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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거실장에 보드게임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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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5 10: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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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마법사83
아무래도 결혼을 하고 나면 보드게임 구입에 어느정도 제약이 걸릴 것 같아 막바지에 이것저것 구입한게 많네요.
저기에 이번에 펀딩 참여한 로빈슨크루소 정도가 몇달뒤면 더 얹어지겠네요.
아직 주변에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얼마나 돌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게 걱정... ㅜㅠ;;
우선 텔레스트레이션, 딕싯, 러브레터 정도로 짧은 시간 웃고 떠들 만한 게임으로 맛을 들여서
조금 더 시간이 걸리는 게임으로 넘어가게 하는 게 목표인데 잘 될런지 ㅎㅎ;
현재까지는 지인들이 그나마 이름은 들어봤거나 한번 쯤은 해본 게임으로 카탄 정도가 많이 돌린 게임에 속하네요.
지금까지는 확장팩까지 구입한 게임이 거의 없는데 주위 사람들도 재미있게 한 게임 들로 확장팩도
하나 하나 늘려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선은 와이프부터 잘 꼬셔야 앞으로가 순탄할텐데 어떤 게임부터 시작하는게 좋을 까요?
현재는 잠보를 같이 해볼까 생각중인데 생각나는 게임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ㅎ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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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의 조화가 어우러진 게임들이네요 ㅎ
간혹 보이는 예전 게임들이 그때의 정서를 보여주는것 같아서 훈훈합니다 ㅎ -
좋네용ㅎㅎ 저도 신혼이라서 소유한것들 책장에 정리하려니까 와이프가 손님오면 창피하다길레 ㅠㅠ 옷장에 숨겨보관중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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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와이프는 카탄을 좋아하더군요. 일단 와이프가 젤 잘하는 게임 위주로 돌리면서 흥미를 주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푸코로 한번 크게 이겼더니 푸코만 보면 싫어 안할래... 얘를데리고 언제 넷러러너를 돌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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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보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카탄시리즈가 너무 보기 좋아요. -
깔끔한 정리네요! 저도 카탄시리즈랑 아콜을 비롯한 생산시리즈(?)가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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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uri 제가 보드게임을 처음 접하게 된게 2000년대 초반 대학생때라서 ㅎㅎ; 게임들이 대부분 그때 전후로 해서 나온 게임 들이네요. 완전 최신 게임도 모으고는 싶은데 접해볼 기회가 별로 없다는게 아쉽다는... ㅜㅠ;;
/binsclub 저도 사실 와이프 될 사람이 한번 저 책장을 보고 나서 한동안 말을 못했는데... 나중에 뭐라고 하는건 아닐러지 걱정이... ㅎㅎ;;
/쿠크다스 저도 카탄은 지인들과 해서는 아직 실패한적이 없는 게임이라 확장팩까지 다 샀습니다만은 다른 게임들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아그리콜라 푸에르토리코 둘중 하나만 성공해도 저는 대 만족이겠습니다만... ㅜㅠ;
/전랑장군 다른 게임도 다 확장까지 사고 싶습니다만 아직 지인들과 제대로 돌려본 적이 별로 없어서 그러지를 못하는 중에 카탄은 그래도 성공적으로 돌려봐서 확장까지 다 샀네요 ㅎㅎ
/쑤 개인적으로 생산시리즈(아그리콜라 뤼양의사람들 르아브르? 여기에 기도일도 추가해야 완성이라 생각하지만... ㅎㅎ;)를 좋아해서 정리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저렇게 한곳에 모으게 됐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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