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해놓고 하루 이틀 지나서 후기 쓰려니까

사진 보면서 이게 무슨 상황 이었더라..하게 되서 바로 오늘한 시나리오3 후기를 바로 써봅니다!

시나리오 3부터는 아이템을 살 수 있더라구요 야호 쇼핑이다!

시나리오에 고생한건 공허감시자인데 아이템은 적위병이 신나게 장착했네요..

탈진을 방지 하기 위해서 활력 물약을 하나씩 구입하고

룰북에서 시나리오 3을 슬쩍 보고 아이템을 구입해도 된다고 하길레

그럼 시키는대로(?)해야지 하고 시나리오3을 읽어보고 도약이 가능한 신발을 사고

(약간 치트키 쓴 것 같지만 룰북에서 해도 된다고 했으니까..쿨럭)

그냥 적위병이 탱거를 해주면 될 것 같아서 공허감시자가 갑옷을 사서 적위병에게 주었습니다.

잘하라고!

시나리오3은 새로운 적들과 새로운 지형이 나오는군요.

어? 너네 좀 빠르다?..

공허 감시자가 사준(?)갑옷을 사용해보았습니다

개꿀이네요!ㅋㅋㅋㅋ

두 카드 전부 적으로 공격하는 능력을 통해 한마리로

다른 한마리를 죽여보겠습니다

한번씩 오픈했는데..아..

이게 안죽네요ㅠㅠ

적위병이 앞서나간 사이에 적들이 사정거리가 있는 공격을

해야 되서 이동하다 보니까 공허감시자와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아마 적위병이 한칸 아래 있었다가 올라간 후에

찍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공허 감시자가 안보이네요ㄷㄷ

비켜!

탈진될 걱정에 적들이 알아서 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공허 감시자가 달려서 문부터 열어버렸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더 빨리 오더라구요ㄷㄷ

당황했지만 독사 체력이 낮아서 다행이 전부 처리하였습니다

돈 챙겨야지! 하면서 스스로 함정에 들어간 다음에 자가치료로

회복도 하고 경험치도 얻고 1석 2조!

정작 저래놓고 다음턴에 노획 못쓰고 나중에 줏어온 것이 함정..

이상하게 문은 자꾸 공허감시자로 열게 되더라구요.

저희 평행세계의 사자턱 용병단 공허 감시자는 성격이 급합니다(?)

정예 독사에게 공허표식자가 적위병을 이용해서 공격!

(사진은 공허표식자 보정덱을 사용한 것 처럼 나왔지만 적위병 보정덱이 맞습니다ㅎㅎ)

와 축복이다! 공허표식자에게 이번에 들어온 카드중에 중독을 치료하면 축복을 받는 카드가 있더라구요

한장 들어있었는데 그게 뜨네요!

덕분에 한방에 쓰러트렸습니다

(이 때 가지도 두번째 방의 돈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가

공허 감시자로 먹고 돌아왔습니다..2턴 낭비잼..)

이제 한놈만 잡으면 되는데 또 탈진 직전이군요ㅠㅠ

그래도 무사히 잡고 시나리오3을 클리어 하였습니다.

사실 되게 운이 좋았던 것이..

끝났을 때 적위병 보정 덱입니다

초반에 추종자한테 저주를 퍼부어받았는데 한번도 안뜨더라구요ㄷㄷ

분명히 열심히 섞었는데 말이죠..운이 좋았습니다ㅎㅎ

아 그리고 제가 에러플을 했더라구요ㅠㅠ

공허의 표식 밑에 활성화 능력을 쓰게 되면 무조건 매 차례마다

발동이 되는 거였더라구요..

저는 그냥 적이 있을 때만 편하게 사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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