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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콘텐츠 게임 도슨트 <다윈의 여정> #3
  • 2023-06-21 07:55:01

  • 8

  • 917

관리자 [GM]신나요
글) 임요
 
이 글에 추천과 댓글을 다는 이에게 <다윈의 여정>의 빠른 배송이 있도록 축복을 내릴 지어다
 


1) <다윈의 여정>은             게임이다
2) 잘 키운 일꾼 하나 열 일꾼 안 부럽다

3) 철두철미 vs 임기응변, 때로는 저돌적으로

 



<다윈의 여정>은 큰 그림을 그리며 전략을 세우면서도, 순간순간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하는 게임입니다. 또한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과감하게 투자하는 면모도 필요하기도 하답니다. 이번에는 게임의 승패를 가르는 여러가지 순간들의 모습을 담아서 모아보았습니다. 각각 점수와 관련이 있기도 하고, 초반부터 후반까지 눈덩이가 불어나듯 파급력이 커지는 콤보와도 관련지을 수 있겠네요.


 
다양한 중장기 점수 계획
 
<다윈의 여정>은 5라운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즉 게임이 시작하고 나서 바로 첫 라운드부터 보너스를 받도록 챙겨야 하면서도, 그다음 라운드에 받을 보너스까지 미리 계획을 해 두어야 합니다.
이 라운드 보너스는 항해와도 관련이 있는데요. 매 라운드 전진하는 HMS 비글호를 따라잡지 못하면 보너스 점수를 많이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 부지런히 돛을 펼쳐야 할 거예요.


 
게임이 끝날 때 개인 상태판 곳곳에 점수를 주는 요소들이 많이 있어요. 완료한 목표는 그 위치에 따라 점수를 제공하고, 밀랍을 5개 이상 가진 일꾼에서도 추가로 점수를 얻을 수 있지요. 야영지는 5개 모두 게임판에 놓아야 점수를 얻습니다.


 
게임이 끝날 때 진화론 트랙도 계산합니다. 위 예시는 노란색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계산했어요. 박물관에 인도된 표본이 많지 않아서 가장 아랫줄만 완성이 되었네요. 만약 모든 표본이 인도되었고 진화론 책이 14권이라면, 14 x(2+4) = 84점이라는 결과가 나오는군요. 이렇게 매우 큰 점수 잠재력이 있는 분야인 만큼, 진화론 트랙 보너스를 얻을 기회가 있다면 틈틈이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화려한 콤보 대잔치
 
서신 작성 행동 한 번으로 탐사와 항해와 야영지 건설에, 서신 작성을 다시 할 수 있었던 예시입니다. 여기에 기존에 달성된 탐사대 카드로 보너스 행동까지 하고 목표 타일까지 달성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콤보가 되겠군요! 매 순간 최적의 묘수를 찾아 시원하게 터뜨리는 것이 이 게임의 재미이기도 합니다.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눈치 싸움
 
서신 작성으로 보내는 우표를 통해 영향력 싸움을 할 수 있습니다. 라운드 끝에 구역마다 가장 많이 우표를 놓은 사람이 보너스 행동을 하기 때문에, 이를 노리는 경쟁은 항상 치열하지요. 차례 순서가 뒤에 있는 사람일수록 과감하게 뛰어든다면 이러한 판세를 뒤집기 쉬워요. 그래서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예측불허한 긴장감을 준답니다.




 
** 쿠키 ** 

2023년 제 올해의 게임 나머지 2개 중 하나는 다이브다이스콘에서 만나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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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9 아리트
    • 2023-06-21 10:00:12

    도슨트 감사합니다😁
    • 스태프 임요
    • 2023-06-22 16:21:15

    감사합니다! 다음 도슨트도 기대해주세요
    • Junebug
    • 2023-06-29 20:00:36

    다윈 게임 이야기 조금만 더 들려주시죠! 선생님~ ㅎㅎㅎ
    • 스태프 임요
    • 2023-06-30 09:31:32

    다윈 이야기는 네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글을 쓰다 마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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