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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 of Masters]영웅문을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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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16: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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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 때 김용의 영웅문 3부작을 정말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중국무협의 인기가 나름 있어서 왠만한 사내놈 집에는 당랑권이나 절권도 학습책 한 권 정도는 있었지요. ^^
곽정의 강룡18장을 머리속으로 상상하며 친구들과 완성하고, 나중에는 특수효과 유치한 비디오와 영화를 빌려보던 기억이 있네요.
기억의 마지막이 20여년이 훌쩍 지난 이 마당에 홍콩 회사에서 Legend of Masters라는 이름으로 영웅문 TCG가 출시되어 샘플을 받아왔습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일단 30대 중반부터는 영웅문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 TCG가 제 취향은 아니지만 나름 추억이 돋아 사진 올려봅니다.
비룡재천과 항룡유해의 자세는 이런 것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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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가 너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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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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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웅문...고등학교 때 친구 놈이 가져온 천룡팔부에 혹해서 김용 소설에 빠져 버렸습니다.영웅문, 녹정기, 소호강호 등 뿐 아니라 국내에 번역된 소설을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의 곽정, 양과, 장무기 좋지만 역시 소호강호의 영호충이 전 제일이더군요 ^^(천룡팔부의 주인공들도 좋아요^^)간만에 옛날 생각나네요아~~~ 이거 구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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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황요이 굉장히 성숙해 보이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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