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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오입니다~

3월 10일에 퍼스트 랫 한글판 출시한다고 해서 얼릉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사실 예전에 체험할 기회가 있었는데 유아용 게임인줄 알고.. 저건 안해도 되겠다..! 했던건데 우연히 플레이해보니 어른이 해도 좋은 재밋는 게임이더라고요??!!!!

게임은 정말 간단해요
자신의 차례에 생쥐 1마리를 1~5만큼 이동하거나 모든 생쥐를 1~3만큼 이동하고 그 위치에 있는 혜택을 받으면 돼요!
그렇게 혜택으로 받은 자원으로 우주로 떠나기위한 로켓 부품을 제작한다던지 지름길로 간다던지 다양하게 쓸 수 있구요
게임은 누구 한명이 모든 생쥐를 끝까지 보내면 끝나고 점수 계산이 진행되요

게임은 레이싱 게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중간 중간에 재미난 요소들이 있었고 아쉬운 부분까지 간단하게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미난 요소
1. 상점??
이동하는 중에 3곳 정도 상점? 같은 곳이 있는데 치즈를 내고 교환을 할 수 있는데 그 물건을 훔칠 수 도 있었어요...ㅋㅋㅋㅋ
대신 훔치면 출발지점으로 돌아가는 불이익이 있긴한데 훔치는걸 참을수가 없더라고요 흐흐

2. 다양한 능력
자원을 더 받는다던가 생쥐한테 역할?을 부여해서 특수 능력이 생긴다던가 이런 요소들로 인해 다양한 전략이 나오더라고요

3. 연쇄콤보
여러 생쥐를 이동시키는 경우 같은 색상으로 이동시켜야하는데 그렇게 이동하고나면 해당하는 모든 곳의 혜택을 받아서 1마리씩 이동하는거보다 훨씬 좋더라고요! 그렇게 이동하도록 계산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4. 빠른 템포
게임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었던거 같습니다 뭐 복잡한 룰도 없고 능력들도 간단간단해서 어려울게 없더라고요

아쉬운 점
1. 난이도
헤비게이머들한테는 너무 가볍지 않을까 싶은..?ㅠ
하지만 가볍고 빠른 템포의 레이싱 게임을 하고싶다~? 가족들이랑 하고 싶다~? 나쁘지 않은 포지션 같아요!

2. 가격..?
개인적으로 3만원 초반대를 생각했는데 후반대라 아쉬웠지만 그래도 살겁니다 껄껄

사실은 억지로 아쉬운점을 지어짜봤습니다 후...

결론은 괜찮은 게임이었다~!! 한판 해보니 꼭 사야겠다 싶은 게임이었다~!! 정도네요ㅋㅋ 마지막은 플레이할때 찍은 사진 투척하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