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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소프트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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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9 08: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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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0 가이오트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204000371
창세기전 시리즈로 국내 PC 패키지 게임 시대를 대표했던 소프트맥스 관련 기사인데
중2병 돋던 어느 날 비내린 아침 찢어진 날개로 날아가던 나비를 보고 슬퍼서
학교에 안 갔던 어느날이 생각났습니다..
트릿해요...
중2병 돋던 어느 날 비내린 아침 찢어진 날개로 날아가던 나비를 보고 슬퍼서
학교에 안 갔던 어느날이 생각났습니다..
트릿해요...
PS. 주사위의 잔영 좀 잘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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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leaf 열심히 했었는데 말이죠.이 게임은 핸폰에 딱 어울리는 것 같네요.잘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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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라면 그래도 얼마 안남았네요 ,창세기전4는 망이라는 설이 너무 많고; 주사위 잔영은 저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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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이엔 스토리가 이해가 안가고 그저 액션 게임이던 창세기전, 옷사려고 켜놓고 딴짓하던 포리프, 주사위의 신은 내편이 아니라는걸 어릴 때 깨닫게 해준 주사위의 잔영, 다 추억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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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창세기전 템페스트하고 스토리에 감동받아 울먹거렸던 기억이 ㅋㅋㅋ국내 최고 게임회사였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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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골수팬이었습니다. 창세기전이 아니라 소맥 첫작품인 리크니스에서부터 소맥 팬이었어요. (어느 회사 게임인지도 모르고 그냥 땡겨서 정품패키지 구입 후 미친듯 했던 게임) 마그나카르타 전까지의 모든 소프트맥스게임(스카이&리카, 창세기전, 에임포인트, 판타랏사, 심지어는 이식작인 탄생까지도)을 구입했었지요. 혹시 창세기전3파트2의 제우미디어 공략본 가지고 계신 분 있나요? 거기 제 글이 있어요. 하이텔의 소맥 카페 죽돌이었거든요. 소맥이 베타테스터를 모은 적이 있는데 (완전히 흐지부지됐었지요) 그때 받은 회중시계를 아직도 가지고 있지요. (테스터 넘버 24번) 창세기전2는 아직도 전자게임 (공동) 베스트1......창세기전4에서 소맥의 운명은 이미 결정난거나 다름없는게 현실입니다. 창세기전 골수팬들조차도 이따구로 만들었냐는 욕밖에 안나오는 상황인걸요. 추억보정조차도 안먹힐 정도로 망작인데 될리가요. 뭐 전 건담캡슐만 판매하던 시점에서 완전히 포기했지요. 이미 소맥은 없습니다. 제 눈에는 소맥의 이름이 붙은 망령만이 존재할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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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리크니스... BGM이 머리에서 재생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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