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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콘텐츠 Gstar 2010 하
  • 2010-11-25 16: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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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16

관리자 Divedice

2010년 지스타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해 관람객이 15만 정도로 추산되는데 올해는 무려 28만이랍니다. 지난 해 대비 해운대에서 숙소 구하기도 더 어려워졌다고 하는군요, 올해는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많이 성장했다는 평가가 압도적이고 대회를 주최하는 부산 광역시에서 정말 열심히 해보려고 꼼꼼히 준비했다고들 합니다. 작년 제 경험에도 주차 등 비용이 싸고, 물품 등 신청하면 척척 가져다 주던 게 서울 경기 지역의 박람회와는 좀 다르더군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부산 왕복 자체가 너무 고되기에 서울 경기 쪽으로 옮겼으면 싶긴 하지만요.








일회성 행사이고 초심자들을 주 대상으로 하니 시연 게임을 다양하게 준비한다거나 하는 것이 아무래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10분 정도 설명 듣고 1시간 정도를 시연해보고 간다는 것이 경험 없는 분들에게는 대단히 힘든 일이니까요. 그래도 부산 지역 다이브다이스 회원님들, 설매랑 님, 보드엠 대표 Jade 님 등 많은 분들 다녀가서 즐겁게 놀다 가셨고, 온라인 게임 웹진 인벤 분들도 아그리콜라 구입해 가셔서 즐겁게 노신 듯 하네요. 또 TCG 하는 분들이 도미니언 배워서 정말 열심히 하시더라는 후문도 있었는데 그래서 그 사진들 다 어디있는데? 라고 묻자 특파원들이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왜일까요?









어쨌든 올해가 저희로서도 지스타 행사장에서 역대 제일 시연 잘된 해이기도 합니다. 기자들도 저희 찍어가느라 정신이 없네요. 아직까지 할리갈리 텀블링 몽키 시연이 주라는 것이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저 게임들을 처음 보는 사람들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아예 2박 3일 캠프를 열어야 할지 어떤 방식의 행사가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평생 실험하게 될 것 같네요. 어쨌든 저는 계속 이것을 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주부터 질질 끌어온 사진 특집을 펼쳐 보일 시간이군요. 오락실 출입이 죄악시 되던 암흑의 시대를 살았던 사람으로써 이런 대단한 행사가 열리는 것이 꿈만 같아야 하건만 동네 오락실 최신형 게임 들어오는 날 만도 못하다는 씁쓸함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고깃집 오픈하는 날 예쁜 아가씨가 전단지를 나눠주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깃집은 고기 맛으로 승부했으면 합니다. 그래도 특파원들이 유난히 공들였으니 즐겁게 보세요. 저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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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2 bbbbbbbbbbb
    • 2010-11-25 16:36:35

    잘봤습니다.ㅎㅎ 올해 성황리에 치뤄진것같아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이건 단지 빙산의 일각이겠죠?!
    • Lv.3 또지니
    • 2010-11-25 16:47:58

    역시 고깃집은 고기가 맛있어야죠.^^ 근데 한국엔 이런(?) 여자분들이 정말 많군요. 결혼할 때 좀더 신중했어야...쿨럭쿨럭
    • Lv.1 써니
    • 2010-11-25 16:52:35

    또지니님..행사장 아니면 어디 저런 처자 찾아보겠습니까?..ㅋ
    저 모델들 중 80% 이상의 이름을 알고있다는것이 참 슬프네요..ㅠㅠ
    • Lv.3 또지니
    • 2010-11-25 19:26:01

    써니// 아 그럼 유명한 모델인 모양이군요. 저는 직업모델이 아닌 아르바이트생 정도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 Lv.1 써니
    • 2010-11-25 21:13:13

    물론 유명한 처자죠. 저중에는 대기업 간부의 연봉을 받는 분들도 계시구요. 상암동 월드컵녀로도 유명한 김하율양이나..이번 지스타 최고 인기인이었던 허윤미양. 게다가 대기업들 제품 런칭쇼에 자주 초청받는 강유이 양도 보이는군요...// 아..이런 덕후삘나는 댓글이라니..ㅠㅠ
    • 2010-11-26 12:50:42

    흣흣흣.. 잘 보고 갑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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