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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콘텐츠 2011 한국 최강자는 누구인가?
  • 2011-08-09 19: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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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90

관리자 Divedice

매직 더 개더링 2011 한국선수권 대회 결승전 지상 중계 (상)


안녕하세요. 지난 8월 6일과 7일에는 매직 더 개더링의 한국 최강자를 뽑는 한국선수권 대회가 열렸습니다. 총 72명의 플레이어가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결승전에는 장태진님과 김신익님이 진출하였습니다. 2011년 우리 나라 매직 더 개더링 최강자는 누구일까요? 그 결승전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먼저 두 덱의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I Love Pyroclasm
장태진

Main Deck
60
Sideboard
3 Evolving Wilds
2 Terramorphic Expanse
2 Verdant Catacombs
4 Valakut, the Molten Pinnacle
11 Mountain
5 Forest

28 lands

1 Oracle of mul daya
2 Solemn Simulacrum
2 Avenger of Zendikar
4 Primeval Titan
4 Overgrown Battlement

13 creatures
1 Summoning Trap
4 Cultivate
4 Rampant Growth
3 Pyroclasm
3 Green Sun’s of Zenith
4 Explorel

19 other spells
1 Tumble Magnet
1 Thrun, the Last Troll
1 Pyroclasm
1 Gaea’s Revenge
2 Obstinate Baloth
2 Creeping Corrosion
3 Nature’s Claim
1 Swamp
3 Memoricide

15 sideboard cards
장태진님의 덱은 적색과 녹색으로 구성된 발라쿳 램프 덱입니다. 이 스타일은 특히 국내에서 많은 분들이 하고 있는데 초반에는 약간 밀리는 듯 하지만 대지가 불어나고 콤보가 만들어지면 상대가 대처하기 정말 어려워지는 덱입니다. 최근에는 대부분 유저들이 이 발라쿳 램프 덱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분위기이기에 총 72명의 플레이어 중 이 스타일의 덱을 가지고 참가한 플레이어는 모두 8명으로 예상보다 적었고 그 중 1명 장태진님이 홀로 8강에 올랐으며 결국 결승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UWG Birthing Pod
김신익

Main Deck
60
Sideboard
5 Forest
2 Island
4 Misty Rainforest
1 Plain
4 Razorverge Thicket
4 Seachrome Coast
2 Tectonic Edge

22 lands

2 Acidic Slime
4 Bird of Paradise
1 Elesh Norn, Grand Cenobite
3 Llanowar Elves
2 Phantasmal Image
2 Phyrexian Metamorph
1 Razor Hippogriff
4 Seagate Oracle
1 Obstinate Baloth
1 Solemn Simulacrum
1 Spellskite
1 Stonehorn Dignitary
1 Sun Titan
3 Viridian Emissary
1 Wurmcoil Engine

28 creatures
4 Birthing Pod
4 Preordain
2 Venser, the Sojurner

10 other spells
2 Act of Aggresion
3 Nature’s Claim
2 Mana Leak
1 Timely Reinforcement
2 Sylvok Replica
1 War Priest of Thune
1 Devout Lightcaster
1 Viridian Corrupter
1 Archon of Justice
1 Lone Missionary
1 Obstinate Baloth

15 sideboard cards

김신익님은 청색 녹색 백색으로 구성된 버씽 팟 덱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 덱은 버씽 팟이라는 마법물체를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버씽 팟은 생물 하나를 희생하고 그보다 발비가 1 높은 생물를 찾아서 낼 수 있게 해줍니다. 대부분 생물이 전장에 나올 때나 죽어서 무덤에 갈 때 강력한 효과를 내는 생물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때 그때 필요한 생물로 바꿀 수 있고 이로 인해 덱 속에 숨어 있는 콤보가 많습니다. 버씽 팟 중심의 덱을 가지고 참가한 플레이어는 모두 10명 이 가운데 3명의 플레이어가 8강에 진입했습니다.

둘 다 콤보가 갖춰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덱인데 발라쿳은 콤보가 갖춰지면 거의 승패가 갈리고 버씽팟은 콤보가 만들어지면 그때부터 서서히 잡아 나가는 스타일인데다 콤보 갖춰지는 시간은 발라쿳 쪽이 좀 더 빠른 편이기에 일단 상성은 발라쿳 쪽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덱을 쓰는 이번 한국선수권 5위 플레이어 박영진님의 연습 상대를 몇 번 해드린 일이 있었는데 이 버씽팟 스타일이 발동이 느린 덱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빨리 게임을 접수하려 드는 생물 위주의 덱에게는 매우 강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라쿳에는 좀 약한 감이 있다고 했었죠. 박영진님은 나중에 발라쿳을 의식해서 좀 더 덱 수정을 하게 됩니다. 어쨌든 제가 보는 상성이 그렇다는 거지 대부분의 참가 플레이어가 발라쿳에 대한 대비는 어느 정도 했기에 김신익님의 덱에도 발라쿳 대비 카드들이 상당 수 있고 어떻게 터지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니까요.

자 그럼 1차전 시작합니다. 1차전은 장태진님 선공, 김신익님 후공입니다. 둘 모두 멀리건 없이 바로 시작합니다.

장태진 1턴

숲 카드를 플레이합니다. 투수가 던지는 공이 보통 직구 아니면 변화구이듯, 발라쿳 플레이어의 첫 턴 첫 카드는 보통 숲 아니면 산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쨌든 다른 주문 없이 턴을 마칩니다.

김신익 1턴

시크롬 코스트를 플레이합니다. 이 카드는 백색과 청색 중 원하는 마나를 골라 뽑을 수 있는 카드죠. 대신 이 카드를 낼 때 다른 대지가 2장보다 많을 경우 탭해서 내야 하는 패널티가 있습니다. 뭐 이렇게 초반에 내면 패널티 없이 깔 수 있어서 무조건 이익이죠. 그리고 바로 청색 마나를 뽑고 주문 하나를 씁니다.


프리오다인, 이 주문은 먼저 서고의 맨 위 카드 2장을 보고 각 장을 서고의 맨 위 또는 맨 아래에 원하는 순서대로 넣은 뒤 카드 1장을 뽑는 주문입니다. 버씽팟 덱에서는 초반에 키 카드인 버씽팟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기에 이런 주문을 적극적으로 쓸 필요가 있고, 만약 프리오다인을 써서 뽑은 2장의 카드에 대형 생물 같은 게 나오면 주저 없이 서고 아래에 넣으면 됩니다. 어차피 이 덱은 나중에 버씽팟의 힘으로 대형 생물을 서고에서 찾아서 꺼낼 수 있으니까요. 어쨌든 여기까지 하고 턴을 넘기기로 합니다. 과연 김신익님은 이 프리오다인으로 버씽팟을 찾았을까요?

장태진 2턴

산 카드를 플레이합니다. 이제 마나가 2개 모였고 이 타이밍에 발라쿳 덱은 대지 부스팅 카드를 내기 마련이죠. 역시 그게 나오는군요.


익스플로러, 이번 턴에 대지 하나를 더 낼 수 있게 해주고 카드 1장을 뽑게 해줍니다. 이 타이밍에 발라쿳 1장 내는군요. 땅이 3장 깔렸습니다.


여기서 발라쿳에 대해 부연 설명하자면 이 카드는 특수 대지 카드이고 기본적으로 나올 때 탭해서 내야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적색 마나를 만드는 기능을 합니다. 문제는 산이 5장 이상 깔린 상태에서 새로 산 카드가 1장 깔릴 때마다 발라쿳은 대지 카드인 주제에 목표 생물이나 플레이어에게 3피해를 준다는 것입니다. 발라쿳이 2장 3장 깔리면 나중에는 산이 깔릴 때마다 6점 9점 피해를 주게 되니 무시무시하죠. 이 덱은 땅을 빨리 까는 것을 지상 과제로 하는 듯한 덱인데 앞으로의 플레이에서 여실히 보게 될 겁니다.

김신익 2턴

레이저버지 티켓을 플레이합니다. 이 카드는 백색과 녹색 중 원하는 마나를 골라 뽑을 수 있고 시크롬 코스트와 같은 패널티가 있습니다. 2색 대지 2장을 패널티 없이 냈으니 여기까지는 김신익님도 잘 풀리는 것 같죠. 그리고 생물 하나를 꺼냅니다.


비리디안 애미서리, 이 생물이 죽어서 무덤에 가면 서고에서 대지 하나를 찾아서 놓을 수 있습니다. 이 생물을 죽이면 땅이 생기기 때문에 이 생물이 공격을 하면 막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은근한 심리전을 유발하는 카드죠. 저는 이 카드를 “뒤질랜드”라고 부르곤 합니다. 여기까지는 일단 팽팽한데요.

장태진 3턴

랜드 플레이는 산을 꺼냅니다. 이제 땅이 4개 깔렸죠. 여기서 생물 하나를 꺼내는데요.


저것은 오라클 오브 멀다야, 이 카드가 있으면 한 턴에 대지 카드를 1장 더 낼 수 있습니다. 또 서고 맨 위의 카드를 공개한 채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이 서고 맨 위 카드가 대지 카드라면 손에 있는 것처럼 쓸 수 있는 그런 생물입니다. 그리고 곧바로 숲 1장을 깝니다. 이제 대지는 5장 그리고 그 가운데 2장은 숲입니다.


김신익 3턴

랜드 플레이로 숲을 꺼냅니다. 피렉시안 마나에 대한 생명점 2점을 지불하고 비장의 카드를 꺼냅니다.


그것은 버씽팟, 산고의 고통으로 김신익님 생명점이 18이 됩니다. 이 카드가 김신익님 덱의 키 카드로 1녹(녹은 생명점 2점으로 대신 지불 가능)을 지불하고 이 카드를 탭하고 전장의 생물 하나를 희생하면 희생한 생물보다 발비가 1높은 원하는 생물을 서고에서 찾아서 내는 카드입니다. 이걸로 한 단계 한 단계 밟으면서 점점 큰 생물을 내는 것도 무섭지만 이 덱 생물들이 죄다 전장에 나올 때나 무덤에 갈 때 효과가 있는 생물들이라 그것도 무섭습니다. 나오면서 대지를 뽀개는 생물도 있고, 죽으면서 생물 하나 잡고 가는 생물도 있고 나오는 순간 원하는 생물로 복사되는 생물도 있고… 생물만 잘 꺼내서 돌려썼을 뿐인데 콤보가 터지는 맛이 있죠. 김신익님 비리디란 애미서리로 공격 선언합니다. 장태진 님 오라클 오브 멀다야로 이거랑 바꾸면 무조건 손해죠. 방어하지 않고 2점 맞아서 장태진님도 생명력 18. 김신익님과 장태진님 모두 다 칼패턴 자기 페이스로 가고 있습니다.


장태진 4턴

오라클 오브 멀다야의 능력으로 랜드 플레이를 2장 해서 산과 함께 테라모픽 익스펜스라는 특수 대지를 냅니다. .


테라모픽 익스펜스는 가난한 자들의 패치랜드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테라모픽 익스펜스를 탭하고 희생하면 서고에서 기본 대지 1장을 찾아서 전장에 탭 상태로 놓을 수 있습니다. 뭐 이 상황에서 산을 낼 거라는 것은 저도 알겠습니다. 이렇게 순식간에 산을 2개 내더니만.


컬티베이트를 발동하여 산 카드 2장을 찾아서 하나는 탭 해서 내고, 하나는 손에 들더니만 램펀트 그로스까지 발동. 이 카드는 서고에서 대지 1장을 꺼내는 카드, 당연히 산이겠죠. 이번 턴 대지 카드 불어나는 속도 정말 감동적입니다. 이번 턴에 산이 몇 장이 깔리는 건지. 이것이 발라쿳 덱의 진수. 드디어 발라쿳이 놓인 상태에서 6번째 산이 깔렸습니다. 저주받은 땅 발라쿳에서 피의 비가 내립니다. 3점 피해를 김신익님의 비리디안 애미서리에 줍니다. 이 시점에서 비리디안 애미서리를 안죽이고 플레이어를 때리는 것이 낫다고 볼 수도 있으나 어차피 이대로 넘겨도 김신익님이 버씽팟 능력으로 비리디안 애미서리를 임의로 무덤에 보내고 땅을 찾아올 테니 이게 더 최선이라 생각됩니다. 비리디안 애미서리가 3점 피해를 입고 죽었고 김신익님은 기본 대지를 1장 찾아서 탭 상태로 낼 수 있습니다. 섬을 가져오기로 합니다.

김신익님 필드가 비어 있죠. 오라클 오브 멀다야로 공격합니다. 김신익님 2점 맞아서 현재 생명력 16. 발라쿳이 발동되었고 대지도 6장 이상 깔렸습니다. 4GG로 소환하는 프라이메발 타이탄을 낼수 있게 됐죠. 다음 턴이라도 그것만 내면 김신익님 GG칠 듯한 상황.


김신익 4턴

파이렉시안 마나 대신 생명점 2점을 쓰고 파이렉시안 메타모프를 꺼냅니다. 이제 김신익님 생명력은 14, 이 생물은 등장과 동시에 전장에 있는 생물 하나를 완전히 복사하죠. 복사할 수 있는 생물은 일단 오라클 오브 멀다야가 있는데요. 아. 그렇구나 싶습니다. 오라클 오브 멀다야 발비가 4죠. 이제 뭔 일이 벌어질까요,


오라클 오브 멀다야가 있으니 대지카드를 2장 플레이할 수 있죠. 섬을 플레이하고 미스티레인 포레스트를 꺼냅니다. 미스티레인 포레스트는 생명력 1점 지불하고 희생하면서 능력 발동하면 섬이나 숲을 찾아서 깔 수 있는데요. 이걸로 숲을 꺼냅니다.


이렇게 섬과 숲을 하나씩 늘리고 나니 파이렉시안 메타모프 때문에 상당량의 마나를 지불하고도 버씽팟 능력을 쓰기 위해 필요한 마나가 갖춰졌습니다. 버씽팟은 마나 지불하고 탭하고 아군 생물 하나 희생하는 대신 희생한 생물보다 발비 1 높은 카드를 서고에서 찾아서 꺼낼 수 있게 해줍니다. 메타모프를 희생하고 꺼낼 발비 5짜리 생물은 아마도 그것이겠죠?


네 그것 맞네요. 애시드 슬라임. 이 카드는 전장에 나오는 순간, 마법물체, 부여마법, 대지 중 하나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파괴하는 카드는 당연히 발라쿳이군요. 여기가 이번 승부의 분수령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신익님 입장에서는 정말 최상의 플레이를 했다고 할 수 있죠.



장태진 5턴
산을 플레이합니다. 발라쿳이 모두 사라져서 피해는 못 입히고요. 지금이라도 4GG의 그것이 나온다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입니다만 이것으로 턴을 마칩니다. 이 부분에서 뽑기운이 좀 아쉽네요.


김신익 5턴

테크토닉 엣지를 꺼냅니다. 이 특수 대지 카드는 탭해서 희생하는 조건으로 상대의 특수 토지 1장과 동반 자살을 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말하자면 장태진님이 내는 다음 발라쿳도 무난히 잡을 수 있는 보험을 깔았다는 거죠.


그리고 장태진님 정도는 아니지만 김신익님도 대지가 7장이고 큰 게 나올려면 나올 수 있죠. 손에서 엘레시 노른을 꺼냅니다. 이 생물이 나와 있는 동안은 모든 적 생물은 -2/-2를 받고 모든 아군 생물은 +2/+2를 받죠. 장태진님의 오라클 오브 멀다야는 본래 2/2 생물이므로 방어력이 0이 되어 죽고, 김신익님 애시딕 슬라임은 본래 2/2인데 이 보너스로 4/4가 되어 공격합니다. 장태진님의 생명력은 14가 됩니다.


이제는 좀 복잡해지는데요. 장태진님이 프라이메발 타이탄을 꺼낸다고 해도 엘레시 노른 때문에 -2/-2를 받아 4/4가 되고 공격 한번 가면 김신익님 생물의 블로킹을 받아 죽게 되었습니다. 프라이메발 타이탄은 등장할 때도 대지 2장을 찾을 수 있지만 그 타이밍 한 번으로 김신익님을 쓰러뜨리기엔 역부족이고, 엘레시 노른을 처리하지 않는 이상 프라이메발 타이탄으로 신나게 공격을 갈 수도 없는 상황. 장태진님이 기권을 선언하고 김신익님이 1승을 차지합니다. 마지막 전장 상황은 따로 묘사하지 않겠습니다.

김신익님의 덱은 발라쿳을 잡는 이상적인 시나리오대로 흘러갔고 장태진님도 이 5턴에 뭔가 할 것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만 결과적으로는 5턴에 프라이메발 타이탄이 나왔더라도 김신익님의 5턴에서 엘레시 노른이 나와서 제 구실을 할 수 없었을 것 같긴 합니다. 국내 최강들이 벌이는 게임인 만큼 결정적인 실수 같은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자 그럼 2회전에서 만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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