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님..일단 동영상작업이 잘 안되어서 사진과 글을 올립니다..--;;
제가 나무컴포넌트를 제작할 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가장 왼쪽에 있는 것이 실톱입니다.
보통 0번부터 5번까지 있는데..0번은 좀 가늘어서 잘 끊어지고 1번 정도가 적당한데..전공자가 아니면 2번도 괜찮습니다. 실톱의 날의 각도를 잘보고 실톱대에 고정시키는데..주의할점은 반드시 손으로 조이셔야 합니다..처음에 펜치를 이용하여 고정시키는 분들이 있는데..그러면 톱대 수명이 줄어듭니다.. 손으로 하는 것으로 잘 길들이셔야 해요..
그리고 사실..가장 중요한 바이스와 태장대입니다..이게 저의 작업의 핵심입니다..저것이 없으면 작업이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톱의 운동반경을 늘려주고 재료를 꼭 잡아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나무에 딱풀로 디자인한 종이를 붙이고 삭삭 쓸어주시면 됩니다..한가지..!! 톱질할 때 반드시 수직으로..요.. 동영상 제작하고 싶은데..잘 안되네요..깔맞춤전략님은 어떻게 카메라를 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전..아무리해도 흔들리고 넘어지고..나참..암튼, 혼자 찍으면서 설명하는 깔맞춤전략님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