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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카페를 준비 한다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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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25 02: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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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오랜만이라고 하기엔 이커뮤니티가 생긴게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며칠새에도 확확 늘어나는 글들과 유저분들 때문인지 정말 오랜만 처럼 느껴 집니다.
카페를 열겠다고 한지가 벌서 석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준비중 상태 입니다.
보드게임을 접해보고는 딱 적성이다 싶어서 게임만 하고 살아볼 생각에 덜컥 카페 준비를 시작했는데 그게 생각 같지가 않네요.
게임을 배우고 룰을 익히고 잘 설명해드릴수 있도록 연습을 하고 그러면 될줄 알았는데 그거 말고 해야 할일이 너무 많네요. 휴우~
게임은 뒷전이되고 카페(그러니까 장소라고 해야 하나)에만 온갖 신경을 써야 하네요.
워낙에 게으르고 느리고 귀찮은게 많은 인간이 이런일을 해야 하다보니..
이래서 프랜차이즈를 하나보다란 생각도 간절 하네요.
(부끄꼼님 같은 후배를 두신 선배 되시는 분이 부럽습니다)
이제서야 대충 가게를 준비하고 오늘부터 게임도 익히고 룰도 정리를 해보고 하기 시작하며 이런 저런 글들을 읽으려 모처럼 다이브다이스에 와보니 심히 저를 걱정 스럽게 하는 글들이 잔뜩 하네요.
에러룰 이야기나 타 게임 카페에서의 불미스런 일이야기 같은...
이제겨우 3,40개 게임을 겨우 익히고 있는데(그것도 죄다 정리가 필요한 상태로...) 게임도 몇개 배우고 분위기도 보고할겸 오픈전에 다른 카페에도 돌아보고 할랬는데.. 이런...
그동안의 귀찮음과는 다른 심히 걱정 스러운 그런 맘이 생기네요.
이럴줄 알았다면 카페를 차리는게 아니라 덕망있는 카페의 직원이 되었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만 하게 되네요.
내일은 마레노스트룸 룰을 익혀볼까 합니다.
재미 있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기분도 좋아 졌으면 하네요.
푸에르토리코를 처음 해보고는 너무 재미있어서 며칠간 그 생각만 했던적이 있었죠. 누가 담배를 피는걸 볼때나 커피를 마시는걸 볼때, 설탕을 볼때 마다, 옥수수를 볼때도 말입니다.(장장 40분여 코른님의 게임 설명을 들을땐 암담 했었지만..)
다시 그런 설레임을 기대하며...
코른님글이 많이 보이네요. 반갑습니다. ^^
카페를 열겠다고 한지가 벌서 석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준비중 상태 입니다.
보드게임을 접해보고는 딱 적성이다 싶어서 게임만 하고 살아볼 생각에 덜컥 카페 준비를 시작했는데 그게 생각 같지가 않네요.
게임을 배우고 룰을 익히고 잘 설명해드릴수 있도록 연습을 하고 그러면 될줄 알았는데 그거 말고 해야 할일이 너무 많네요. 휴우~
게임은 뒷전이되고 카페(그러니까 장소라고 해야 하나)에만 온갖 신경을 써야 하네요.
워낙에 게으르고 느리고 귀찮은게 많은 인간이 이런일을 해야 하다보니..
이래서 프랜차이즈를 하나보다란 생각도 간절 하네요.
(부끄꼼님 같은 후배를 두신 선배 되시는 분이 부럽습니다)
이제서야 대충 가게를 준비하고 오늘부터 게임도 익히고 룰도 정리를 해보고 하기 시작하며 이런 저런 글들을 읽으려 모처럼 다이브다이스에 와보니 심히 저를 걱정 스럽게 하는 글들이 잔뜩 하네요.
에러룰 이야기나 타 게임 카페에서의 불미스런 일이야기 같은...
이제겨우 3,40개 게임을 겨우 익히고 있는데(그것도 죄다 정리가 필요한 상태로...) 게임도 몇개 배우고 분위기도 보고할겸 오픈전에 다른 카페에도 돌아보고 할랬는데.. 이런...
그동안의 귀찮음과는 다른 심히 걱정 스러운 그런 맘이 생기네요.
이럴줄 알았다면 카페를 차리는게 아니라 덕망있는 카페의 직원이 되었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만 하게 되네요.
내일은 마레노스트룸 룰을 익혀볼까 합니다.
재미 있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기분도 좋아 졌으면 하네요.
푸에르토리코를 처음 해보고는 너무 재미있어서 며칠간 그 생각만 했던적이 있었죠. 누가 담배를 피는걸 볼때나 커피를 마시는걸 볼때, 설탕을 볼때 마다, 옥수수를 볼때도 말입니다.(장장 40분여 코른님의 게임 설명을 들을땐 암담 했었지만..)
다시 그런 설레임을 기대하며...
코른님글이 많이 보이네요. 반갑습니다. ^^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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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키님?
흠.. 그때. 40분이나 걸렸었나요?
그래서 전 푸에르토리코가 싫단 말입니다..잉.. 설명할것이 너무많아~ -
푸에르토리코는 그래도 설명한번 해주고나면 다들 재미있어하니 기분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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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셔서 비행기타고 저어어어기 플로렌스까지 다녀왔습니다. ^^ 힘내시고 멋진 카페 만드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되면 꼭...음료수라도 얻어먹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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