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신작 같은 친구인 푸에르토리코 1897입니다. 버밍엄이라던가, 글룸헤이븐이라던가 있기 전에 5년 동안 부동의 1위였다던 게임인데요.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그 재미를 잊지 못하고 약간의 리메이크로 재판했다고 해요.

예전부터 보드게임하던 분들은 고전 게임이지만 해본 적이 거의 없는 저에겐 신작 뉴겜이였습니다.👍👍

전 푸코를 하면서 제일 좋았던 것이 게임 시스템이에요!! 보통 다른 사람이 진행하는 동안 보고만 있지 않고 다 같이 진행한다는 점이에요. 차례에 행동을 선택한 사람은 특별한 혜택을 더 가지기는 하지만 다 같이 하는 덕분에 기다림이 짧고 지루함이 적어서 좋더라고요! 그래서 비슷한 방식을 채택한 테라포밍마스 아레스 라던가 레이스 포 더 갤럭시 또한 구매해버렸습니다. 사실 푸코를 사고 싶었지만 구판밖에 없다는 사실에 살짝 실망을 하고 포기했어요. 하지만 푸코의 새로운 모습으로 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어요!

고전 게임이지만 요즘 게임에도 꿀리지 않는 게임 시스템과 아름다워진 디자인 절대 후회하지 않는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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