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워게임류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가끔 농담삼아 주사위가 큰수가 나오면 "아 오늘 리스크했어야 했는데.."

작은수가 나오면 "아 오늘 액시즈 했어야 했는데.."라고..시시 껄껄한 농담을 하지만 말이죠...

덕분에 액시즈 플레이 2회 리스크 플레이 1회 등등 전쟁게임의 플레이 횟수는 거의 바닥을 깁니다...

그래도 한두번의 플레이 경험과 룰북을 바탕으로 버벅 거리며 설명을 하기는 합니다만...

문제는 플레이 중에 일어나는 사소한 분쟁해결 입니다...

오늘 또 해결이 안나서 틱톡에 전화를 걸었드랬죠...

쩝...이거참...

정말 싫은 게임인데 정안가는 게임인데...어쩔수 없이 해야 되고 배워야 되는 자신이 불쌍합니다...

예전에 누군가가 했던말이 생각납니다..

"웅캉님은 그냥 유저로 남았어야 했어.."

그러게 말입니다...



사족:웅캉이가 싫어하는 게임 목록.

리스크, 액시즈, 히스토리오브더 월드, 엘픈랜드, 포뮬라드 등

좋아하는건

모던아트, 티그리스&유프라테스, 라, 드림팩토리, 아문레,선녀와 나무꾼,짜장면시키신분~! 등

결론...역시 난 크니지아 매니아...퍼퍼퍽!!!ㅡ.ㅡ^



p.s:씹껍이라는 표현에 반감가지시는 분 계시지 않을까?라는 생각하며 그냥 글쓰기를 클릭할랍니다...

악플 반사합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