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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콘텐츠 [초대의 글] 보톡스(Boardgame Talks) 제22회 - Essen Spiel 특집 pt. 7 출판사별 신작 훑어보기 - Quined Games부터 Zoch Verlag까지
  • 2013-10-31 1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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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8

Lv.12 Equinox


대망의 에센특집 마지막회입니다.

이제 더 이상의 멘붕은 그만!

앞으로 이런 재미없는 방송은 그만하렵니다. 쿨럭~

분위기가 푸욱~ 가라앉은 걸 좀 띄워 올리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볼까 합니다. ^^;

이번 주 토요일에, 수도권 모처에서 보톡스 멤버들이 모여 보드게임을 돌리고, 마친 후엔 함께 즐긴 게임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녹음을 할 계획인데요.

보톡스 애청자들 가운데, 그동안 저희 방송에 게스트로 참석하신 적이 없으셨던 분들 몇 분을 초청해서 그 자리에 모시고자 합니다.

그냥 보통의 보드게임 모임에 참석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담없이 게임하고, 잡담하고... 다만, 이 모임에서는 이번 에센 슈필에 소개된 신작 게임 한 두개 정도가 돌아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투고 보내주셨던 분들 대상으로 몇 분을 선정해서 초대의 메일을 발송할 예정이니, 애청자 분들은 메일함을 확인해주세요. ^^;

보톡스 투고 메일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 방송은 훨씬 재미있는 내용이 될 것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음냐~


(수정으로 덧붙입니다.)

제가 초청을 너무 폐쇄적으로 한 것 같아서 서운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네요. 몇 줄 첨언하겠습니다.

일단 모임 장소가 집입니다. 보톡스가 녹음되는 장소이기도 하고, 일반 가정집보다는 너른 공간을 가진 곳이기는 하지만,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인원 제한이 불가피했습니다.

그리고, 게임모임과 적당한 수다가 있어야 하는데, 전자는 어차피 보드게임 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후자의 경우는, 방송 애청자가 아니면 쉽지 않습니다. 아니, 애청자라고 해도 막상 녹음 들어가면 약간 긴장하시더라구요.

제가 전문 방송 진행자도 아닌지라, 그렇게 매끄럽게 진행을 하는 게 아닌데, 여러 사람이 동시에 얼어버리는 상황을 맞이하면 저도 당황할 것 같아서요.

하지만, 제가 너무 걱정이 앞서 나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보톡스의 매력은 꾸미지 않은 것에 있는 건데 말이지요.

그래서 대상을 좀 확대해보고자 합니다.제가 초대하는 것이 아니라, 참석자가 신청을 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투고하지 않으셨던 분들도 토요일 모임에 참석하고 싶다면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참석하고 싶은 이유 등을 간략하게 적어주시면, 인원 제한이 적용될 때 조금 유리할 테지만, 굳이 꼭 적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모임 장소가 미어터질 정도가 아니라면, 가능한 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

위치는 경기도 안양시 (평촌 학원가 근방)이고, 모임 시작 시각은 오후 2시입니다. 마치는 시간은 기약이 없습니다. 심하면 밤샘으로 갈지도 모릅니다.

이메일을 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자세한 주소와 연락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보톡스를 사랑해주시는 애청자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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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0 koon
    • 2013-10-31 11:08:02

    헛헛~ 초대 대상자는 녹음 참여 경헙이 없는 애청자중에 선정 인가요? ㅡ0ㅡa
    스토커는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ㅎㅎㅎㅎ

    요즘 너무 바빠서 9~10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군요.
    아마도 11월도 그냥 슝~ 지나갈듯 하니 올해도 다 갔군요.

    12월은 아무것도 없어도 바쁜달이라....송년회, 종무식, 스키장......보드게임....ㅠ.ㅠ
    • Lv.1 백호
    • 2013-10-31 12:47:23

    같이 게임해보고 싶기도 하고 애청자이기도 하지만 투고를 안한게 아쉽네요

    보드게임에 관해 아는 정보가 많이 없다보니 투고할 내용이 별로 없기도 하고..

    그래도 항상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 해주셔서 매주 감사하게 듣고 있습니다 ^^
    • Lv.1 siope
    • 2013-10-31 13:24:08

    어제 밤에 확인해 보니 올리셨길래 미리 받아서 듣고 있습니다.
    편집에 들어갈 정성을 생각하면 놀라울 따름입니다.
    늘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 Lv.11 vallentine
    • 2013-10-31 14:19:48

    좋은 이벤트네요~ 듣기만 열심히 듣고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투고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2013-10-31 14:38:27

    가이오트님이 버려~! 했던 페어플레이챠트 2위 게임이 돌아갈거 같은 기운이..ㅋ
    (가고 싶은데 아마도 시간이 안될듯 하군여.. ㅠㅜ)
    • Lv.1 f5ssil
    • 2013-10-31 17:15:17

    완전 혹!하는 이벤트지만 저역시 투고를 한적이 없어 군침만 삼키네요.

    파워게이머 홍쌤님과 꼭 한번 같이 겜 해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ㅎㅎ

    아무튼 언제나 즐거운 방송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3-11-01 00:55:50

    지금 막 다 들었네요..
    다 듣고나니 추억의 게임(?) 베지 사무라이 생각이..
    아들넘이 그거 6000점인가 찍는거 보고 헉 했던 기억이 납니다..ㄷㄷㄷ
    (저도 한창 할때는 4000점 가까이 찍기도 했는데 안한지 하도 오래되서리..)
    더 ㅎㄷㄷ하신분들도 많겠져? ^^
    • 2013-11-01 00:57:03

    제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투고했던 분들에게 초청장이 가는거구낭..
    김칫국 제대로..ㅋ
    • Lv.1 알비
    • 2013-11-01 09:38:30

    안타깝게도 이번 주 토요일에 시간이 안되네요
    • Lv.10 koon
    • 2013-11-01 10:04:46

    ^^;; 사실 저도 이번 주말엔 선약이 있어서 참석하진 못하지만 참석하고 싶은 마음에 앙탈 부려봤습니다. ㅋㅋㅋ
    녹음 재밌게 하세요~ ^^
    • Lv.12 Equinox
    • 2013-11-01 10:33:41

    남자의 앙탈이라니~!! 그건 주먹을 부르는 마법!
    • 2013-11-02 16:09:47

    유쾌한 시간 보내시고 즐겁고 유익한 방송 남겨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잘 듣고 보드겜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데, 보이는 만큼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톡스는 보드게임의 재미를 넓혀주는 소중한 동반자지요.
    • Lv.11 vallentine
    • 2013-11-05 15:10:24

    에센특집때와는 다르게 정말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에센특집 들으면서 보드게임 모르는 사람이 보톡스들으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소개하는 게임에대해 알고 보톡스를 듣는것과 전혀 모르고 보톡스를 듣는게 이렇게 다른지 첨알았어요~

    에센특집 듣는내내 그게임이 어떤게임이고 어떻게 생겻는지 머리속으로 끊이없이 상상하며 들었거든요..

    이럴때는 오디오 방송이라는게 참아쉽더라구요... 영상을 보여주며 들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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