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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해군 히퍼급 중 세 번째 순양함인 프린츠 유겐은 18세기 오스트리아 장군과 사보이아의 외젠 왕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1941년 독일군의 작전 당시 비스마르크와 함께 대서양으로 침입하여 상선 호송대 사이에 혼란을 일으키려 했다. 두 척의 배는 덴마크 해협 해전에서 영국 순양함 후드를 파괴하고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에 피해를 입혔다. 얼마 지나지 않아 프린츠 외젠은 엔진 고장에 따른 수리를 위해 프랑스로 갔다.

노르웨이로 잠시 파견된 그녀는 잠수함의 어뢰에 맞아 독일에서 수리를 받지 못했다. 전쟁 말기에는 발트해에서 퇴각하는 독일군의 포병 지원 역할을 했다.
1945년 5월 그녀는 전쟁 상으로 미국 해군에 항복했고 크로스로드 작전의 핵실험을 받았다. 1946년 12월 콰젤레인 환초로 예인된 후 전복되었다. 그 난파선은 오늘날까지 부분적으로 보인다.

—출판사의 설명
The third of the Admiral-Hipper-class of heavy cruisers, Prinz Eugen was named for Prince Eugene of Savoy, and 18th century Austrian general. She saw action during the German operation Rheinübung of 1941, in which, along with Bismarck, she attempted to breakout into the Atlantic to sow chaos amongst merchant convoys. The two ships destroyed the British cruiser Hood and damaged HMS Prince of Wales in the Battle of Denmark Strait. Shortly after, Prinz Eugen put into France to enact repairs following engine difficulties.

Briefly deploying to Norway, she was put out of action for repairs in Germany after being struck by a torpedo from a submarine. In the latter stages of the war, she served as artillery support for the retreating German army from the Baltic Sea.
In May 1945 she was surrendered to the US Navy as a war prize, and was subjected to the nuclear tests of Operation Crossroads. Despite surviving the atomic blasts, she capsized after being towed to Kwajelein Atoll in December 1946. The wreck remains partially visible to this day.

—description from the 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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