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edice에서 상품으로 고맙게 받은 작품입니다. 감사의 맘으로 리뷰를 남길려고 합니다. 주위에 엄청 자랑했습니다. ^^. 
비달 게임은 잔룰이 많아서 룰마스터가 꼭 있으면 좋겠지만 저처럼 혼자하신다면 한번에 이해하기는 어렵고요.. ㅠㅠ.. 
저처럼 천천히 앉아서 자주 접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왜 이런 시스템을 했을까를 먼저 생각해보시는게 이 어려운 게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2부분으로 나눠서 진행할려고 합니다. 
첫부부은 시스템, 운영에 관한 얘기 입니다. 

다음에 올릴 두번째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한번 훝어보면는 통상적인 게임 후기를 남길려고 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다이브 다이스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 

비달이 보는 화성에서의 삶은 2가지 삶 입니다.



우주에 있는 우주 정거장에서의 삶과 아래인 화성에서의 삶이 바로 그것입니다. 
플레이 보드를 보시면 왼쪽이 정거장이고요 오른쪽이 화성입니다.

비달이 보는 화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화성엔 산소가 없다. 그리고 사회기반 시설이 없다. 그래서 생명 유지에 필요한 건물을 지을 로봇이 꼭 필요하다.
## 우주 정거장은 인프라 시설이 된다. 지구 교류하면서 자원 조달 가능하다.

이부분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볼려고 합니다.

산소가 없기에 로봇이 사람 대신 대분분의 일을 합니다.  그래서 로봇의 행동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이 건설입니다.
건설을 이해하면 이 게임의 뼈대를 이해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룰의 80% 가까이 이해한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은데.. (물론 거짓말입니다.) 그만큼 중요합니다. 

 

- 건물을 지으려면 로봇이 주위에 있어야 한다.
로봇은 사람 대신 건물을 짓게 됩니다.  로봇칸 내지는 그 주위 1칸내에서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건물을 지을 때  로봇만 있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 큰 건물을 지을 때는 기술이 필요하다.
한번 아래의 예를 보시죠. 
아래와 같이 같은 건물과 건물을 붙여놓게 되면 그에 따른 기술이 필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는 건설 가능합니다. 이유는 주위에 동력 관련 건물이 없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동력 관련 건물인 발전소를 건설했기에 혜택으로 밧데리 1개를 받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같은걸 붙여서 지을 수 있을까요?
바로 우주 정거장에서 기술 타일을 연구개발해야 합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우주 정거장은 인프라가 잘 가춰져 있습니다.

한번 일련의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에 보시는건 개인판인데요 아래 보시는것처럼 

기술 타일을 구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우주 정거장으로 가서 구하면 됩니다.






기술타일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기술 레벨을 더 올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술을 인프라가 잘갖추어진 우주 정거장에서 기술 개발을 하게 되면 화성엔 좀더 복잡한 사회 기반 시설이 로봇에 의해 지어지게 됩니다.
이를 토대로 아까전에 물 기반 시설을 자세히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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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예를든 밧데리를 받는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로봇이 건물을 짓게되면 거기에 해당하는 자원을 얻게 됩니다.
이렇게 얻어진 자원은 개인 보드판 위에 놓여지게 되는데 처음에는 거주지 갯수 + 1 로 2개까지만 저장할 수 있습니다.
오버되는 생산물은 중앙 공급처로 즉, 버려집니다.





- 저장 공간 및 이주민을 늘리기 위해서는 바로 거주지를 지어야 합니다.
거주지를 짓는 방법도 위와 동일합니다. 개인판에 있는 거주지 타일을 가져와 로봇 주위에 지으면 됩니다.
단지 기술 타일은 이미 시작할 때 주어지므로 그냥 붙여서 지어도 됩니다.





이제 부터 자원은 각각 3개씩, 이주민은 총 6명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건물 업그레이드까지 살펴보겠습니다.
건물 업그레이드도 로봇이 주위에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설계도(청사진)가 필요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입니다. 복잡한 건물을 리모델링하는데 정말 필요한건 그 건물의 설계도일 것입니다.
이 설계도도 역시 우주 정거장에서 가져오게 됩니다. 

- 업그레이드(건물개선)을 하려면 로봇이 근처에 있어야 하고 설계도(청사진)가 필요하다.

그럼 설계도를 가져오는 과정을 보겠습니다.
역시나 우주 정거장에서 가져오게 됩니다.





업그레이드시에 설계도 위에 있는 고급 건물을 원하는 설계도에 해당하는 건물 위에 올려 놓습니다.
예시에서는 물건물이기에 물 건물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레벨에 따라 업그레이드를 못할수 있습니다.
1레벨 설계도는 어떤 곳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3단계는 3단계 단지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가지가 로봇으로 하는 대략적인 메커니즘이었습니다. 
이렇게 건물을 지으면 여러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그 혜택의 내용은 한번 룰북을 읽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우주 정거장으로 갈까요?
또 어떻게 화성으로 내려올까요? 

바로 우주 왕복선을 통해서 입니다.

우주 왕복선은 화성과 우주 정거장을 왕복합니다. 보시는대로 우주 왕복선과 같은 방향에 있다면 정거장에 갈수 있습니다. 
같은 방향이 아니어도 가능은 하지만 비용이 듭니다.


식민지 레벨을 올리는 방법은 이미 습득하셨습니다.
바로 건물을 건설하게 되면 각각의 마커가 올라가게 되어 균등하게 올라가게 되면 식민지 레벨이 한단계 상승하게 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마무리 된거 같습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화성에서 우주 정거장으로 전이할 때 지어놓은 정확히는 업그레이드한 고급 건물의 해당하는 자원을 하나씩 받게 됩니다.
그 외에 건물을 지으면(업그레이드하면) 정말 여기서 설명 못한 혜택들이 많습니다.


비달 게임은 좀 복잡한거 같아요. 사실 복잡합니다. 복잡해 보입니다.
위에 보셨던 행동들.. 즉, 예를들면 우주정거장에서 설계도를 구하고 화성에서 건물을 짓는 규칙을 한 곳에서 바로 지어버릴수 있게 설계해놓았습니다.
신기하죠?

_ 작가는 지구에서 우주선을 타고 날아오는 이주민의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레 인프라 수요와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여러 행동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하는것 같습니다.
이건 비용이 듭니다. 비용이 수정입니다.

_ 또, 다른한편으로는 과학자 (6종류-광물,동력,물,식물,산소,주거지) 가 화성에 상주하면서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하이 테크놀러지가 실현됩니다.  
더 놀라운건 공짜입니다. 물론 이 과학자는 각각 1명밖에 없어서 먼저 데려가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다음에 이 부분에 관해 언급할게요. 
그리고 혹시 에러플한거 있으면 피드백 부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