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구매했던 사보타지 매트가 이제서야 도착했습니다.
게임보다 비싼 매트입니다;;;
타오바오를 통해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지만,
배대지 써야하는 등 불편함 때문에 그동한 모아뒀던 네페포 좀 썼습니다.
매트까지 구매하며 사보타지 하는 분은 국내에 몇 없겠죠ㅎㅎ
다행히 매트만 딸랑 온 건 아니고 주머니에 넣어줬습니다.
주머니 크기가 낭낭해서 대충말아도 들어갑니다.
재질은 고깃집에서 외투 넣으라고 주는 그런 주머니와 비슷한 재질입니다.

이제 본체인 매트를 보겠습니다.
크기는 62*80cm입니다.
딱 사보타지 하기 위한 매트기 때문에 범용으로 쓰기엔 작습니다.
그리고 비공식 매트기 때문에 싼티가 나긴 납니다.
그래도 쓰든데 큰 문제는 없어보여 다행입니다.

뒷면도 특별할 건 없습니다.
한 번 카드를 위치에 맞춰 올려봤습니다.
크기가 안맞는 부분은 없습니다.
확장을 끼고 쓴다고 해도 문제 없고요.
굴카드 사이의 간격이 낭낭해서 슬리브를 씌워도 딱딱 붙진 않습니다만 의도한듯 합니다.
이것도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빨리 매트위에서 사보타지를 해보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개봉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