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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주 가족과 함께한 보드게임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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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1 0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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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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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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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3 상후니
부모님과 3인플로 진행하였습니다
1. 카보
유니콘 2장만 남은건 처음이네요ㅎㅎ
무적의 유니콘 2장!
유니유니 유니콘은 어디있을까 라고 써있는데
진짜 유니콘이 나오면 너무 기분 좋은 게임입니다
2. 아줄
최근 들어서 뭔가 아줄이 원래 이런 게임이었구나
싶은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ㅎㅎ
은근 폭탄이 돌아가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더 재미있어지는 것 같습니다ㅋㅋ
아줄 시리즈는 다 재미있네요
3. 센추리 골렘에디션 3 끝없는 세계
센추리 3를 오랜만에 하였습니다
부모님이 센추리 시리즈중에 제일 좋아하시는게 3이더라구요
1은 거의 잊혀지고 있습니다..ㅋㅋㅋ
3인으로 하면 처음에 들어갈 수 있는 칸이
많지 않아서 아쉽더라구요ㅠㅠ
카드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칸이 잘 안늘어날 수도 있고..
그래서 일꾼놓는 칸 늘어나는 카드가 나오면
우선적으로 가져오고 싶더라구요ㅎㅎ
암튼 일꾼놓기 입문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4. 그랜드 호텔 오스트리아
연말이라서 저번에 어떤 분께서 올려주셨던
크리스마스 pnp 확장을 넣어서 해봤습니다
처음에 객실이 하나 늘어나는 대신에
그룹 완성 보너스가 줄어들고
랜덤 보너스를 얻게 되는 간단한 확장입니다
초록색 손님만 들어갈 수 있는데
카드들이 초반에 많이 나와서
생각보다 초반에 다 집어넣고 컨텐츠가
끝나버렸습니다ㅋㅋ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요소였습니다
5. 부라노를 걸으며
프로방스는 한번 이후로 걷지 못하고 있고
부라노는 꾸준히 걸어다니고 있네요ㅎㅎ(?)
초반에 계속 감점당하는 요소를 안넣고 하다가
요즘은 감점 요소도 넣어서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카드를 가져올 때 고민거리가 하나
늘어나서 재미있더라구요
그동안 잘 안겨져왔던 주민카드도 가지고
와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커튼 있는 카드를 많이 가져오니까
할머니가 주시는 점수가 갱장하더라구요..
6. 나나 크리스마스
연말이니까 나나 크리스마스!
근데 나나카드까지 가져본 적이 한번도 없네요..
나나 카드 3장 모아보고 싶어요..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에는 선물 추가 룰이 있는데
그건 한번도 안써봤네요ㅋㅋ
7. 달빛 아래에서 수를
어머니하고 달빛 아래에서 수를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어머니께서 체스는 하실 줄 아니까 괜찮이 않을까 싶기도 하고
평소에는 2인으로 할 일이 별로 없어서ㅎㅎ
추상전략을 크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좋아하는 편인가..ㅋㅋ
룰이 쉬워서 더 재미있게 하는 걸수도 있겠네요!
상대방 진영으로 하나라도 말을 이동시키면 이기는 게임인데
직진과 대각선으로만 이동할 수 있고
서로 상대방이 움직인 말이 도착한 칸과 같은 색깔의 말만
움직일 수 있는 점이 꽤 재미있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일러스트가 한국적인 이미지들로 바뀐 것도 좋고
컴포 질이 좋아서 움직이는 손맛이 꽤 좋습니다
짝꿍하고도 해보고 싶네요ㅎㅎ
8. 진저브레드 하우스
가을 페스타에서 단돈 1만원에 가져온 진저브레드 하우스입니다
짝꿍이 하고 싶다고 해서 샀지만 아직 짝꿍하고는 못해보고..
부모님하고 플레이하였습니다
사실 페스타에서 보기 전까지 무슨 게임인지 전혀 몰랐는데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일러스트도 귀엽고
타일도 꽤 두꺼운데 왜 만원이지..
도미노 타일?들을 3x3 칸에 쌓아올리면서 쿠키를 얻어서
그걸로 동화나라 캐릭터들을 꼬셔서 납치(?)하는 게임입니다
뭔가 감옥에 가둔다는 테마가 사실 마음에 들지는 않아서..
부모님께는 그냥 꼬시는거라고 설명했네요ㅋㅋ
내가 가리는 아이콘에 대한 혜택을 받는데 같은 아이콘 2개를
동시에 가리면 보너스로 한번 더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나름 고민을 해야되더라구요
데려올 수 있는 동화캐릭터들이 기본적으로는 공통이라서
먼저 데려오는 사람이 임자라 눈치보면서 데려오기도 해야되고
게임이 끝나고 나면 납작하긴 하지만 나름 진저브레드 하우스 느낌도 납니다ㅋㅋ
패밀리 게임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아크로폴리스와 비슷한 느낌이려나 싶긴 한데
안해봤지만 아크로폴리스보다 좀 더 쉬울 것 같고
일러스트가 더 귀엽습니다
만원에 가져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1. 카보
유니콘 2장만 남은건 처음이네요ㅎㅎ
무적의 유니콘 2장!
유니유니 유니콘은 어디있을까 라고 써있는데
진짜 유니콘이 나오면 너무 기분 좋은 게임입니다
2. 아줄
최근 들어서 뭔가 아줄이 원래 이런 게임이었구나
싶은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ㅎㅎ
은근 폭탄이 돌아가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더 재미있어지는 것 같습니다ㅋㅋ
아줄 시리즈는 다 재미있네요
3. 센추리 골렘에디션 3 끝없는 세계
센추리 3를 오랜만에 하였습니다
부모님이 센추리 시리즈중에 제일 좋아하시는게 3이더라구요
1은 거의 잊혀지고 있습니다..ㅋㅋㅋ
3인으로 하면 처음에 들어갈 수 있는 칸이
많지 않아서 아쉽더라구요ㅠㅠ
카드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칸이 잘 안늘어날 수도 있고..
그래서 일꾼놓는 칸 늘어나는 카드가 나오면
우선적으로 가져오고 싶더라구요ㅎㅎ
암튼 일꾼놓기 입문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4. 그랜드 호텔 오스트리아
연말이라서 저번에 어떤 분께서 올려주셨던
크리스마스 pnp 확장을 넣어서 해봤습니다
처음에 객실이 하나 늘어나는 대신에
그룹 완성 보너스가 줄어들고
랜덤 보너스를 얻게 되는 간단한 확장입니다
초록색 손님만 들어갈 수 있는데
카드들이 초반에 많이 나와서
생각보다 초반에 다 집어넣고 컨텐츠가
끝나버렸습니다ㅋㅋ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요소였습니다
5. 부라노를 걸으며
프로방스는 한번 이후로 걷지 못하고 있고
부라노는 꾸준히 걸어다니고 있네요ㅎㅎ(?)
초반에 계속 감점당하는 요소를 안넣고 하다가
요즘은 감점 요소도 넣어서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카드를 가져올 때 고민거리가 하나
늘어나서 재미있더라구요
그동안 잘 안겨져왔던 주민카드도 가지고
와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커튼 있는 카드를 많이 가져오니까
할머니가 주시는 점수가 갱장하더라구요..
6. 나나 크리스마스
연말이니까 나나 크리스마스!
근데 나나카드까지 가져본 적이 한번도 없네요..
나나 카드 3장 모아보고 싶어요..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에는 선물 추가 룰이 있는데
그건 한번도 안써봤네요ㅋㅋ
7. 달빛 아래에서 수를
어머니하고 달빛 아래에서 수를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어머니께서 체스는 하실 줄 아니까 괜찮이 않을까 싶기도 하고
평소에는 2인으로 할 일이 별로 없어서ㅎㅎ
추상전략을 크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좋아하는 편인가..ㅋㅋ
룰이 쉬워서 더 재미있게 하는 걸수도 있겠네요!
상대방 진영으로 하나라도 말을 이동시키면 이기는 게임인데
직진과 대각선으로만 이동할 수 있고
서로 상대방이 움직인 말이 도착한 칸과 같은 색깔의 말만
움직일 수 있는 점이 꽤 재미있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일러스트가 한국적인 이미지들로 바뀐 것도 좋고
컴포 질이 좋아서 움직이는 손맛이 꽤 좋습니다
짝꿍하고도 해보고 싶네요ㅎㅎ
8. 진저브레드 하우스
가을 페스타에서 단돈 1만원에 가져온 진저브레드 하우스입니다
짝꿍이 하고 싶다고 해서 샀지만 아직 짝꿍하고는 못해보고..
부모님하고 플레이하였습니다
사실 페스타에서 보기 전까지 무슨 게임인지 전혀 몰랐는데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일러스트도 귀엽고
타일도 꽤 두꺼운데 왜 만원이지..
도미노 타일?들을 3x3 칸에 쌓아올리면서 쿠키를 얻어서
그걸로 동화나라 캐릭터들을 꼬셔서 납치(?)하는 게임입니다
뭔가 감옥에 가둔다는 테마가 사실 마음에 들지는 않아서..
부모님께는 그냥 꼬시는거라고 설명했네요ㅋㅋ
내가 가리는 아이콘에 대한 혜택을 받는데 같은 아이콘 2개를
동시에 가리면 보너스로 한번 더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나름 고민을 해야되더라구요
데려올 수 있는 동화캐릭터들이 기본적으로는 공통이라서
먼저 데려오는 사람이 임자라 눈치보면서 데려오기도 해야되고
게임이 끝나고 나면 납작하긴 하지만 나름 진저브레드 하우스 느낌도 납니다ㅋㅋ
패밀리 게임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아크로폴리스와 비슷한 느낌이려나 싶긴 한데
안해봤지만 아크로폴리스보다 좀 더 쉬울 것 같고
일러스트가 더 귀엽습니다
만원에 가져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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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Grand Austria Hotel (2015)- Klemens Fra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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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줄
Azul (2017)- Klemens Franz, Philippe Guérin, Chris Qu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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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노를 걸으며
Walking in Burano (2018)- Klemens Franz, Philippe Guérin, Chris Quilliams, Maish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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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브레드 하우스
Gingerbread House (2018)- Klemens Franz, Philippe Guérin, Chris Quilliams, Maisherly, Andy Elkerton, Klemens Fra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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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
CABO (Second Edition) (2019)- Klemens Franz, Philippe Guérin, Chris Quilliams, Maisherly, Andy Elkerton, Klemens Franz, Agus Muqith, Klára Svačinov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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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ury: Golem Edition – An Endless World (2020)
- Klemens Franz, Philippe Guérin, Chris Quilliams, Maisherly, Andy Elkerton, Klemens Franz, Agus Muqith, Klára Svačinová, Chris Qu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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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nana (2021)- Klemens Franz, Philippe Guérin, Chris Quilliams, Maisherly, Andy Elkerton, Klemens Franz, Agus Muqith, Klára Svačinová, Chris Quilliams, Laura Michaud, 別府さい (Sai Bep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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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으로 구매하고 아직 모셔두고 있는 진저브레드..ㅎㅎ 재밌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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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패밀리 포지션으로 괜찮을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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