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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에게 받은 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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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8 23: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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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등학교 친구 두명이 호주에 취업비자를 받고 08년 이맘때쯤에 갔었죠. 얼마전에 메신저로 언제 오냐고
물었더니 조만간 온다고 그러더군요. 대뜸 이 친구가 "뭐 사다줄까?"그러는 겁니다. 저는 친구의 사정을 잘
알기에 거절했지만 말을 해보라기에 보드게임이나 하나 사오라고 그랬죠. 제목을 말하라고 그래서 나름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못구하는 걸 사고라고 그랬습니다. TS말이죠. 물론 긱마켓이나 이베이에서는
살 수 있지만 그 친구가 살 수는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입국해서 저녁이나 먹자고 나오라는
겁니다. 친한 친구여서 나갔더니 이 녀석이 이걸 내놓는 겁니다. 어디서 났냐고 했더니 찾을 필요도
없고 같은 룸메이트가 줬다는 겁니다. 그것도 공짜로...-_-;; 본의 아니게 두개 생겼는데 다행히(?)
판본이 다르네요. 역시 흔적 남기고자 찍어 봤습니다.
물었더니 조만간 온다고 그러더군요. 대뜸 이 친구가 "뭐 사다줄까?"그러는 겁니다. 저는 친구의 사정을 잘
알기에 거절했지만 말을 해보라기에 보드게임이나 하나 사오라고 그랬죠. 제목을 말하라고 그래서 나름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못구하는 걸 사고라고 그랬습니다. TS말이죠. 물론 긱마켓이나 이베이에서는
살 수 있지만 그 친구가 살 수는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입국해서 저녁이나 먹자고 나오라는
겁니다. 친한 친구여서 나갔더니 이 녀석이 이걸 내놓는 겁니다. 어디서 났냐고 했더니 찾을 필요도
없고 같은 룸메이트가 줬다는 겁니다. 그것도 공짜로...-_-;; 본의 아니게 두개 생겼는데 다행히(?)
판본이 다르네요. 역시 흔적 남기고자 찍어 봤습니다.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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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하..그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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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부럽네요.. TS절판됐던데.. 재판은 언제쯤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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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부럽네요..
그런 친구도 부럽고 TS도 부럽고.. ㅎ -
와 좋은 친구를 두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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