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은후 꺼낸 게임은 달무티(보난자는 교회에서 빌려갔다는.. ㅡㅡ)
주인인 형은 피곤하다고 들어가 자고, 베란다에 돗자리를 깔고 7명이 오손도손 앉아서 카드를 분배하고 게임을 했답니다.
콩에 미친 그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인지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카드게임을 이렇게 많은 인원이 재미있게 해본적이 없었다고...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단, 가격을 알고 조금 당황해 하더라는..... (고도리 팬들이랍니다. ^^)
저는 왕에게 말대꾸를 했다는 이유로, 서서 플레이도 했더랍니다. ㅜㅜ
저와 제 주위 사람에게는 누가 뭐라고 해도...파티게임이 최고군요. 다음에는 피트와 할리갈리, 젠가를 구입해야 겠습니다. 시타델도 슬슬 풀어야 할텐데..... 타이밍을 노려야 겠습니다. ^^
모두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