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스캐디아

타일 놓기와 셋컬렉을 동물 테마에 맞춰서 준수하게 봅아낸 게임입니다. 물론 큰 그림에 약한 저는 성적이 별로 안좋아요.

2. 크라스카리어트

클라이밍 중 손패를 바꿀수 없고 붙어 있는 카드만 내야 한다는 독특한 발상이 특별한 게임. 이 게임과 유사한 스카우트는 어느 것이 영향을 받을걸까요?

3. 리코체로봇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리코체로봇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4. 스몰월드크래프트

가볍게 즐기는 땅따먹기 게임. 물론 종족 숙지 때문에 레퍼런스를 자주 찾아봐야 합니다.

5.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게임은 쉬운데 설명할 꺼리가 좀 있어요. 느긋하게 설명하면 30분 정도 소요 되더라구요. 물론 설명 들은 만큼의 재미가 있어서 설명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6. 디비나레

점술가 테마의 카드 카운팅 게임. 재밌는 상황이 안정적으로 터져서 보장된 재미를 줍니다.

7. 킹덤빌더

추상전략에 건설 테마를 씌워서 소소한 재미를 주는 게임이라 인원에 따라 종종 돌려요.

8. 잇해픈스

라스베가스 보다 귀염뽀짝한 테마의 게임입니다. 주사위가 맘에 들지 않아 리롤을 하려면 벌레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게 게임 종료 후 큰점수라서, 어느새 자신의 점수를 다 까먹은걸 모르고 흥청망청 벌레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후회해도 주사위는 예측대로 안나오게 마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