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틀맨입니다.
웬어되 2쇄와 함께 수령한 별살과 교이투를 개봉해보겠습니다.

패키지 뒷면입니다.
뒷면도다른 MMM 시리즈와 통일된 디자인입니다.

별장살인의 모든 구성물입니다.
게임 설명서와 엔딩북, 카드뭉치가 끝입니다.
시온 처럼 설정서가 따로 책자로 있지 않고 카드로 있으며
플탐도 한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시온처럼 입문용 머미로 적절해보입니다.

카드들도 보겠습니다.
설정서 카드입니다.
시온과 마찬가지로 캐릭터마다 3장씩 있습니다.

소지품 카드입니다.
각자 3장씩 있었던 시온과 달리 한 장 뿐입니다.
아무래도 6명이다 보니까 카드를 줄인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체카드, 이벤트 카드, NPC 결정 카드, 스포방지 카드입니다.
확실히 시온 보다는 변주를 준 티가 납니다.
그래러 별살은 입문자들과 함께 해볼 생각입니다.
카드 사이즈도 시온, 웬어되와 같습니다.

이어서 교이투도 개봉해보겠습니다.
먼저 규칙서입니다.
다른 MMM 시리즈와 달리 규칙을 미리 숙지해 둘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규칙을 자세히 보진 않았는데
나중에 하게 될 때 미리 읽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교이투는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펀딩 할 때 온라인 체험자를 모집하기도 했었죠.
게임 테마 자체가 코시국이다보니
일부러 비대면으로도 플레이 할 수 있게 제작한듯 합니다.
다만 엔딩북 파일은 없기 때문에 결국 실물이 필요하긴 합니다.
저도 한 번 해보고 온라인으로도 진행해볼까합니다.

다음으로 교이투 포스터입니다.
가 아니라...

지도 였습니다.
보시다시피 카드를 올려놓는 자리가 있고
게임의 흐름이 요약돼있습니다.

카지않 때 처럼 지도는 실제 교토를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전부 실제로 존재하는 관광지입니다.

다음으로 설정서입니다.
여기서 이 게임의 큰 특징이 나옵니다.
하나는 SF테마였던 웬어되를 제외하면
다른 게임들은 특별한 테마가 없었는데
교이투는 매우 특이하게도 테마가 이세계물입니다.
또 하나는 지금까지 다른 게임들의 일러스트는
캐릭터들 실루엣만 보여줬는데
교이투는 일본만화풍의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지도 뒤에는 커다란 포스터도 있습니다.
확실히 제대로 마음 먹고 만든 것 같습니다.

설정서 뒷면에는 이렇게 다른 캐릭터들의 공용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추가 설정서입니다.
설정서가 하나 더 있는 것을 보니
게임 중에 큰 반전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엔딩북입니다.
두께가 상당합니다.
웬어되 이상의 엔딩북 두께였습니다.
어떤 엔딩일지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카드입니다.
카드 사이즈는 6388입니다.
MMM 카드 사이즈는 이렇게 두 종류만 있다고 보면 될듯합니다.
슬리브 씌우고도 상자에 잘 들어갑니다.
어느새 MMM 시리즈도 8개나 정발이 됐습니다.
인팩 시즌3가 나올 때 까진 국내 최대 라인업입니다.
심지어 시리즈 하나하나 퀄리티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는 것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기대가 되는 라인업입니다.
이상으로 개봉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