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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지 - 숨막히는 추격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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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8 02: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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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아라꾸
둘째날이 되었고 경관들은 제 아지트 근처에서 계속해서 매복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누굴 처치해야 될까...
포위망을 뚫고 교란시키기 위해 어떤 루트로 이동하시겠습니까?
4번째밤까지 5명을 모두 살해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 수 있을까요?아님 그전에 경관에게 잡혀 평생 감옥에서 살아야 될까요?
모두 여러분들이 하기에 달렸습니다. ㅎㅎㅎ
게임 인원은 2~6인 입니다.
하지만 잭vs경관(팀)의 구도 이기 때문에
1:1 1:2 1:3 1:4 1:5 까지 가능합니다.
경관이 싱글코어냐 쿼드코어냐의 차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플레이타임은 40~90분 정도 걸렸습니다.
잭과 경관역할 모두 메리트가 있어서 어느 한쪽이 특히 재미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ㅎㅎ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통계를 보니 경관쪽이 더 유리하다고 했을때는 이해 할 수 없었는데
막상 게임을 하고보니 정말로 경찰이 더 유리 했습니다.
따라서 더욱더 쫄기한 추격전을 원하신다면 동봉되어 있는 잭의서신, 허위단서토큰, 마차, 등불 등 잭이 유리한 아이템을
충분히 사용하시는것을 권합니다. 아니면 근본적으로 숙련자가 잭을 플레이하면 밸런스가 맞을것같습니다.
자세한 룰은 다다게시판에 설명동영상이 등록되어 있고
게임의 테마성이 매우 강해서 룰설명만 들어도 빠져드는 자신을 보실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일단 박스가 무겁습니다 ㅋㅋ
그리고 테마 자체가 살인 이다 보니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게임으론 적절하지 못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
자신이 평소 미국드라마인 CSI나 홈즈를 너무 좋아한다!
아님 애인이 그런걸 좋아한다!
나는 추리를 잘 한다고 생각한다!
싶으시면 하나 장만하세요.
음... 마무리는 어떻게 하죠?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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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날에는 보시는바와같이 아지트를 코앞에 두고 경관들에게 포위당해서 잭이 패배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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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계속 짤려서 부득이하게 3등분 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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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이거 재밌겠네요 ㅋㅋㅋ 추리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껌뻑 죽으실 듯 ㅎ 컴포들도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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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꿀잼이고 저희 모임에서도 자주 하는 게임이기는 합니다만....테마에 거부감을 느끼며 접근 하려 하지 않는 여성 멤버가 꽤 있습니다.소매치기라고 바꾸어 말하려해도 설명서와 보드판에 혈흔 모양의 프린팅 때문에 속이기 어렵습니다.저 또한 아무리 그 당시의 어떤 문화적 트렌드를 만든 사건이라고 하더라도.....만약 우리나라의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테마로 플레이어중 한명이 살인자를 맡아야 한다면 조금 거부감이 들긴 합니다.하지만 역시 시스템이 꿀잼 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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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그럴것 같긴 하네요;;; 실제 사건에 대입하면 약간 꺼려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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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것처럼 모두 나무로 바꿔서 컴포넌트가 손상되는일이 없다고 하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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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점을 고려해서 저도 게임에 대해 설명할때 처음부터 끝까지 "피해여성" 이라고만 알려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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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 읽었습니다. 저도 이번 여름 휴가때 친구들과 함께 즐기려고 주문 해놓고 기다리는 중 이지요 그런데 제가 초보라서 그런데 단서 토큰이 노란색 토큰을 놓는건가요? 하얀색 토큰을 놓는다는 말을 본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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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은 단서토큰이 흰색(투명색)이고 신판은 노란색인걸로 알고 있습니다.최근에 주문하셨다니 신판으로 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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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통계상 경관이 조금 더 유리하다니(실제로도 그렇더라구요) 잭이 이겼을때는 더욱 더 기고만장 해질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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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어제 플레이 해봤는 데, 정말 재미있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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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 판 더 플레이해봤는데 역시나 경관의 승리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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