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하지 마세요. 재미 없습니다. --;

맞오..엄청 재미없어여...ㅡㅡ/

어콰이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계속하시기 힘드실 겁니다.
자기들 마음대로 룰을 뜯어고친건지 원래 룰을 몰랐던 건지
기본 룰에서 상당히 변형되어 있습니다.
자기 주식 공개하는 거야 초보자를 위해서 그랬다치고
합병할 때 주식처리하는 순서도 그렇고 회사를 설립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타일을 붙여놓을 수도 있구.. -_-;;

어콰이어 규칙을 몰랐던것은 아니구..
보드 크기도 다르고..규칙도 약간 다르게 해서 '거상'을 만들고 싶었던듯합니다. 어콰이어랑 똑같으면.. 어콰이어..란 제목을 써야했을테니까..
모노폴리와 블루마블..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왕이면.. 더 많이 다르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저 개인적으론 일이 그렇게 진행된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만.. 암튼 기획자는 불쌍한 놈일뿐.. 나쁜놈은 아닙니다)

원래 주식 비공개하는건 옵션룰이랍니다. 그런데 프리챌에 대해서 화가 나는 건 어콰이어를 그대로 카피해서 만들었으면서 자기네들이 기획했다고 써놓았더군요.

전 꽤 여러 번 했고 요새도 가끔 즐깁니다. 괜찮은 온라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콰이어 온라인 버전을 만든다고 해도 거상보다 특별히 낫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합병할 때 주식 처리하는 순서는 노라조에서 일부러 변경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합병자 외에 자리 순서에 의존하는 것보다 이처럼 대주주, 2대주주 순으로 처리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나 회사를 설립할 수 없는데 타일을 놓을 수 있는 것이나 모두 하우스룰이나 약간의 변형 정도로 "상당히" 변형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즉, 거상은 어콰이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저작권입니다. 예전에 노라조에 저작권을 받은 것인지 문의도 했다가 답을 듣지 못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일이 그렇게 진행된 이유를 알고 계시다면 온라인 게임에 대한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 궁금증을 좀 해소시켜 주세요.

저작권 획득 하지 않았습니다. 획득 했었으면.. 어콰이어란..이름을 사용했었겠죠..
노라노의 행위는 사실.. 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들이 기획해서 만든 게임이라고 말하는 것은.. 프리챌, 드림챌, 노라조 서비스의 생각입니다.
그 게임을 해보신 분(그리고 그 게임의 기획자분도..)이시라면 그것은 표절이라고.. 인정 하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수 년 내로 상황이 나아지겠지요. 온라인 보드게임들도 더 많이 생기고, 국내에 (번역 출판 회사부터?) 보드게임 제작사도 생기고...... ^^

어콰이어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