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오입니다

 

이번에는 고!전!명!작! 어콰이어에 대해서 리뷰를 써볼까합니다

 

 

회사 동호회에 보드게임을 많이 안해봤지만 어콰이어는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이 계셔서

들고갔는데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본인이 들고있는 버전이랑 이건 똑같다 이건 달라졌다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정말 달무티 정도만 해본 비보드게이머 1분이 계셨는데 끝나고나니

이런 게임 시켜줘서 고맙다고 할 정도로 말해주시더라고요

 

후후... 그정도의 게임이 어콰이어다!라고 말할 수 있을거 같네요

 

 

제가 2016년도 버전 어콰이어를 해구해봤는데 보드판에 숫자 안보이는거 정말 킹받았는데 이번 버전은 정말 잘보이네요

 

 

아참 카드 슬리브는 보드엠 슬리브 기준으로 6590사이즈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게임 방법

1. 타일 1개를 배치한다

   1. 2개 이상으로 타일을 놓았고 지어진 호텔이 없다면 호텔 짓기(보너스 주식 1개)

   2. 이미 지어진 호텔 2개를 연결 시켰을 시 합병 진행

      1. 더 큰 구역의 호텔이 작은 구역의 호텔을 합병하여 인수한다

      2. 같은 크기의 구역일 경우 타일을 놓은 플레이어가 어떤 기업이 인수될지 정한다

      3. 모드에 따라 인수되는 호텔의 주주들은 주주보너스를 받는다

      4. 남은 주식을 보유할지 처분할지 인수하는 기업의 주식으로 1장당 2장내고 바꾸면 끝!

   3. 연결된 타일 없이 1개만 올렸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2. 주식을 3장까지 구매 가능(선택)

3. 새로운 타일 1개를 뽑는다

 

 

게임 종료

자기 차례에 게임 종료 조건이 되었으면 종료 선언을 하고 끝낼 수 있습니다

• 활성화되어 있는 모든 호텔이 안정되어 있는 경우(모든 호텔이 11개 이상 구역인 경우)

• 41개 이상 구역을 가진 호텔이 있는 경우

 

만약 종료 조건이 되더라도 지금 끝내지 않는게 득이 된다면 끝내지 않아도 됩니다

 

 

마무리

1964년에 나온 60년이나 된 게임이지만 아직 신판이 나온다는건 그만큼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아닐까 싶어요

초반에 얘기했던 간단한 카드게임만 위주로 해본 비보드게이머분이 해보고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영업용으로 맛보기로 하고 싶다?!

그러면 어느정도 빠른 게임으로 바꿔서 플레이가 가능하더라고요

끝 라인들은 사용 안하고 구역을 좁혀서 플레이한다던가

종료 조건을 21개 이상 구역이 나오면 끝나게 한다던가

이런식으로 시간을 줄여서 플레이를 하면 처음하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플레이 가능하더라고요

 

위에 왼쪽 이미지는 처음하시는 분 룰 숙지용으로 11개 이상 구역을 가진 호텔이 나올 때까지 해봤구요

오른쪽 이미지는 왼쪽, 오른쪽, 위쪽, 아래쪽 1줄 제외하고 끝까지 플레이한 경우에요

 

처음 하시는분이 위에처럼 플레이하고 재미있었는지 다음에는 정식버전으로 또하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그 분이 플레이하고나서 다음 날 검색해보고 이렇게 메시지를...ㅋㅋㅋㅋㅋ

조금만 기다리라고 안내드렸습니다 후후 영업성공!

 

 

저는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주식 게임 좋아하시는 분

- 기존 어콰이어를 좋아하셨던 분

- 한글판이 나오길 기다리셨던 분

 

[이 글은 코리아보드게임즈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