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쿼키써킷

더 마인드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캐치했을 때의 쾌감이 있습니다. 히든으로 움직임을 프로그래밍 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과의 호흡이 참 중요하죠.

거기다 귀여운 피겨도 한 몫 거듭니다.

2. 킹도미노

가치가 낮은 타일을 가져오면 다음 라운드에 턴순서를 먼저 가져온다는 심플한 메커니즘의 타일 배치 게임입니다. 룰이 쉬운만큼 진입 장벽은 낮지만 게임을 잘하기는 쉽지 않죠.

3. 키포지

매직의 아버지 가필드의 듀얼류 3형제 매직 더 개더링, 넷러너, 키포지 중에 하나입니다. 셋 다 중독성이 있고 그 층이 두터운데 각자 훌륭한 개성이 있습니다.

4. 트루아

니 주사위가 니것이 아닌 독특한 시스템으로 인해 처음 경험했을 때에 충격이 컸습니다. 물론 이해가 안된 것도 한 몫 했구요. 룰을 깨울 칠 때쯤 이 게임을 애정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5. 북해의 침략자

북해 시리즈의 아마도 첫 시작인듯 한데 간단한 일꾼 놓기를 꼬아서 침략테마를 잘 입혔습니다. 귀여운 미플들이 마음에 듭니다.

7.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큰 흐름은 간단한 편인데 설명하려면 룰양이 꽤 되더군요. 다양한 테크가 있는 것 같긴한데 맨날 그놈의 소욕심에 소테크만 타다가 이도 저도 아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