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보드게임즈의 지원으로 그려진 만화입니다>
뭔가를 채워서 보상을 받는 기분은 어릴 때 이후로 느껴보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프로젝트L을 플레이하면서 살짝 비슷한 기분이 느껴져서 즐거웠어요. 즉각 보상의 좋은 기분 ㅋㅋㅋ
퍼즐 게임류를 잘하지는 못하는데 이건 좀 다른 형태여서 그런지 굉장히 좋은 인상을 받았고,
잘 못하지만 계속 하고 싶어지는 게임이었어요. 실제로 요즘 가장 많이 한 게임이기도 하고요. 만나는 사람마다 이거 해보자고 권하는 중...!
작은 블록의 감촉도 듀얼레이어 보드도 아주 마음에 들어요.
최근 접하는 게임들이 그렇게 어렵지 않으면서 누구에게나 권하기 쉽고 두루두루 재밌는 것들이어서 만족도가 아주 높네요. ㅎㅎ

벌써 또 주말!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이네요.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