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계의 신화 이세돌 사범이 보드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전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사범이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브레인 전략 게임 시리즈 ‘위즈스톤‘ 보드게임 3종을 소개합니다.

     
위즈스톤은 코리아보드게임즈와 이세돌 작가가 만든 보드게임 브랜드로, 곧 출시되는 3종의 보드게임 '그레이트 킹덤', '킹스 크라운', '나인 나이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규칙과 무수한 경우의 수로 새로운 판을 만드는 바둑의 전략적 다양성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했습니다.

위즈스톤 보드게임 3종은 모두 두 명의 플레이어가 일대일로 겨루는 방식이며,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경험에 관계 없이 누구나 쉽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매 플레이마다 다른 전략으로 게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의적인 플레이를 원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추천합니다.

[위즈스톤 보드게임 3종 소개 바로가기]



   

위즈스톤 보드게임 3종이 5월 27일, 다이브다이스와 함께하는 크리에이터 데이 5월 행사에서 선공개됐습니다. 크리에이터 데이는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렌탈 스튜디오 LES601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보드게임 관련 동영상, 웹툰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들이 모였습니다. 

위즈스톤을 개발한 이세돌 작가가 직접 게임 개발에 얽힌 이야기와 게임에 담긴 생각을 소개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이세돌 작가와 직접 대결하며 지도를 받는 '마스터 클래스' 기회를 놓고 티켓 쟁탈전을 벌이는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직접 개발한 것은 맞지만 바둑만큼 잘 하지는 못한다는 말과는 다르게 동시에 둘을 상대하면서도 여유 있었던 이세돌 작가는 “바둑을 하며 느꼈던 그 즐거움을 그대로 게임에 담아 더 많은 분들에게 이 매력을 알리고 싶었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위즈스톤 보드게임 3종(그레이트 킹덤, 킹스 크라운, 나인 나이츠)은 모두 오는 6월 5일 코리아보드게임즈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됩니다. 자세한 소식은 6월 5일 코리아보드게임즈 소식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