two-masted vessels with both masts having loose footed sails rigged on gaff and two or more headsails (staysails rigged in front of the fore mast). They were not designed for combat, being built mainly for cargo, passenger and fishing purposes.

During the Napoleonic era, Schooners were used to communicate dispatches, rather than divert more important warships for this purpose. In fact their size and swiftness made them ideal for this purpose. Such vessels sometimes received criticism from the Admiralty for their sailing durability and inherent weakness, without understanding their exact purpose.

That is not to say that schooners did not actively engage in combat. Their speed made them ideal to intercept Slaver ships for example.

Schooners count as small vessels in Black Seas, operating only a single broadside light cannon. Despite this, schooners make the ideal basis of a Privateer fleet.

—description from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