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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동 보드게임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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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3 18: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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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4 카린
플레이 게임: 골렘(Golem), 스페이스 스테이션 피닉스[우주정거장피닉스](Space Station Pheonix),원더랜드의 전쟁(Wonderland's War), 상인 모험가들의 길드(The Guild of Merchant Explorers), 아줄:여름별장(Azul:Summer Pavilion)+확장:희미한 별장(Glazed Pavilion)+미션타일 확장
이번에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너무 적은 게임을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재미 있는 게임들을 할 수 있어서 아쉬움은 없네요. 다음에는 밀린 게임들을 더 많이 해야할 부담은 생겼지만요 ㅎ
이번에 플레이한 게임들을 어땠을까요?
1.골렘(Golem)
이 게임의 평을 긱보드게임에 보면 다양한데 가장 많이 비교되는게 그랜드 오스트리 호텔입니다.
대부분이 골렘이 휠씬 낫다고 평했더군요.
사실 저는 그오호를 좋아하지만 와 엄청 재미있다 이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너무 카드 운이 강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그오호랑 비교되니 그냥 그런 재미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고 룰을 한번 읽어봤는데 와 웬걸 이것 대박 재미있겠는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받자마자 다음날 모임이 있어서 빠르게 읽었는데 룰도 술술 잘 읽히고 무슨 재미있는 소설마냥 흥미로웠습니다.
역시 플레이 해보니 재미있더군요. 아쉬운 것은 딱 하나 분배기 였는데 구슬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생기는 겁니다. 다행히 룰북에 턴순서의 꼴찌가 구슬을 굴리라고 되어 있는데 제가 2~4라운드까지 매번 턴순서의 마지막이었고 매라운드마다 제가 굴렸습니다.
사실 제가 굴리고 나서 보니 턴순서 꼴찌가 굴리는 것을 알게된 겁니다.
라운드마다 총 3액션을 하는데 자기턴에는 그 중 1액션을 합니다.
세번의 액션을 실행하는 방식이
두번은 구슬을 선택해서 하고 한번은 랍비미플를 액션타일(매라운드 임의 배치) 위에 올려 놓고 해당 액션을 실행합니다.
이렇게 총 4라운드를 플레이한 후 마지막 점수 계산하고 승자를 결정합니다.
자기 턴을 한번 넘길 수도 있는데
이날 플레이할 때는 어떤 누구도 패스하신 분이 없어서 큰 잇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플레이하면서 장고를 좀 유발할 수 있지만 아기자기하고 포인트 샐러드적 요소가 많아서 4라운드까지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이날 골렘 개발타일을 전부 개발하고 아티팩트 개발타일은 2개 빼고 전부 다 개발, 책장 개발타일은 1개 빼고 다 개발하니 점수가 꽤 많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매라운드별 얻는 라운드 인물 카드의 보너스도 놓치지 않고 다 먹었고 미션 카드3장도 전부 완료했더니 운좋게 1등을 ㅎ
백만년만에 1등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등수와 관계 없이 너무 재미있었던 게임입니다.
분배기에 구슬이 골고루 들어가게 위해 방법을 한번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입구를 가림막으로 막고 있다가 들어올리거나 하는 방식을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다음에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2., 스페이스 스테이션 피닉스[우주정거장 피닉스](Space Station Pheonix)
이 게임은 과거에 TMG에서 나온 Exodus Fleet 이라는 게임을 만든 작가의 게임이라서 내심 큰 기대를 했습니다. 엑소더스 플릿을 상당히 재미있게 했었기 때문이었죠.
긱평가 점수도 높아서 큰 기대를 하고 플레이 했는데 꽤 재미있지만 대박 재미있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 자기 개인 보드 중앙에 우주 정거장을 하나 세팅하는데 두개를 받은 것 중에서 1개를 골라서 세팅합니다.
이 때 우주 정거장이 좀 좋고 나쁨이 있고 이날 플레이에서 기본 정거장과 어드밴스 정거장을 하나씩 주고 했더니 편차가 큰 정거장들이 분배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처음이라 그냥 모든 플레이어가 기본 정거장 2개를 받고 고르는 방법을 했었어야 했었는데 과욕이 부른 참사였습니다. ㅎ
그리고 에러플을 하나 했는데 게임 종료후 각 외계인(4종류 갈색,분홍색,틸트색,황금색)과 지구인을 각각 가장 많이 배치한 플레이어가 10점 그다음은 5점 이렇게 총 5가지 파트에서 메이저 점수를 계산해야 하는데 하나의 묶음으로 한번만 계산해버리는 에러플을 했네요.
게임 시작시 레벨 1 기본 우주선 5장(엑션 종류가 다 다름)을 받습니다. 그리고 레벨 2와 레벨 3의 우주선을 플레이어 인원수 *2+1(4인플기준 9장) 만큼 뽑아서 스네이크 순서로 2장씩 골라서 총 9장의 우주선을 받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1레벨 5장 2레벨 2장 3레벨 2장
각각의 우주선에는 하나의 액션이 표시되어 있고 액션에 따른 추가 혜택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게임의 톡특함은 자신의 우주선에서만 액션이 가능한게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의 우주선의 액션도 플레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대신 그 우주선의 주인에게 사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 사용료는 우주선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한번이라도 사용된 우주선은 사용되었다는 표시가 남고 수입 액션을 해서 그 사용했음 표시를 없앨 때까지 다시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자신의 우주선의 기능이 좋아도 다른플레이어가 사용료를 내고 이용하면 우주선주인은 플레이를 못하기에 타이밍싸움도 치열합니다.
플레이어는 자기턴에
1.우주선 한장 사용하기(다른 플레이어 우주선이라도 가능)
2.수입 일으키기(최소 1장이라도 우주선을 사용했거나 자신이 소유한 돈이 7원이하일 때 가능)
게임 종료는 누군가 턴이 끝날 때 아래의 세가지 조건중에 하나라도 성취되었다면 게임 종료조건이 발동됩니다
우주기지 9개를 전부 건설했거나(우주 정거장 주변부로 레벨1,2,3 의 분홍,갈색,틸트색 기지를 각각하나씩 총 9개 건설가능 게임세팅시 레벨 1,2,3기지를 색깔별로 플레이 인원수만큼 공개하고 시작하기에 누군가 먼저 건설하면 그 기지는 건설이 불가능해서 좋은 기지를 선점해야합니다. 물론 좋은 기지는 건설비용이 비쌉니다.)
승점 트랙에서 40점을 돌파 했거나
공용 저장소에 남은 외계인이 전부 4명이하일 때
종료조건이 발동되면 종료조건을 발동시킨 플레이어를 제외하고 한턴씩 더 플레이를 한 후에 게임이 종료됩니다.
우주선을 사용하면 그 색에 연계된 다른 보너스 액션들이 발동하게 됩니다. 이점을 생각하면서 플레이해야 하는게 머리써야 할게 좀 있고 재미있습니다. 저는 조커(황금)외계인과 갈색 외계인,지구인을 많이 배치했지만
에러플이 있어서 여기서 점수를 못 얻었네요.결국 꼴찌를 ㅎㅎㅎ에러플 없이 제대로 한번 플레이해보고 싶네요.
3.원더랜드의 전쟁(Wonderland's War)
최근에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게임 원더랜드의 전쟁입니다.
이 게임 룰 읽고 와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있나 하는 느낌이 들었던 게임입니다.
다이스렐름이라는 회사에서 한글판이 나온다고 하니 기대되기도 합니다.
파티 테이블 둘레로 카드가 놓여 있고 자기 리더(캐릭터)를 원하는 만큼 시계방향으로 이동해서 카드를 가져와서
카드이 액션을 실행합니다.
이 행동을 라운드당 4번 하게됩니다. 자기턴 시작시 카드가 4장이면 자신의 리더를 한구역으로 이동시킵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이렇게 하고 나면 1라운드의 액션 페이즈는 끝이나고 모든 플레이어는 미침 토큰을 하나씩 받아서 자신의 주머니에 넣습니다. 저주 조각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플레이어는 저주 조각을 올림으로 버리고 추가로 미침 토큰을 하나더 받아서 자신의 주머니에 넣습니다.
이제부터 지역별로 전투가 벌어져서 승리자를 가리게됩니다.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플레이어는 누가 승리할지 베팅을 할수 있고 맞추면 레벨1 부하를 하나 얻고 틀리면 저주 조각을 하나 받습니다.
전투는 아더왕의 칼 토큰이 있는 곳에서 시작되어 시계방향으로 실행합니다.
라운드 종료후 주사위를 굴려 칼위치를 이동시킵니다. 그럼 다음 라운드의 전투 시작 장소가 결정되게됩니다.
이 전투가 이게임의 핵심인데 백빌딩이라고 주머니에서 토큰을 뽑아서 전투를 합니다. 전투중 해당 지역에 자신의 유닛(리더,원더랜디언,서포터)이 전부 소실되면 버스팅되서 그지역 전투에서 후퇴합니다.이때는 전투 패배라 어떤 보상도 받지 못 합니다.그런 면에서 보면 2등만해도 1등점수의 절반을 먹기 때문에 적절히 전투에서 빠져서 2등을 노리는 것도 괜찮은 전략으로 보입니다.
전투 중에는 퀘스트 완료도 가능하고 게임 종료후에는 자신의 업그레이드 개인 보드판에 따른 승점도 존재하기에 많은 것을 생각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라운드마다 전투가 빵빵 터지는 점이 너무 재미있고 게임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를 않습니다. 게임도 상당히 전략적인데 긴장감도 계속 유지되는 게임이라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돌팔이 약장수와 자주 비교되는데 개인적으로 돌팔이 약장수가 6점 정도이고 원더랜드의 전쟁은 8점 정도의 게임입니다. 언제든 다시 하자고 하면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 원더랜드의 전쟁입니다!! 꼭 한번 해보세요!! 진짜 재미있습니다!!!
4.상인 모험가들의 길드(The Guild of Merchant Explorers)
요 게임은 간단한 동시 카드 플립 액션으로 진행하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코리아 보드게임즈에서 한글판으로 출시했던 타이니 타운을 발전 시킨 느낌이 납니다.
당연히 타이니 타운 보다는 월등히 재미있었습니다. 단지 개인 보드 맵의 육각형이 작아서 자신이 배치한 마커가 움직일 가능성이 존재하는게 조금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처음에 기본 탐험 카드 5장과 시대 카드가 시대별로 1장씩 있습니다. 총 4시대까지 이고 1시대에는 탐험 카드5장과 1시대 카드 1장이 들어가서 총 6장 2시대에서 앞에 카드 전부에 2시대 카드1장 ,3시대에는 앞에 총 카드 7장에 3시대 카드1장, 4시대도 이런식으로 해서 총 9장이 됩니다.
시대별로 이 카드가 전부 실행되면 한시대가 끝납니다.
탐험 카드가 1장 열리면 그 탐험카드의 지시대로 자신의 탐험가 마커를 자신의 개인 맵에 탐험가 마커를 배치하면 됩니다.
전제 조건은 탐험가 마커는 자신의 수도 (Capital)칸에 인접하게 시작하거나 기존에 놓인 탐험가 마커에 이어서 놓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다가 시대 카드가 공개되면 조사카드 더미에서 2장씩 뽑아서 본 후 마음에 드는 카드 1장을 자신의 맵 옆 1시대 표시 옆에 놓고 액션을 실행합니다.
매시대별로 똑같이 하는데 2시대에 카드 공개하다가 1시대 카드가 공개되면 1시대 때 옆에 둔 조사 카드의 액션을 실행하면 되고 4시대에는 1/2/3 시대 때 옆에 둔 조사 카드 중 하나를 실행하면 됩니다.
같은 지형으로 구성된 덩어리를 구역이라고 하고 여기에 자신의 탐험가 마커가 전부 놓이면 원하는 곳에 탐험가 마커를 하나 제거하고 그곳에 마을 마커 하나를 배치합니다. 이를 마을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시대별로 마을을 발견할 때 주는 돈이 다릅니다.
각각 시대별로 1,2,3,4원을 줍니다.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면 무역로가 형성되서 도시위에 숫자 끼리 곱한 수 만큼 돈이 생기고 교역로 두 도시 중에 하나를 교역사무소 토큰을 올려놓아 그 도시는 앞으로 활성화되지 못합니다.
타워를 발견하면 그 곳에 타워마커를 올려놓고 그동안 발견한 타워에 따라 돈을 다르게 발생합니다. 6/8/10/12원을 발생합니다. 게임중에 유적을 발견하면 유적 카드를 한장 뽑아서 실행하고 보물 토큰을 그 자리에 놓아 앞으로 그 유적은 발견이 불가능함을 표시합니다.
게임 시작시 공동 미션 카드가 3장이 공개되는데 가장 먼저 달성하면 10원 이후에 달성하면 5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대가 끝나면 자신의 맵에 놓인 탐험가 마커를 다 제거하고 탐험카드 더미를 새로 만들어 시작합니다.
이때는 기존에 발견한 마을토큰이나 수도에 인접하게 시작하게 시작하고 이후부터는 위에 두조건 또는 놓은 탐험가 마커에 인접하게 놓으면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게임이 상당히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데 그렇다고 게이머즈 게임일 정도로 난이도가 높거나 장고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필러 게임으로 하면 딱 좋을 것 같은 게임입니다.
5. 아줄:여름별장(Azul:Summer Pavilion)+확장:희미한 별장(Glazed Pavilion)+미션 타일 확장
개인적으로 아줄 시리즈중 가장 좋은 하는 여름별장입니다. 여름 별장 확장으 보드판으로 플레이했고 에센 프로모였던 미션타일 확장을 넣고 플레이 했습니다.
친구들이 이게임 하더니 정말 재미있다고 계속 하자고 몇번이나 플레이를 했습니다.
플레이할 다른 게임이 많았는데 이게임만 하자고 해서 다른 게임들을 더 못 해본게 아쉽네요.
추가된 미션타일은 자신의 턴 중에 미션 타일의 내용을 완성하면 그 타일을 가져오고 중앙 보드에서 원하는 타일 하나를 들고와서 옆에 놓는 겁니다. 그 즉시 빈타일 칸은 새로 채워집니다.
그리고 확장 보드는 기존에 없던 4칸으로 둘러싸면 타일 하나 가져오는 공간이 생긴게 다르고 4가지 장식을 종류별로 하나씩 다 완성하면 세트별로 12점을 주는게 달라졌습니다.
추상전략 중에는 손에 꼽힐 정도로 재미있는 아줄 여름별장 확장까지 넣고 하면 수싸움이 더해져 휠씬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집에가서 전부 이게임 샀다고 연락이 왔네요. 가족들이랑 같이 할거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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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군가 패스를 안한다는 가정하에서는 그냥 분배기 사용하셔도 잘 분배됩니다.
다만 누가 패스를 해서 새로 분배기에 넣어야 할 때가 문제가 되더라구요.
누가 패스 안하길 바라는 기도 메타로 가거나, 아니면 같은 색상의 6면체 주사위를 쓰는 게 훨씬 나았습니다. -
패스가 없을때도 제가 마지막에 분배기에 넣으니 한쪽으로 쏠리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한것은 입구를 다 막고 구슬 다 넣고 입구를 동시에 여는 방법을 생각했는데
아직안해봐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
골렘 박스 아트도 그렇고 전체적인 아트워크 때문에 안들어갔는데 대체로 그오호보다 평이 좋다니 뭔가 궁금하네요ㅎㅎ
아줄 확장 보드로 하면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
개인적으로는 그오호보다 골렘이 휠씬 재미있었습니다.
아줄 3도 본판만 할때와 확장 보드의 새로운 추가 옵션이 생기면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
저도 개인적으로 아줄 시리즈 중 여름별장을 최고로 꼽습니다. 가장 좋아하기도 하구요. 여름별장 오버레이 확장이 탐나네요!! 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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