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라 잼없다는... 이번에 살까 고민하다가 결국 안샀답니다. 끄응

우선은 취향 차이라 생각이 되고요. 또한 결정적으로 최근에 나온 게임과 라는 확연이 다른 게임시스템 혹은 게임성이라 할 수 있겠네요 ㅡㅡㅋ

우선은 말빨경매 혹은 블러핑 보다는 조금은 눈에 보이면서도 논리적인 경매와 딴지 그리고 역시 제작자의 성향이라 봅니다.

라와 비스무리하면서 좀 다른 게임이 모던아트가 아닐까 합니다. 블러핑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로써는 라와 모던아트가 그나마 제일 제 성향에 맞더군요.. 특히 라..

경매 및 블러핑 게임은 무엇보다 함께 하는 사람들에 따라 그 게임의 재미가 많이 좌우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결론만 말하면 라는 웃고즐기는 게임이라기 보다는 조금은 계산적인 경매 게임이라 할 수 있죠.. 뭔가 좀 생각도 해야하고 또 적당히 블러핑도 해야하는 게임..

저도 경매게임은 좋아합니다만 라는 재미가 없었어요. 물론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보드게임방 사이트의 라 평점도 그다지 안좋은걸로 보면 뭐랄까 절판에 의한 고평가, 큰 기대에 비해 재미가 덜한거 같네요. 메디치가 오히려 더 재미있는거 같네요

개인 취향이 각기 다르죠. 본인에게 재밌으면 젤 좋죠.
전 게임긱에서 평점도 높아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그저께 처음 해 봤습니다. 모던아트도 함께 해보았고요..
전 사람들이 구하려고 애쓸만 하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사고 싶은 마음이 막 생기더군요.. ^^;

저는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아직도 좋아하고, 많은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있죠. 또한 많은 분들이 즐겁게 하시고 가셨습니다.^^

전 라 가 젤루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그냥 단순히 타일 컬렉트하는 게임으로 하지 않으신다면... 타이밍과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경매때 쓰이는 선타일도 은근히 가위바위보 물고 물리기 가 됩니다. 뭔가... 편차가 많이 나는 게임이라곤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단순 말빨 경매가 아니죠,,,라는 라신 타일을 뒤짚게 되는 데서 오는게임의 엔딩에 대한 압박과, 적절한 시점에 경매를 때려야 하는 것, 그리고 특정 타일에 대한 컬렉팅이 없으면 점수가 내려간다는것이 어쩔수없이 경매를 하게 만들죠, 또햔 재밌는 점은 타일의 숫자가 높다고 경매에서 이긴다는 것은 아니죠,,토탈 3라운드동안 타일을 얼마나 적시에 사용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죠,

저도 개인적으로는 라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데는 동의합니다, 꼭 이겨야 그 게임이 재미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냥 게임의 재미포인트를 잘 즐길수만 있다면 그 게임을 잘 즐긴듯 하네요,,

쿨럭 -_- 전 경매의 탈을 쓴 전략게임이라고 추천을 한다는... -_-

라.. 최고의 경매 게임이죠.. 개인적으로 경매게임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피스트 오브 드레곤즈도 얼마전 해봤고, 아델, 모던아트, 피자로?, 타지마할은 못해봤지만.. 경매란 경매는 다 해봤지만.. 라 가 가장 맘에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저역시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지만... 확실히 재미를 못느끼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경매게임들이 특히 성향을 많이 타는 듯 싶습니다

자신이 경매 때 쓸 수 있는 액수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 제가 아는 다른 경매 게임들과는 다른 점인 것 같네요. 저는 라의 시스템을 더 좋아하고요. 저도 선호도 다섯 번째 내에 드는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저도 마니해서 질렸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