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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스 리뷰 및 후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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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0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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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2 첨엔다그래요
온 마스 리뷰 2번째 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시작을 했는데 이걸 대체... 어떻게 마무리할까 너무나 고민이 됩니다. 온마스..온마스...
그래서 역시나 유로겜이니 점수 내는 부분과 이에 따른 메커니즘을 설명하면 어떨까 싶어 그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얘기가 길어질거 같지만.. 아무쪼록 저 처럼 온마스를 어렵게 처음으로 접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리뷰나 후기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당부지만 온마스를 모르시는 분은!!! 제가 그 전에 쓴 1번째를 읽으셔야지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안 읽으신분은 꼭 읽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링크: 온 마스리뷰 및 후기 (1/2)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보시는대로 총 3장의 임무카드의 목적을 달성하면 게임 종료 조건이 됩니다.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중 긴 게임은 장기 목표에서 2장, 단기 임무에서 1장을 가지고 게임을 하면되고 반대로 짧은 게임을 하고 싶으면 장기 임무에서 1장, 단기 임무에서 2장을 임의로 선택해서 겜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장기 겜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선택을 해서 다음과 같이 배치했습니다.
임무를 성공할때마다 마커를 0쪽으로 이동시켜서 0에 도달하면 임무 진행도를 진행시키면 게임 종료 조건이 됩니다.
그럼 임무를 살펴보죠
첫번째는 연구타일을 획득하는 미션입니다. 이건 탐사선이 화성을 돌아다녀셔 하는 미션입니다.
탐사선이 해당 타일에 멈춰서면 미션이 성공됩니다.
그리고 성공할 때 마다 보너스로 수정 2개를 얻습니다.
두번째는 과학자를 구하는 액션을 하면 됩니다.
자원이 듭니다.
마찬가지로 성공시 수정 2개를 받습니다.
세번째로 건물을 업그레이드 하기 입니다.
이해 되시나요? 위는 축약된 내용인데 다시 한번 1번째애 언급했던 걸 설명 하겠습니다.
3. 건물 개선 행동입니다.
건물 업그레이드는 앞서 설명했습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_ 설계도를 가져올 때 설계도 위에 고급 건물을 올린채로 가져옵니다.
2_ 그후 업그레이드 행동을 통해 해당칸 위에 건물을 놓는 방식입니다.
이때 필요한게 주위에 로봇이 있어야 합니다.
업그레이드시에 설계도 건물 레벨을 잘 보셔야 합니다.
내친김에 나머지도 한번 볼까요?
4번째는 발전 큐브를 올리는 것으로 이 부분은 OP 점수 받는 부분이랑 연관되어 있습니다. 같이 설명해 보겠습니다.
좀 복잡합니다. 잘 따라와보세요.
아래 보시는 건 일련의 과정입니다.
건물 액션을 통해 단지를 만들면 발전 큐브를 해당 란에 올릴 수 있습니다.
이 미션 자체는 단순하게 보면 발전큐브를 올리게 되면 성공되는 임무카드입니다.
하지만 엄밀히 발전큐브를 올리는 이유는 3차례의 OP 점수를 얻기 위함이라서 좀 더 자세히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번엔 지구 계약 카드 얻기 입니다.
5. 지구 계약 카드 얻기
과학자를 얻고 난 자리에 지구 계약 카드가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기본 룰상으로는 과학자 칸에는 연속으로 들어갈수 없게 해 놓아서 과학자, 지구 계약 카드를 얻는 행동을 연속으로 할 수 없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다음을 보시죠.
미플이 회수 되지 않는 한 다시 과학/지구계약 액션을 못하도록 해 놓았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통상적으로는 생명유지에 필요한 LSS를 건설해서 그 혜택 중 하나인 '일꾼 회수'를 선택해야 합니다.
아래는 지구 계약 카드를 가지고 오기 위한 일련의 과정입니다.
6. 발견 타일 획득하기
발견 타일은 우주 왕복선이 화성으로 전이할 때 플레이어도 같이 전이하게 되면 발견 타일을 놓을 수 있습니다.
발견 타일은 연구 타일과 마찬가지로 탐사선이 발견 타일 위에서 행동을 멈추면 획득하게 됩니다.
7. 로봇 늘리기
건설에 너무나 중요한 로봇을 늘릴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늘어나면 건설 현장이 많아지고 넓어질 수 있겠죠?
로봇은 지구에서 날아오는 수송선을 통해서 이주민과 함께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주민 2명으로 늘릴지 아니면 이주민 1명 그리고 로봇 한명을 늘릴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수송선의 쓰임 : 나중에 우주 왕복선 액션 때 우주 왕복선으로 전이할 수 없는 반대 위치에 있을 때 우주 왕복선을 이용하지 않고 이 수송선을 버리면서 전이 할 수 있습니다.
즉, 격납고에 수송선이 있으면 언제든 전이 단계에서 우주 왕복선의 위치와 상관없이 전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 행위는 3점을 버리는 행위입니다.
이유는 게임 종료시 격납고에 있는 수송선 1개당 3점의 OP 점수를 주기 때문입니다.
8. 새로운 기술 습득
새로운 기술 습득 액션을 통해서 성취됩니다.
새로운 기술!! 즉, 1단계 레벨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2칸이 다 채워져 있다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없습니다.
나머지 한개는 건물 짓기 입니다.
9. 건물 짓기
건물 짓기 부분은 1번째에 열심히 설명해 놓았으니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
이부분까지 읽으셨다면 이후는 하나씩 읽어 보시면 되겠습니다.
업그레이드 건물과 그에 해당하는 과학자가 만나면 선택 옵션 행동을 통해 매 라운드 다음의 혜택을 공짜로 받게 됩니다.(내거든 상대방이든 상관없이)
물론 수정 2개를 써도 마찬가지 혜택을 얻습니다. 대신 매번 수정 2개를 써야하겠죠.
다음은 개인 미션 부분입니다.
네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지구 계약 카드 부분 입니다.
이것도 가볍게 읽어보세요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게 마무리 된거 같습니다.
부족한글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온마스는 ALG 판으로 어렵게 구입한 게임으로 다른 게임에 밀려서 후순위로 밀려있었습니다.
상품으로 받는 바람에 용기가 생겨서 예전에 정리한 룰북 다시 한번 정리하고 1인플 라세르다를 돌리면서 근 1달가량을 씨름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정리하다보니 좀 어렵던 룰도 명확하게 저에게 다가와서 저에게도 참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라세르다 대결은 아직 이기지 못했습니다. 이번엔 이기는줄 알았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마지막에 체력이 떨어져서.. 머리가 터질거 같아서 '될대로 되라' 하면서 게임을 한거 같아요. ^^.
하지만 신기한건 다음에는 이길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한 10판 정도 하면서 뭔가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이점이 이 게임의 매력이기도 하고요. 그렇게 흘러가지 않아 당황하게 만드는.. ^^.
이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잘못된 부분 피드백 부탁드릴게요.
다시 한번 선물 주신 다이브다이스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
글을 쓰다보니 시작을 했는데 이걸 대체... 어떻게 마무리할까 너무나 고민이 됩니다. 온마스..온마스...
그래서 역시나 유로겜이니 점수 내는 부분과 이에 따른 메커니즘을 설명하면 어떨까 싶어 그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얘기가 길어질거 같지만.. 아무쪼록 저 처럼 온마스를 어렵게 처음으로 접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리뷰나 후기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당부지만 온마스를 모르시는 분은!!! 제가 그 전에 쓴 1번째를 읽으셔야지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안 읽으신분은 꼭 읽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링크: 온 마스리뷰 및 후기 (1/2)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A. 단기 미션과 장기 임무 부터 알자.
보시는대로 총 3장의 임무카드의 목적을 달성하면 게임 종료 조건이 됩니다.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중 긴 게임은 장기 목표에서 2장, 단기 임무에서 1장을 가지고 게임을 하면되고 반대로 짧은 게임을 하고 싶으면 장기 임무에서 1장, 단기 임무에서 2장을 임의로 선택해서 겜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장기 겜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선택을 해서 다음과 같이 배치했습니다.
임무를 성공할때마다 마커를 0쪽으로 이동시켜서 0에 도달하면 임무 진행도를 진행시키면 게임 종료 조건이 됩니다.
그럼 임무를 살펴보죠
첫번째는 연구타일을 획득하는 미션입니다. 이건 탐사선이 화성을 돌아다녀셔 하는 미션입니다.
탐사선이 해당 타일에 멈춰서면 미션이 성공됩니다.
그리고 성공할 때 마다 보너스로 수정 2개를 얻습니다.
두번째는 과학자를 구하는 액션을 하면 됩니다.
자원이 듭니다.
마찬가지로 성공시 수정 2개를 받습니다.
세번째로 건물을 업그레이드 하기 입니다.
이해 되시나요? 위는 축약된 내용인데 다시 한번 1번째애 언급했던 걸 설명 하겠습니다.
3. 건물 개선 행동입니다.
건물 업그레이드는 앞서 설명했습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_ 설계도를 가져올 때 설계도 위에 고급 건물을 올린채로 가져옵니다.
2_ 그후 업그레이드 행동을 통해 해당칸 위에 건물을 놓는 방식입니다.
이때 필요한게 주위에 로봇이 있어야 합니다.
업그레이드시에 설계도 건물 레벨을 잘 보셔야 합니다.
내친김에 나머지도 한번 볼까요?
4번째는 발전 큐브를 올리는 것으로 이 부분은 OP 점수 받는 부분이랑 연관되어 있습니다. 같이 설명해 보겠습니다.
좀 복잡합니다. 잘 따라와보세요.
아래 보시는 건 일련의 과정입니다.
건물 액션을 통해 단지를 만들면 발전 큐브를 해당 란에 올릴 수 있습니다.
이 미션 자체는 단순하게 보면 발전큐브를 올리게 되면 성공되는 임무카드입니다.
하지만 엄밀히 발전큐브를 올리는 이유는 3차례의 OP 점수를 얻기 위함이라서 좀 더 자세히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번엔 지구 계약 카드 얻기 입니다.
5. 지구 계약 카드 얻기
과학자를 얻고 난 자리에 지구 계약 카드가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기본 룰상으로는 과학자 칸에는 연속으로 들어갈수 없게 해 놓아서 과학자, 지구 계약 카드를 얻는 행동을 연속으로 할 수 없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다음을 보시죠.
미플이 회수 되지 않는 한 다시 과학/지구계약 액션을 못하도록 해 놓았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통상적으로는 생명유지에 필요한 LSS를 건설해서 그 혜택 중 하나인 '일꾼 회수'를 선택해야 합니다.
아래는 지구 계약 카드를 가지고 오기 위한 일련의 과정입니다.
6. 발견 타일 획득하기
발견 타일은 우주 왕복선이 화성으로 전이할 때 플레이어도 같이 전이하게 되면 발견 타일을 놓을 수 있습니다.
발견 타일은 연구 타일과 마찬가지로 탐사선이 발견 타일 위에서 행동을 멈추면 획득하게 됩니다.
7. 로봇 늘리기
건설에 너무나 중요한 로봇을 늘릴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늘어나면 건설 현장이 많아지고 넓어질 수 있겠죠?
로봇은 지구에서 날아오는 수송선을 통해서 이주민과 함께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주민 2명으로 늘릴지 아니면 이주민 1명 그리고 로봇 한명을 늘릴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수송선의 쓰임 : 나중에 우주 왕복선 액션 때 우주 왕복선으로 전이할 수 없는 반대 위치에 있을 때 우주 왕복선을 이용하지 않고 이 수송선을 버리면서 전이 할 수 있습니다.
즉, 격납고에 수송선이 있으면 언제든 전이 단계에서 우주 왕복선의 위치와 상관없이 전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 행위는 3점을 버리는 행위입니다.
이유는 게임 종료시 격납고에 있는 수송선 1개당 3점의 OP 점수를 주기 때문입니다.
8. 새로운 기술 습득
새로운 기술 습득 액션을 통해서 성취됩니다.
새로운 기술!! 즉, 1단계 레벨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2칸이 다 채워져 있다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없습니다.
나머지 한개는 건물 짓기 입니다.
9. 건물 짓기
건물 짓기 부분은 1번째에 열심히 설명해 놓았으니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
B. 그 외
이부분까지 읽으셨다면 이후는 하나씩 읽어 보시면 되겠습니다. 업그레이드 건물과 그에 해당하는 과학자가 만나면 선택 옵션 행동을 통해 매 라운드 다음의 혜택을 공짜로 받게 됩니다.(내거든 상대방이든 상관없이)
물론 수정 2개를 써도 마찬가지 혜택을 얻습니다. 대신 매번 수정 2개를 써야하겠죠.
다음은 개인 미션 부분입니다.
네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지구 계약 카드 부분 입니다.
이것도 가볍게 읽어보세요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게 마무리 된거 같습니다.
부족한글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온마스는 ALG 판으로 어렵게 구입한 게임으로 다른 게임에 밀려서 후순위로 밀려있었습니다.
상품으로 받는 바람에 용기가 생겨서 예전에 정리한 룰북 다시 한번 정리하고 1인플 라세르다를 돌리면서 근 1달가량을 씨름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정리하다보니 좀 어렵던 룰도 명확하게 저에게 다가와서 저에게도 참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라세르다 대결은 아직 이기지 못했습니다. 이번엔 이기는줄 알았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마지막에 체력이 떨어져서.. 머리가 터질거 같아서 '될대로 되라' 하면서 게임을 한거 같아요. ^^.
하지만 신기한건 다음에는 이길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한 10판 정도 하면서 뭔가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이점이 이 게임의 매력이기도 하고요. 그렇게 흘러가지 않아 당황하게 만드는.. ^^.
이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잘못된 부분 피드백 부탁드릴게요.
다시 한번 선물 주신 다이브다이스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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