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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로 온 복불복을 오늘 아침에 받아봤는데... 엄청 가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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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7 09: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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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기다리다가.
하필 회사 워크샵날.. 난 선발대라... 5시 50분 넘어 도착한 복불복을 못 뜯어본채..
워크샵 갔다 오늘아침에 받아왔는데
박스는 엄청 큰데..
엄청 가볍네요 -_-;;
-_-; 불안하다. 못 뜯겠다!
당체 이렇게 가벼운게 뭐가 있지? 이거 거의.... 500그람근처? 그보다 가볍나? 거의 그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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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봤더니.. 처음 본... 디자인이... 왠 산타클로스냐? 이게 뭐지?한참 보다가 리스트를 뒤져보니.아... 성가신 정원 요정들.... ㅎ노리던것과는 전혀 상관없는게 왔네요... ㅎㅎㅎ 이거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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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네요ㅎ 어쩌다보니 어제 받았는데 너무 가벼워서 뜯기가 싫어지던ㅎㅎ 뜯어보니 생각도 못했던 성가신 요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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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저도 딱.너무 가벼우니.. 이미 내가 생각한 모든 리스트가 제외 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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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인의 동지를 여기서 찾는군요들어보자마자 느껴지는 절망감..체중계에 쟀는데 인식을 못하더라구요ㅋㅋ전 이미 뜯었습니다. 그래도 이왕걸린거 재밌게 해볼려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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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다신 복불복 안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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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교환글을 쓰려다가... 생각보다 쉬워보이기에..집에 딸이랑 해보려구요. ㅎ 이참에 새로운거 하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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