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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성수보드게임 모임 <성수헤이븐> 스물일곱번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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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9 1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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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6 화니82
성수보드게임 모임 <성수헤이븐>
안녕하세요 서울 성수 보드게임 모임 <성수헤이븐>입니다.
이번 후기에는 파주슈필에서 구매한 겜들, 선주문에서 도착한 겜들 등이 꽤 들어가 있네요
그럼 빠르게 정리 시작해보겠습니다
5월 28일 평일벙
1. 다섯 개의 탑(5 Towers)
오늘은 파주슈필때 구매했던 게임들을 해보는 목적으로 모인거라서
첫게임은 다섯 개의 탑으로 정했습니다
다섯 가지 색상이 탑 카드들이 있고 게임이 시작되면 탑 카드 5장이 오픈 됩니다
그러면 턴순서대로 그 카드중 몇장을 가지고 올지 배팅을 하고 가장 많이 부른 사람이 가져와서 색상별로 탑을 쌓게 되는데요
탑카드를 아무렇게나 쌓는것이 아니라 위로 올라갈수록 숫자가 작아지도록 쌓아야해서 배팅할때 내가 몇장까지 쌓을수 있는지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색상마다 한장씩 있는 특수카드의 존재 땜에 그거를 먹으려는 경쟁도 있고 탑의 꼭대기인 0카드를 덮으면 그 탑은 점수가 2배가 되다보니
상대방 탑들에 나온 숫자들을 보면서 카운팅이 좀 필요합니다
간단하게 하기에 상당히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2. 도적단의 월급날(Give Me The Treasure)
두번째는 즐긴 신작 게임은 도적단의 월급날입니다
이게임은 팀전으로 하는데 카드 5장을 뽑아 두더미로 나누고 그중에 한 더미는 상대팀이 하나는 우리팀이 가져갑니다
이때 5장중 한장은 비공개로 놔두고 나머지 4장만 공개되어 있다보니 어떤 더미를 가져갈지 고민이 꽤 됩니다
왜냐면 이 게임의 목적이 먼저 30원을 버는것인데 돈을 버는 방법이 받은 카드들로 족보를 만들어서 팔아서 벌게 되거든요
근데 카드를 팔때는 팀별로가 아니라 플레이어별로 팔아야하고 좀 더 큰 조합을 만들기 위해서 이번 턴에 안팔고 카드를 모으기도 하는데
그래서 카드를 먹은 뒤 그걸 또 어떻게 팀원들끼리 분배할지도 꽤 고민이 되고 특수카드들의 존재와
시작할때 플레이버별로 한장씩 받는 특수능력 카드(?)를 언제 발동을 시키는지 등등에 따라서
돈을 얼마나 잘 모으냐가 결정되서 팀끼리 엄청 머리 굴려가면서 플레이하게 됩니다ㅋㅋㅋ
비록 저희 팀이 패하긴 했지만 이것도 생각외로 꽤 재밌어서 다음에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ㅋㅋㅋ
3. 전지적 추리 시점(Perspectives)
다음은 전지적 추리 시점이라는 게임을 했습니다
이 게임은 협력 추리 게임으로 어떤 사건에 대한 내용을 읽은 다음
플레이어별로 해당 사건에 대한 힌트들이 그려져 있는 카드들을 나눠서 받게 됩니다
서로 받은 카드를 자신만 보면서 말로 자기 카드에는 어떤 힌트가 있는지 설명하면서 사건을 추리해나가는 방식
그리고 추리가 끝나면 추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건 개요 카드(?) 뒷면에 있는 문제들을 풀고 맞춘것이 점수가 되는 방식인데
오늘은 첫번째 사건을 해결해봤습니다 총 16문제 정도가 나왔던거 같은데 저희 팟은 12점을 받았네요
4. 나빗길(Indigo)
오늘의 마지막은 나빗길을 돌렸습니다
솔직히 오늘 파주슈필에서 구매해왔던 겜들 한거중에 저한테 최고 베스트는 이 겜이었던거 같은데요
일단 나비 컴포가 이쁘기도 하고 각 나비들을 자기 토큰이 놓여있는 쪽으로 길을 연결해서 점수를 얻어야 하는 방식인데
토큰이 있는 각 구역들이 내 토큰만 있는것이 아니고 두 플레이어의 토큰이 섞여있어요
그래서 길을 잘 연결해서 해당 구역으로 나비를 끌어오면 2명의 플레이어가 모두 점수를 먹게되고
각 구역마다 플레이들의 조합이 다 다르다보니 방금전까지 같이 합심해서 길 연결하던 사람이 다른길에서는 서로 나비를 뺏어오려고 경쟁하게 되고 하는게 엄청 재밌습니다ㅋㅋㅋ
그리고 길 타일들이 묘하게도 내구역쪽으로 거의 다 도착한거 같은데 갑자기 방향이 틀어지게 하는 모양들이 있어서 나비가 안전하게 도착할때까지 절대 방심할 수 없더라구요ㅋㅋㅋ
진짜 너무 재밌게 플레이를 했습니다 오늘 했던 겜들 다 괜찮았지만 하나를 고르라면 전 무조건 이 겜을 고를꺼 같네요
1. 다크호스(Dark Horse)
팝콘에서 다크호스 10주년판이 나온김에 어떤 게임인지 맛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오늘의 첫번째 게임은 다크호스로 정했습니다
게임은 엄청 심플해서 초기에 마권 카드를 플레이어별로 2장씩 받고 행동카드를 6장씩 받아서 확인한뒤 돌아가면서 말들의 위치를 배치합니다
기존에 놓은 말들의 앞이나 뒤에만 붙일수 있기 땜에 자기가 가진 카드들을 보고 이 말을 어디에 붙여놓는게 유리할지 생각해서 붙이면 되구요
모든 말의 시작위치가 결정되면 가장 뒤에 있는 말은 다크호스가 됩니다
그러면 플레이어별로 자기 차례에 행동카드를 써서 말들의 위치를 조정하는데 그 전에 선택적으로 다크호스 토큰을 가져갈수 있습니다
다크호스 토큰은 인원수에 따라 갯수가 정해져 있고 시작때 정해진 다크호스 말이 3등안으로 종료하게 되면 보너스 점수를 받게되고 4등 이상이면 감점을 받습니다
모든 플레이어들이 행동 카드 다 쓰면 말의 등수가 결정되고 각 플레이어들은 자기 마권의 말 번호의 최종 등수에 따라 점수를 받는
아주 간단한 파티게임이구요 10주년판 구매결정할때 도움 되시라고 오랜만에 한번 돌려봤네요(물론 제껀 구판ㅋㅋㅋㅋ)
2. 벨라티(Belratti)
다음 게임은 파주슈필때 사온 벨라티
이 게임은 처음 출시됐을때 에센에서 상당히 평이 좋았던 게임이죠
전 옛날에 한번 해본적이 있긴한데 한글판은 이제서야 나왔네요
이겜은 사실 딕싯처럼 그림을 맞추는 류인데 모든 플레이어가 협력해서 팀으로 하는 게임이고
그냥 가볍게 파티게임용으로 할 만한(?) 그런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3. 나빗길(Indigo)
다음은 얼마전에 파주슈필에서 사와서 했었던 나빗길을 또 플레이
다시해도 역시 재밌습니다ㅋㅋㅋㅋㅋ
최근에 신작들이 약간 몰려서 나오는 바람에 얼마나 자주 돌아갈지는 모르겠지만
이게임은 언제든 하자면 할거 같네요ㅋㅋㅋ
4. 모노리스(Monolyth)
다음은 신작은 아니지만 무슨 게임 할까 고민하다가 꺼낸 모노리스입니다
이 게임은 뭔가 약간 우봉고스러운 느낌의 게임인데 그런류 게임들 중에 꽤 재밌는 편입니다
아지트에서 이전에 몇번 돌아간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한번 다시 돌려봤네요
5. 레일로드 잉크: 블레이징 레드 에디션(Railroad Ink: Blazing Red Edition)
마지막 게임은 모임원 분중에 파주슈필에서 구매 사은품으로 레일로드를 받아오신분이 있어서
어떤 게임인지 알려드리기 위해 돌린 레일로드 잉크입니다
저는 예전에 한글판 처음 나올때 받았어서 레드랑 블루 에디션을 다 가지고 있는데
레드버전을 받으셨다길래 레드 버전을 돌렸습니다
각 색상들마다 기본 게임은 공통적으로 들어있고 특수 주사위들이 각각 다른게 들어있어서
기본으로 즐기거나 아니면 특수주사위를 포함해서 즐길수 있도록 되어있구요
레드 버전은 특수주사위로 운석 주사위와 용암 주사위가 들어있는데
오늘은 운석 주사위를 넣고 플레이 했습니다
1. 듄: 임페리움 - 봉기(Dune: Imperium – Uprising)
파주슈필에 저도 겜들을 꽤 샀지만 모임원 분들중에도 워낙 겜들을 많이 사셨다보니
아직도 돌려야 할 구매작들이 넘쳐나더군요ㅋㅋㅋㅋ
오늘은 파주슈필 신작 중 하나인 듄 임페리움 봉기 입니다
예전에 본판은 해본적이 있긴한데 너무 오래 되서 룰 설명을 다시 듣고 플레이 했는데
본판때는 좀 수월하게 플레이 했던거 같은데 오늘은 완전 망했네요ㅋㅋㅋㅋ
봉기에서 스파이(?)라는게 생겨서 이미 다른 사람이 들어간 행동칸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거나 하는 요소들이 새로 생겼는데
전 본판 할때처럼 하다보니 스파이를 하나도 활용 못했고 그게 망한 원인 같더라구요ㅋㅋㅋㅋ
2. 달밤의 베개싸움(Night Knight)
다음 신작은 달밤의 배개싸움
이게임 후기 적을라고 영문명이 뭘까하고 찾다가 영문명 보고 1차 터졌습니다
Night Knight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자체는 할리갈리랑 비슷한 느낌이구요
배개로 공격하려는 사람과 막으려는 사람간에 배개 확보 싸움이 엄청 파티파티 합니다ㅋㅋㅋㅋ
아 거기에 추가로 배개베고 자려는 사람도 있죠
그리고 보라색 카드가 한장이라도 오픈되면 아무도 뭔가를 하면 안되서 순간순간 펼쳐진 카드를 잘 봐야 합니다
엄청 파티파티하게 즐길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3. 스위트 & 스파이시(Sweet & Spicy)
다음 신작은 가벼운 블러핑게임류인 스위트 앤 스파이시
이 게임은 스파이시라는 게임에 그림을 호랑이에서 고양이들로 변경해놓은 게임이구요
카드 속 고양이들이 진짜 너무 귀여워서 샀습니다ㅋㅋㅋㅋㅋ
심지어 그 고양이 카드들을 색상별로 숫자별로 쭉 나열하면 재밌는 스토리도ㅋㅋㅋㅋ
간단한 블러핑류라서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게임입니다
다음 게임 하기전에 맛있는 저녁
4. 아나크로니(Anachrony)
다음은 지난번에 했을때 너무 재밌어서 다시 하기로 했던 게임인 아나크로니를 꺼냈습니다
저는 이 게임없고 모임원 분이 가지고 계셔서 가지고 오셨는데
지난번에서 업그레이드가 되서 오거까지 되서 가지고 오셨더라구요
근데 오거가 있으니 확실히 훨씬 편하긴 하더군요
이번엔 지난번이랑 좀 다르게 시간선타일을 뒷면으로 놓아서 워프타일이 순서대로 놓이는 룰을 적용하고
개인판도 B면으로 해서 해봤네여
지난번에랑 종족(?)도 다른거로 하고 개인판도 B면으로 하다보니 또 새롭더라구요
다음번엔 확장 모듈 중 하나를 넣어보는걸로...
1. 뉴클리엄(Nucleum)
오늘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뉴클리엄이 도착한다는 문자가 똭
아지트 내에 이미 영판으로 뉴클리엄을 몇번 돌려보신분이 있길래
바로 벙을 만들어서 플레이를....
룰을 들었을때는 룰 자체는 엄청 어렵지는 않은데 싶었는데
왠걸 플레이를 해보니 뭔가 자꾸 부족하고 안 맞고 연결이 안되고 하면서 완전 폭망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역시 웨이트 4점대 게임이 그렇게 쉬울리가 없지 싶었네요ㅋㅋㅋㅋ
그래도 이 겜은 기다리시던 분들이 많았어서 아마 아지트에서 당분간은 자주 돌아갈거 같은 느낌입니다
1. 제국의 최후(Empire's End)
휴일인 김에 오늘도 또 모였습니다ㅋㅋㅋㅋ
오늘은 모임원 분중 한분이 여러가지 처음 보는 게임들을 가지고 오셔서 그것들을 잔뜩 돌렸는데요
첫번째는 제국의 최후라는 게임입니다
이게임은 시작할때 건물 타일들을 플레이어들마다 동일한 형태로 깔아놓고
라운드가 진행되면서 생산도 하고 보수도 하고 재앙도 오고 전투도 하고 하게 되는데
재앙이 발생할때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재앙이 발생하는 라운드엔 재앙카드가 1장이나 2장이 오픈이 되는데 그 재앙을 피하려거든 카드에 그려진 자원 토큰들을 내면서 패스를 해야합니다
패스를 안하거나 못해서 카드를 먹게 되면 카드에 적힌 해당 위치 건물 타일이 불타버리고 그 건물은 종료때 점수를 받을수가 없게되는 방식이죠
게임 시스템상 재앙이 계속해서 발생하기 땜에 결국 수많은 도시 타일들이 불타게 되는데
게임 중간중간 카드능력으로 건물타일의 위치를 바꾼다거나 하기땜에 종료때는 플레이어마다 건물 타일의 위치도 서로 달라지게 되고
불탄 건물들도 서로 달라지게 되면서 최종 점수를 계산하게 됩니다
2. 뉴클리엄(Nucleum)
며칠전에 플레이하면서 룰을 익힌김에 이겜을 기다리셨던 분이 많기도 하고
룰 숙지도 확실하게 할겸 바로 또 돌려봤습니다
지난번에 3인플 시간이 꽤 걸린다는걸 알고 있었는데 오늘은 4인플을 하다보니
순식간에 시간이 훅 지나가더라구요
한분이 다른 스케줄이 있도 저녁도 예약해놓은 식당이 있어서 끝까지 할수가 없어서 중간에 게임을 접게 되었는데
같이 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들 재밌어 하시면서도 제가 첨할 때처럼 고통스러워 하시더군요
물론 두번째 하고 있는 저도 역시 고통스러웠습니다ㅋㅋㅋㅋㅋ
그래도 겜이 꽤 재밌어서 담에 끝까지 다시 한번 돌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게임전 맛있는 저녁
3. 궁신(Courtisans)
한분이 스케줄땜에 먼저 귀가하셨지만 두분이 새로 합류하여 5인이 되어 모임원분이 가지고 오신 궁신을 해봤습니다
이게음은 룰은 엄청 간단한데요 카드를 3장을 받은 다음
자기 턴이 되면 한장은 내 구역에 한장은 중앙에 한장은 다른 플레이어의 구역에 놓은다은 다시 3장을 보충하면 끝입니다
일단 중앙에 놓는 카드는 각 색상열에 위에 두느냐 아래에 두느냐에 따라 플러스 점수가 될지 마이너스 점수가 될지 결정되는데 쓰이고
내 구역과 다른 플레이어 구역에 놓는 카드들은 나중에 그사람의 점수가 됩니다
그래서 플러스 점수가 될거 같은 색상 카드는 내쪽에 두고 마이너스가 될거 같은 색상 카드는 남에게 준다거나
내가 많이 가진 카드를 플러스로 만들기 위해서 중앙 색상열에 플러스 쪽으로 두거나 남들을 마이너스를 하기 위해 마이너스 쪽으로 둔다거나 하면서
덱이 다 떨어지면 게임 종료
겜도 빠르고 룰이 심플하고 쉬워서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4. 가자! 일본으로(Let's Go! To Japan)
마지막 게임은 가자! 일본으로 라는 게임이었는데
코로나시기때 일본여행이 취소된 작가가 일본 여행을 생각하며 만든 게임이라는데
일단 컴포가 엄청 공을 들인 느낌이 납니다
게임 중에 계속 카드를 고르고 왼쪽이나 오른쪽 사람에게 드래프팅으로 남은 카드를 주는게 있는데
저녁에 음주를 한게 술기운 올라와서 그런지 너무 헷갈렸는데
겜을 가져오신 모임원 분이 플레이에 참여를 안하시고 룰마를 하시면서 전체적으로 챙겨주셔서
어떻게 어떻게 마무리를 했네요
여행할 수 있는 도시카드가 도쿄랑 교토 두군데인데 어쩌다보니 저는 거의 도쿄카드만 거의 다 깔았더라구요ㅋㅋㅋㅋ
1. 리틀 타운(Little Town)
오늘은 제가 받은 파주슈필 구매사은품 중 하나인 리틀 타운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사실 전 이게임 예전에 처음 출시됐을때 한번 해본적이 있긴한데
엄청 겜이 룰도 간단하고 했던 기억이라 가져왔거든요
룰은 정말 단순합니다 4인플시 일꾼 말이 3개씩 주어지는데
일꾼을 게임판에 배치하면서 주변에 건물이나 지역들이 활성화시키면서 생산이나 건물 액션을 하거나
일꾼을 건설칸에 놓으면서 재료를 내고 게임판의 원하는 곳에 건물을 짓는게 다입니다
총 4라운드 밖에 안하고 라운드 끝에는 일꾼들 밥도 먹여야 해서(못 먹이면 마이너스)
3명 밖에 안되는 일꾼을 어디에 배치해서 운영해야 할지 꽤 중요합니다
완전 초 가벼운 일꾼 놓기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았습니다
2. 제국의 최후(Empire's End)
오늘은 4인플로 즐긴 제국의 최후
4인으로 하니 재앙 카드가 더 많이 오픈되면서 지난번보다 더 많은 건물들이 불타버렸네요
점수 놓은 건물들 지키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3. 전지적 추리 시점(Perspectives)
다음은 전지적 추리 시점 2번째 사건을 진행했습니다
지난번이랑 같은 멤버들이라 설명 없이 바로 시작했구요
이번 사건은 지난번보다 많이 맞춰서 무려 14점!!
다음 사건은 만점을 받도록 도전해봐야겠네요ㅋㅋㅋㅋ
4. 뉴클리엄(Nucleum)
마지막은 게임이 도착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세번째인 또클리엄
이번에는 좀 저녁을 먹자마자 돌리기 시작해서 그런지 끝까지 돌릴수 있었네요
이번판은 사람들이 점수를 조금이라도 높이려고 종료조건 트리거를 최대한 미루다보니 다같이 점수들이 높게 나왔습니다ㅋㅋㅋㅋ
겜이 난이도가 어렵긴 한데 뭔가 자꾸 다시 해보고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거 같네요
다음 플레이는 또 언제 하게될런지ㅋㅋㅋㅋ
저희 <성수헤이븐>은 성수동에 아지트를 두고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아지트는 성수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약 500여개 정도의 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12명 정도까지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서 인원별/난이도별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수 있는 공간입니다.
매주 목요일 정모를 하고 인원만 모이면 언제든 벙이 열리고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 <성수헤이븐>으로 놀러오세요.
<성수헤이븐> 공지방 : https://open.kakao.com/o/gPJgBPvf
<성수헤이븐> 수다방 : https://open.kakao.com/o/gzJkzPv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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