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미넌트 스피시즈를 구입하여 플레이 해보았는데, 정말 명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마도 좋고 게임성도 좋구요. 그런데 정리하던 도중.. 굉장히 불편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다른게임들 역시 트레이가 부실하고 없는 게임도 많은데, 왠지 어제는 더욱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보드게임을 모아오면서 처음으로 트레이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부족하지만 잘봐주세요~

[:이미지1:]

완성후 박스에 넣기전 한번 넣어본 사진입니다.

[:이미지2:]

박스에 넣은 사진입니다.

[:이미지3:]

각각의 종마커를 담는 통 6개를 요소토큰과 카드위에 위치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미지4:]

위에서 찍어본사진이구요..

[:이미지5:]

마커통들을 덮어주고, 저위에 개인보드가 위치하게됩니다.(사진엔없네요..)

[:이미지7:]

그위에 보드판을 얹어주고,

[:이미지6:]

메뉴얼을 올리면 ~..

딱되더군요.. 만들어보니 엄청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처음만든거라 퀄리티는 별로지만요.ㅋㅋ

하.. 이걸또 언제돌려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