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2인 전용게임 아크로티리
(2코어가 있으면 4인도 되는 게임입니다)

섬에 깔리는 자원들을 집어다 팔고 그 돈으로 유적 위치가 나타난 지도를 사서
그 유적을 발견하는 탐험+항해+장사의 테마를 가진 게임입니다. 
규칙 간결하고, 선점의 요소가 있어서 게임이 꽤 속도감있어서 좋아합니다. 




우베의 부모님을 향한 헌정게임 아를의 평원 
드물게 굶주림에 걱정이 없는 부유한 게임입니다. 
확장을 포함해서 하는게 훨씬 스피디하고 재밌습니다. 
동프리슬란트 차가 주는 스팀팩효과가 뽕맛이 좋기때문에
수시로 할머니를 방문하세요. 



저의 최애게임이라 할 수 있는 퍼스트클래스 
드디어 모든 미니확장과 새로운 F와 G덱을 넣어 플레이 해봤습니다. 
공장F은 아를의 차처럼 순간적인 혜택을 주기 때문에 초중반 부스팅에 큰 도움이 되고 
마술사G는 복불복(?)이 있어서 적당한 뽑기와 리스크를 안겨주는 확장이었습니다. 
마술사와 살인자 덱이 만나면 아주 유쾌상쾌한 퍼스트클래스가 될것 같아요
조만간 해보고 다시 후기를..

사진은 없지만 가볍게 하기 좋은 피코미노도 플레이했고...
엑시트 - 심해 어쩌구는 가볍게 클리어
언락3을 해보자 해서 연습게임만 하고 
바로 제일 매운맛으로 나와있는 오즈의 마법사 편(?)을 했습니다. 
이거는 엑시트와는 결이 많이 달랐지만 어찌어찌 클리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