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틀맨입니다.
이번 페스타에서 알리바이가 출시됐습니다.
저는 머미는 빼놓지 않고 구매하기에 당연히 바로 구매했습니다.
알리바이에는 무려 3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4만원에 가까운 출시특가였으나 시나리오가 3개라는 것과
5인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패키지 뒷면입니다.
각 시나리오의 플탐이 1시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실제로는 더 걸리지 않을까합니다.
그리고 알리바이의 또 하나의 특징으로
범인도 자신이 범인진지 모르는 상태로 게임을 합니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살짝불안하긴 한데
그래도 코보게에서 출판한 걸 보면 믿고 하렵니다.

규칙서입니다.
뒤에는 참조표가 있습니다.
카드로만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사실상 5인게임이지만
4명과 6명일 경우의 규칙도 적혀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5인플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구성물이자 제일 중요한 구성물인 카드입니다.
용의자들처럼 교대로 비스듬히 들어가있습니다.
왜 굳이 저렇게 공간낭비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맨 밑은 스포방지면으로 돼있으며
카드가 섞일 경우를 대비해서 왼쪽 위에 어떤 사건인지 표시가 있습니다.

첫 사건만 개봉해서 종류별로 둬봤습니다.
아마 다른 사건들도 같은 구성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두번째 풀이카드는 안보도록 조심하셔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게임에 유일한 불만이 있는데 바로 카드 사이즈입니다.
88×115라는 어디에서도 안쓰는 독자적인 크기라서
맞는 슬리브가 없습니다.
그나마 하비 오버사이즈2 슬리브에는 들어갑니다
슬리브를 어떻게 할지는 그냥 한 번 해보고 고민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개봉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