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웨더머신 개봉기 및 짤막한 평 남기겠습니다.
먼저 개봉할때 보통 기존 비딸겜들 칸반, 갤러, 리스보아 등은 겜 트레이에 어떤 구성물을 넣을지 혼동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웨더머신은 트레이에 어떤 구성물 및 컴포를 넣을지 알려주는 예시가 있어서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었습니다.

이번 웨더머신 컴포 및 보드판, 박스 디자인 등  전체적인 디자인에대한 평은 대부분 깔끔하고 일러가 수려하다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게임 가격 및 이안 오툴의 디자인 특성상 충분히 예상할수 있었지만, 실제로 봤을 때는 체감하는 바가 달랐습니다.

게임 난이도 및 재미 면에서는 1인플 몇번만 해봐는 자세히 평가할순 없지만, 난이도 측면으로는  개인적으로는 갤러, 칸반보다는 어렵고, 리스보아, 온마스보다는 난이도 및 룰설명이 쉬울것 같습니다. 
보드게이머가 처음으로 비딸게임을 입문시키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면에서는 리스보아 정도 위치에 와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