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홍대 롤링다이스와 관련해서 싫은 소리 조금 하려 합니다.
-
2016-05-21 23:49:04
-
1
-
4,469
-
-
Lv.31 [개굴이]
몇달에 거쳐서 홍대 롤링다이스를 좀 들락거렸습니다. 자주는 아니고 한달에 한번정도?
그리고 때때로 게임을 사거나 프로텍터를 구매한 후 잠깐 구석 테이블에서 게임을 즐기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내내 불편한 분위기를 느끼다가 드디어 오늘 어렵게 글을 쓰게 되네요.
다이브다이스에서 왜...? 라고 물으신다면 다이브다이스 메인에 롤링다이스 배너가 걸려있기도 하거니와
각종 롤링다이스 행사, 특히 오늘 말씀드리려는 MTG 관련 행사가 다이브다이스에서 자주 언급되기 때문...이라고 할까요.
별거라면 별거고 아니면 아닌 문제입니다.
주로 토요일날 다니는 편인데, 방문하면 언제나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기고 계십니다. 주로 MTG요.
그게 대회건, 친목이건 만석에 가까운 테이블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카드게임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즐겁게 즐기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하지만
욕들을 너무 많이 하십니다. 진짜로요. 생생한 현장감 전달을 위해 필터링 없이 표현하겠습니다.
"아 씨1발 여기서 이게 죽을줄 몰랐네"
"와 씨1발 진짜 쩔었네요"
"빠밤빰 빠밤빠밤 빰~♬"
"와 씨1발. 존1나 아슬아슬했네"
이런식의 대화가,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너무나 큰 소리로 오고갑니다.
가감없는 옮김입니다. 진짜로요. 걸걸한 남성분들 여럿이서 저런 분위기를 조장하십니다.
제가 중학교, 그것도 초등학교에서 바로 올라온 철딱서니들인 1학년 담임교사인데 저희반 아이들보다 훨씬 많이 욕하시더군요.
과장 없이 씨1발/존1나 둘 중 하나는 말 두세마디 간격으로 뛰쳐나옵니다. 정신건강에 해로울정도로요.
오늘은 같이 간 여자친구가 "여기는 왜 저런사람들밖에 없어? 보드게임하는 사람들 다 저래?" 라고 하는데
진짜 같은 취미인이란 사실이 부끄러울정도로 심하더라고요.
물론 대회때는 조금 덜 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저도 지속적으로 느끼던 분위기였습니다.
평소에 그러지 않았지만 제가 갔던 날만 좀 심했던 거일수도 있고
항상 보는 직원분들이 보기엔 그냥 친목 다지는 분들끼리 별로 심한 욕이 아닐 수 도 있겠지만,
어쩌다 한 번 가는 사람이라거나, 같은 취미를 가지지 않은 분이 보기에는 그게 전부이고, 그게 보드게이머의 첫인상인거죠.
저는 물론 오프 모임에 다니는 편이 아니어서 보드게이머 분들이 모이면 으레 저런 분위기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적어도 제가 친구들과 즐길때에는 저런 분위기를 조장하진 않으니까요.
그리고 롤링다이스라는 공간이 제가 아는 "샵"의 의미가 아니라 "취미인들의 개인적 공간"으로 인식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런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오랜 시간 후에는 결국 샵의 격을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그리고 보드게이머 유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말씀드렸지만 오늘도 좀 더 있고 싶었지만 분위기 자체가 너무...뭐랄까, 격조없다고 표현하면 실례가 되려나요.
아무튼 너무 그들만의 공간같은 분위기라서 불편해서 있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전 동아리방인줄 알았습니다.
싫은소리, 예민한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부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샵 직원분들이나 롤링다이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께서 조금 더 올곧은 시민의식으로 취미를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서 넋두리 한 번 해 보았습니다. 두서없이 길게 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들 보내세요 :)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건전한 취미 공간에서 큰 소리로 욕설을 남발하는 건 누가 봐도 몰상식한 행동이겠죠. 친한 사람들끼리 즐겁게 얘기하는 것은 좋지만 어디까지나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끝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못배운 사람들은 언제나 티가나는 법이죠이래서 평소 가정교육이 중요한겁니다 ^^
-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롤링다이스가 단순히 다이브다이스 오프라인 샵인줄 알고 여자친구와 방문했다가... 너무 분위기가 안 좋아서 서둘러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
금~일요일의 롤링다이스는 사실상 MTG 전용 공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저 장르가 남자 고등학생 정도 나이대가 주축이다보니...
-
추천 누릅니다. 이런 글들이 더 나은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
저도 가본적 있는데요 주로 계신 분들이 고등학생들이 아닙니다
-
사실이라면 큰일이네요. 절대 저런 분위기의 장소는 비보드게이머와 가고 싶지 않네요. 인식이 한 번 잘못 박혀버리면...
-
저도 한 마디 거들자면... 예전에 보드게임을 구입하러 가 본 적이 있습니다. MTG 때문에 간 건 아니고요. 보드게임 구입차 간 거 였는데요...(구입하면 테이블에서 플레이도 할 수 있다고 해서요 ㅎ)반응이 안 좋더군요. 사장님이나 직원이나... MTG가 아닌 사람들에겐 좀 냉랭하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글쓴이의 증언처럼 씩씩한 성인 남자분들이 절반 정도의 테이블에서 시끌시끌 MTG를 하고 계시는 데 뭘 하는지 궁금한 것 보다는 분위기가 무섭더라고요...(마치 학생이 성인 PC방에 잘 못 찾아간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당시 여자친구들과 같이 갔었는데요... 그냥 시무룩해져서 나왔습니다. 나가는데 반응도 없더군요. 너무 MTG 전용 공간처럼 느껴져서 섭섭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쓴다고 해서... 매장 분위기가 바뀔지... 아니면 진짜 MTG 전용 공간으로 바뀔지... 모르겠네요...ㅎㅎ 저야 안가면 그만이지만...ㅎ행여나 일반 보드게임 샵으로 알고 가시는 분들이 저랑 같은 마음이 되질 않길 바랍니다...ㅎ 미리 알고 가시면 덜 섭섭할 거예용 ㅎ
-
저야 두시간 가까이 앉아있었으니 많이 들었던 것 일 수도 있습니다.욕을 많이 하긴 하는데 말을 해야 욕도 하는거니까 대화를 안하는 동안은 욕도 하십니다(....)근데 솔직히 어제와 같은 분위기였다면 비 보드게이머와는 가지 않으시는편을 추천합니다=_=;;
-
어 제가 괜히 글을 올려서 롤링다이스에 누가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저는 직원분들에 대해서는 전혀 불만 없습니다. 친절하다곤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불친절한것도 아니었으니까요.그래도 저희쪽 계속 주시하면서 저희 움직임 하나하나에 대응해주셔서 오히려 죄송하더군요.(과자 사려고 구경을 가려고 엉금엉금 일어서면 바로 카운터로 돌아오신다거나)근데 학생이 성인피씨방 잘못찾아간 느낌은 굉장히 적절한듯...ㅎㅎ다음 인매직 카페에 글 올렸는데 롤링다이스 직원분께서 직접 답변 달아주셨습니다.분위기 쇄신을 위해 노력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
-
나름 그 곳에서 주름 좀 잡고 있다는 심리에서 나오는 데시벨입니다.밖에서는 햄버거 빵 위에 뿌려진 깨알보다도 작을테니 말이죠.
-
롤링다이스측에서 고마워해야 할 글이네요. 이런 글이 없었으면 그 멤버들때문에 손님이 줄고있는지도 몰랐을 테니까요
-
저만 느낀게 아니였군요 저도 여자친구와 같이 게임사서 돌리려고 갔다가 잘못들어온줄 알고 두리번 거렸어요. 그날은 자리가 부족한것도 아닌데 게임 진열된 쪽에 의자 가져다 놓고 하시는 분들때문에 구경도 도 제대로 못햇죠... 카멜롯 멀린 확장 사러 갓다가 그냥 집어 넣고 플택만 사서 나왓던 기억이 납니다. 그뒤론 다신 안가죠 여자친구가 거긴 무섭데요. 요즘엔 보드게임 사면 룰설명도 해주고 가격도 저렴한 모 게임샵만 갑니다.
-
인매직에서 글 확인 하고 온 유저입니다.전 홍대 다이브다이스를 1년에 2번 정도 이용하는 mtg 유저입니다. 특별한일이 없는 이상 거리 관계로 다니지 않는다는점 먼저 알려드립니다.매직인 커뮤니티에 처음 글이 올라왔을때 타샵에 관련된 일인줄 알고 그냥 스쳐지나갓지만 내용을 확인 후 댓글을 달았고 이 다이브다이스 커뮤니티에 같은 글이 있는것을 확인 후 다시 같은 논조로 글을 적어봅니다.일단 저 욕설하는 유저에 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매직 커뮤니티내에 댓글을 확인 결과 이 글을 작성하신분은 다이브 다이스 직원 혹은 mtg 유저들에게 욕설로 인한 불쾌감을 직접적으로 표시한적이 없습니다. 즉 그 상황에서 제지 하지 않은 상황에서 불쾌하신 감정을 그대로 가지고 인매직 카페에 가입하시려는 노력을 기울이셔서 매직유저들의 자정작용을 위해 글을 올려주셧습니다. 그 이후 댓글로 홍대 로컬유저들의 사과글과 직원들의 사과글이 이어 졋습니다. 문제는 인매직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전에 홍대 직원 혹은 mtg 유저들에게 직접적인 언급 없이 단순히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홍대 직원 그리고 거기에 mtg를 즐기는 유저들을 중1수준의 인간군상으로 표기한점 그리고 매장내에 본인이 직접 언급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매직커뮤니티 게시판에 언급한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위 본문 글의 당위성을 획득하려는 방식,사람에 대한 묘사,매장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을 전국 mtg 유저들이 보는 게시판에 게시해 불쾌감을 조성한 이유 에 대해서 생각해본결과 위 글의 작성자는 자신의 직업인 선생님이라는 것으로 자신의 글에 대한 정당성을 획득(도덕적), 타인을 자신의 제자보다 못한 사람으로 비하하는 졸렬함 , 매장내에 언급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을 회피 익명성의 벽 뒤로 몸을 숨겨 언질하는 비겁함 mtg 유저들의 대부분이 그럴 것이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커뮤니티내에 자정작용이 이뤄지지 않으테니 내가 자정작용을 해주겟다 라고 하는 오만함. 이 물씬 풍겨나오는 글에 반박을 하지 않을 수 없어 이 커뮤니티에도 글을 올립니다. 이후 내용은 인매직 답변글을 수정하여 붙여 넣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래서 뭐가 문제라는거죠 내돈내고 이용하는 매장에서 같이 이용하는 유저의 기분을 생각해서 배려해달라 라고 말하는건 샵주에게 직접 이야기 하셔야하는 부분이고 샵주가 용인하는 상황에서 여기서 설교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샵주가 안들어주나요? 뭔가 문제가 있어서 해결하시고 싶다면 직접 홍대에 건의하세요. 방문하셧을때 직접 샵주 혹은 직원에게 언질 하셧다면 응당 mtg 유저들도 수긍하고 자제하셧을거라 믿습니다. 마치 유저들을 중딩처럼 제어안되는 망아지 새끼로 몰아가는글에 분이 치솟는 군요. - 여기까지가 인매직에서 제가 작성한 댓글입니다. 보드게임 커뮤니티에서 댓글을 보면서 느낌점은 위 글 작성자가 느낀점을 많이 공감하고 계시고 위 글 내용에 공감하지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홍대 mtg 유저 및 인매직 게시판 유저들이 위 댓글 처럼 가정교육을 잘못받아서 타인이 불편해 한다고 언질하면 니가 뭔데 나한테 ㅈㄹ이냐 라고 말할 정도로 양식없지도 않고 유저내에 자정능력 혹은 인지능력이 부족하여 누군가 언질을 하였을때 그 이야기를 납득하지 않고 꾸준히 그런 몰상식적인 행동을 반복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해당 매장에서 불편하신점이 있다면 해당 매장에서 해결하셔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위 글에서 교육자라고 말씀하셧는데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고 남에게 전달하려고 하면 그 즉시 혹은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도 그 해당 매장 직원에게 직접 말씀하심이 옳다고 생각하지 익명성의 벽뒤에서 서서 매장을 비난하는 행동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직접 실천하지 않고 벽뒤에 여러 인원에게 공감을 받고 비난하는 교육은 전 받은적이 없습니다. 이 부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다이브다이스 게시판 이용자 여러분 보드게임을 이용하심에 있어 주변에 mtg 유저가 있어서 불편한점이 있다면 해당매장에 반드시 말씀해주시고 그 부분이 잘 시정되지 않는다면 인매직게시판에 반드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인매직게시판은 그런 매장에 대해 혹은 그런 유저에대해 충분한 자정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좋은 하루되세요.
-
강민준님은 가정교육 엄청 잘 받으셨나 봅니다..공개 게시판에서 이딴 패드립이나 치고 계시고..;;
-
한국에서는 욕을 친근함의 표시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있지요...자기들끼리 모여서 자기들끼리 그러는거야 아무런 상관이 없지요.하지만, 공공 장소에서 누군가 들을 수도 있다는 점은 분명히 고려하셔야 합니다."우리끼리 모여서 우리끼리 하는 얘긴데, 뭔 상관이냐?"라고 하시려거든, 주위 사람에게 안들리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위에 말씀에 정확히 해당하는 사람입니다.저 글을 인매직에서 봤을 때 제 얘기라 생각하고, 바로 반성하고 , 팀카톡에 올렸더랬습니다. 조심하자고.솔직히 mtg 위주로 돌아가는 샵 내에서 거기에 매주 가다시피 하는 인원들은 다들 친할수 밖에 없겠죠.글을 적어주신 분께서도 말씀하셨죠, 데시벨이 높고 친구들하고 할때 욕을 하면서 한다. 어떻게 변명을 해도 잘못 된 행위인 것은 맞죠. 다른분들을 배려 못하며 논 것이니까요. 근데 그것으로 인해서, 가정교육이나, mtg하시는 분들을 도매급 취급하는 댓글들은, 정말 용서가 안되네요.가정교육은 저희 어머니 아버지를 말씀하시는것 같고, mtg하시는 분들을 도매급 취급한다는건, 제 친구들을 욕하는 것이니 깐요. 일부분을 보고 전체를 평가하시는 찌질이 분들 때문에, 이 글을 쓰는 시간이 아깝고 한심하긴 하지만, 오셔서 불편했던 분들에게는, 진심으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며, 가정교육 잘 받으신 민재님이나, 사회에서 햄버거 깨보다 크신 눈망울님 같은분은, 정말 한번 뵙고싶네요. 롤링다이스 오셔서 여기서 쓰신만큼 말씀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글쓰신 분과, 잠깐 오셔서 분위기 안좋다고 느끼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 올리며, 글 마치겠습니다.
-
인매직에서도 말씀 나눴지만 사과를 받고싶어서 올린 글이 절대 아니니 사과하실 필요 없습니다.어디까지나 이러이러한 모습이 있었는데 같이 조심해서 좋은 문화 만들고싶다는 이야기였지요.오히려 저땜에 윗 분들 댓글처럼 가정교육이니 뭐니 이런 말씀 듣게 되신 것 같아서 제가 다 죄송하네요..너무 언짢아하지 마셔요 :).... 제가 드린 얘기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용일님 같이 좋게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어요.좋은 저녁 되세요!!
-
1. 샵주에게 얘기하라고요????대부분의 손님들은 뭔가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그냥 다시는 안오고 말지, 일일히 주인에게 따지지 않습니다."그럼 오지 마세요...."그러길 바라시나요?2. 매장내에서 큰소리로 서로 욕하고 떠드는 것이, 누군가 나서줘야만 해결될 수 있는 일인 건가요?애초에 주인께서 알아서 처리했어야 할 일인것 같은데요...누군가 다른 손님이 태클을 걸지 않았으면, 굳이 막지 않아도 상관없는 일인 거였던 건가요???그래야지만, 이루어지는게 '자정 작용'이라면, 태클을 걸만한 누군가가 없다면, 다시 원상복구 되겠군요...3. 인매직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름으로 봐서는 매직을 즐기시는 분들의 모임이겠죠.자꾸 언급하시길, 우리끼리 얘기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무려) "오만하게도 다른 곳에 글을 올려 우리 전체를 싸잡아서 비난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거야 말로 오만한 행동입니다.위에서 밝혔듯이 애초에 당연히 해결했어야 하는 일을 해결하지 않고 있으니, 외부에 상황을 밝히시는 것이겠죠.그리고, 인매직이라는 곳이 얼마나 대단한 곳이길래, "우리의 안좋은 얘기를 외부에 하다니, 용납할 수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건지요??? 내 눈앞에서 따지지 않고, 나중에 뒤에서 떠드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대부분의 손님들은 불쾌함에 대해 따지지 않습니다. 그냥 다시는 안가고 맙니다. 어차피 안갈건데, 뭐하러 따지나요?? 대신 엄청 욕하고 다니겠지요.오히려 그런 일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매직에 가입하시고, 불쾌한 상황에 대한 개선을 바라는 글을 올려주신 걸 감사해도 모자랄 판국인 것 같은데요?(결국 직원 분들에게 개선 의지에 관한 글을 이끌어 내셨다고 위에 따로 적어 주셨군요...)마지막으로, 글 중간쯤에 이상한 얘기가 있는데... "샵주가 용인하는 상황에서 여기서 설교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라니요...애초에 그럴거라면, "인매직" 이라는 곳에도 글을 올릴 필요가 없는 거겠죠.그리고, "샵주가 용인했으니 따지지 말라"는 건, 그곳에서 매직을 즐기시는 모든 분들이 위와 같은 사정을 알고 있으며, 그분들은 그런 행동에 대해 서로 용인하고 있다... 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게 되는데요. 정말 그런건가요????
-
네 항상 있어요 거의. 오시면 저 찾아주세요 ㅋㅋ 보드게임도 좋아해서요. 제가 거한건 못해드려도 음료나 다과정도는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같이 담소도 나누고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세상에... 본문보다 이 댓글이 더 충격적이네요... 실명/익명에 상관없이 롤링다이스 및 게이머들이 더 건전한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라며 피드백을 남긴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댓글을 남기긴 커녕... 졸렬함 / 비겁함 / 오만함이라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사용하다니... 이런 공격적인 댓글이 더욱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까 우려되네요.
-
읽어보니 기가차네요...그럼 거기 다수의 사람이 있는 곳에서 부당한 건 바로 시정해야한거아니냐라는 소리네요.그럼 님은 지하철에서 누구 두사람이 싸우거나 술취해서 고성방가를 일삼으면 항상 먼저 나서서 제지시키는 사람이신가요? 그리고 다수대1인상황에서그걸 대놓고 말하기쉬울까요? 그리고 아무리본문을읽어봐도본인이 교사라는걸 이용해서 도덕적권위를 내세우거나 자신의제자들보다 못하다는 표현은 쓰지않았는대요? 그냥 욕하는 정도만 자신에게익숙한대상또는 욕을많이하는청소년에게비유한것이지요 상당히 상상력이 풍부하시네요.앞으로는 어떤일이 일어났을때 그자리에서 직접해결하지않고 인터넷에 글올리는건 모두 치졸한 행위라고 생각하며사세요~ 참 삐뚤어진사람이네요 그리고 더욱 그 레드다이스에사mtg하시는 분들에 대한 이미지만 나빠지는 계기를 마련하신것만 아셨으면 좋겠네요
-
이의견이 정말 특정 소수의 의견이길 바랍니다...
-
공공장소에서 욕지꺼리나 하는 사람들 십으면 매직인 전체를 십은겁니까? 어딜봐서 일부를 보고 전체를 평가했다는겁니까.매직인들을 대표라도 하는 양 괜히 물타기하지 마세요.본인이 거기에 해당하지 않으면 굳이 ㅂㄷㅂㄷ거릴 이유 없습니다.그리고 롤링다이스 가끔 방문합니다. 그래봤자 님이랑 말 섞을 일 없습니다. 기대하지 마십쇼.
-
ㅠㅠ정말 극소수의 의견입니다...
-
언제부터 '자정작용'이라는 말이 외부의 지적을 받을 지경이 될 때까지 방치하는 것도모자라서 심지어 그 외부의 지적을 받아도 지적한 방식이 불만이라는 이유로 지적한 상대방을 졸렬하고 비겁하고 오만한 사람으로 매도하여 비난하면서 지적을 거부하는 방패로 쓰이게 되었나요?어떤 종류의 매장이던 이용후기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그리고 그 매장과 관련이 없는커뮤니티나 카페, 블로그 등에 올리지, 매장주에게 구두로 이용후기를 남기고 오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매장주가 용인했으니 여기서 이러지 말고 매장주에게 직접얘기해라? 그럼 다이브다이스도 관리자가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을 용인했으니 자유게시판에서 이러지 마시고 다다 관리자에게 직접 건의하셔야죠.불만을 현장에서 대놓고 말하지 않는 이유는 상대방이 즉각 반성하고 시정할 사람인지,아니면 매장주가 용인했는데, '자정작용'으로 알아서 잘 할 건데 왜 지적이냐고 적반하장으로화를 낼 사람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아녀유...인매직에서도 언급했지만 거기서 말씀드리지 않은 이유는 이미 즐겁게들 놀고계신데 어떤방식으로든 그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게 될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불편한건 저희였으니 불편한 사람이 일단 자리를 피하고, 놀던 분들은 즐겁게 노시고, 다들 댁에 가셨을 때 차분히 의견을 나누는 편이 더 좋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거기서 제가 직접 말씀을 드리건 직원분을 통해 말씀을 드리건 놀고 계신 와중에 "욕하지 말래요" 라는 얘기 들으면 분위기 안좋아질테니까요.결과적으로 많은 매직유저분들, 보드게이머분들이 공감해주셨고, 당사자분들도 그날은 즐겁게 노셨고, 아마 앞으로는 조금씩이나마 욕을 줄여주실테니 충분히 좋은결과를 이끌어냈다고 생각합니다.
-
말씀하시는게 교양이 넘치셔서 감히 대꾸도 못하겠네요..밖에서 햄버거 위의 깨알만도 못하다니요..ㅂㄷㅂㄷ 거린다니요..욕지꺼리나 하는 사람이라니요..넷상이시라고 막말하시는거 보니 천사의 눈망울님은 햄버거 패티 정도는 되시나 봐요..^^*
-
일단 이건 제 개인적인 사견이며 매직인 전체의 의견이 아님을 밝힙니다..물론 그런 자격도 없구요..매직인에게 매직클럽이라 함은 공공장소가 아닙니다..우리끼리 모여 노는 공간이지요..보드게이머에게 홍대 롤링다이스가 어떤 의미고 어떤 장소인지는 모르겠지만..매직을 하는 유저들에겐 그냥 매직클럽일 뿐 입니다..시끄럽고 욕설이 난무하는 이유는 다들 매클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놀아왔기 때문입니다..물론 그게 불편하셔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개진하시고 고치시겠다는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위의 본문과 그 아래 댓글들은 심히 불쾌하긴 합니다..매직 더 게더링 이라는 TCG를 즐기는 유저들은..공공장소에서 욕설이나 지껄이고..중1 아이들보다 성숙하지 못하고..밖에서는 햄버거 깨알만도 못한..가정교육을 못 받은 사람들이 되어 버린 느낌이거든요..넷상이라고 함부로 다른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폄하하지 않는 다다인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__)
-
녜녜~ 그럼 대꾸하지 마세요.^^*
-
제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댓글에 언급됐듯이 '어떤 종류의 매장이던 이용후기는 대부분~" 이라는 전제의 연장선상으로 일반적으로 불만을 직접 말하지 않는 것에 대한 제 생각을 전하고자 했을 뿐 오직하루님의 의도를 넘겨짚으려고 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혹시 그렇게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
아이고 사과 안하셔도 됩니다 ㄷㄷㄷ 좋은하루 되셔요
-
우선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일부 댓글로 기분이 상하신 것은 이해합니다.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다다(다이브다이스)나 보드게이머에 대해 오해하신부분이 있을 수 있어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1. 다른 취미를 폄하한 것인가?매직 더 개더링, 즉 TCG도 보드게임의 범주에 들어가기 때문에 매직을 하는 사람 역시 보드게이머의 범주로 봅니다. (다다 게시판 중에도 TCG게시판이 있으며,매직 부스터 및 관련 용품들을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다다에도 인매직 소속은 아니지만 매직을 즐기고 있거나, 과거에 즐겼던 적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오래전이지만 잠시 즐겼던 적이 있구요. 다른 취미에 대한 배타적인 반응이 아니라 순수하게 공공장소에서의 욕설에 대한 거부감입니다.2. 롤링 다이스는 공공장소가 아닌가?롤링다이스는 예전에 다다의 직영 매장이었습니다. (매장명도 다이브다이스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위자드 코스트의 매직 판매 정책의 변화로 인해 직영 매장을 정리했던 것으로 기억하며, 인수된 후 변경된 명칭이 롤링다이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다 홈피 메인에 롤링다이스 배너가 걸려있을 만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롤링다이스에서도 매직 이외에 다른 보드게임들도 판매를 하고 있으며, 매직 이외에다른 보드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간당 1000원, 현장에서 보드게임 구입 시 무료)공공장소가 아니라 함은 외부인의 출입이 차단된 사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롤링다이스가 매직 이외의 일반 이용자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라면 말씀하신대로 공공장소가아닌 '우리끼리 모여 노는 곳'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실제로 일반 이용자에게도 개방되어있기 때문에 공공장소가 아니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예를 들어 학교에서 단체로 소풍을 가는데 전세버스를 이용한다면 온전히 학생들을 위해 전세를낸 공간이므로 버스 안에서 떠들고 노는 것이 자유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그 학교 학생들이일반버스 또는 지하철 이용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공중도덕을 지켜야할 공공장소인 것입니다.
-
시간이 없어 짦게 적고 가겠습니다..1. 본문이나 댓글 어디에도 같은 취미를 즐기는 입장에서 조심하자는 뉘앙스는 어디에도 없습니다..오직 MTG를 즐기는 사람들이 다다에서 욕설을 해서 불편하다는 분위기 뿐이네요..2. 제가 하는 말은 많은 MTG유저들이 매직클럽을 이용시에 그곳이 공공장소라고 생각하고 이용하고 있지 않다는 말이었어요..본인들끼리 모여서 토너먼트를 하는 분위기에 익숙하니까요..자기들만의 공간에 모여서 자기들끼리 희희덕거리면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지나가던 행인이.."조용히해 이 미친색히들아 가정교육 그따위로 밖에 못 배웠어!!!"라고 혼나서 기분이 나빠진거지요..아래부분이 잘려나갔네요;;젠장 ㅠㅠ
-
강민준님이 곧 한마디 해주실꺼에요 기다리세요 ^^*
-
MTG는 고등학생들이 쉽게 접할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 주축이 거의 30대 이상 유저들입니다. 돈이 너무 많이 들거든요. 유희왕등 다른 TCG와는 다릅니다.
-
다다 게시판의 고질적인 오류인 것 같습니다.맞춤법 상 쓰이지 않는 글자 (받침에 자음이 2개 들어가는 경우가 주로 해당) 같은 것이오타로 입력된 상태로 글을 올리면 그 글자 이후로 싹 잘려버리는 오류가 있습니다.작성중이신 글이 도중에 잘려 어떤 뜻을 전달하려 하신지 전부 파악할 수는 없으나일단 남겨주신 글에 대해 추가로 말씀드릴까 합니다.다다가 일반적인 커뮤니티에 비해 욕설이나 발언의 수위에 민감한 편이긴 합니다.그런 문제로 다다 회원간에 충돌이 일어난 일도 있었으니까요. (온라인상에서도 그런데 오프라인에서는 말할 것도 없겠죠.)다다 내부에서도 그런 일이 있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에 대한 이해 및 존중과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입니다.매직을 즐기는 분들은 절대 다수가 젊은 남성입니다. 즉 가족과 함께 하기 보다는 개인의 취미인 경우가 많으며, 승부에 몰입하여 흥분하기 쉬운 분위기임은 짐작할 수 있습니다.반면 일반적인 보드게임의 경우 개인의 취미생활인 경우도 있지만 부모님, 연인 혹은 배우자, 자녀와 함께 즐기는, 가족과 함께하는 취미생활인 경우도 많습니다. (다다가 욕설에 민감한큰 이유 중 하나라고 봅니다.) 만약 연인이나 자녀를 대동하고 보드게임을 구입하거나 혹은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아갔는데 그 곳이 욕설이 난무하는 곳이었다고 하면 데려간 입장에서 얼마나민망하고 불쾌했을지 상상해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그리고 롤링다이스의 주 이용층인 매직 유저분들이 롤링다이스를 사적인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그렇지 않은 개방된 공간이기에 소수지만 피해를입는 일반 이용자분들도 있기 때문에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저도 고등학생 때 매직을 하긴 했지만 주축이 고등학생이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minerva 님 말씀대로 경제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역사가 오래된 탓도 있을겁니다.매직이 국내에 유입되어 붐을 일으킨 90년대 중후반에 부족한 용돈을 쥐어짜내 매직을즐기며 청소년기를 보낸 아이들이 지금은 30대 아저씨가 됐거든요.
-
웅캉캉님보다는 잘받은듯합니다 ^^
-
천사눈망울님 말씀이 맞습니다 웅캉캉님은 댓글로 시비거는 버릇을 고쳐야 할듯합니다
-
공공장소에서의 욕설은 누가봐도 잘못된 것입니다.익숙한 곳 친한 사람 .. 이런것은 전부 핑계일 뿐이죠.이 글의 대상이 보드게이머였더라도 마찬가지의 반응이었을 것입니다.굳이 매직 보드겜 나눠서 싸울필요는 없어보입니다.대상의 문제가 아니고 행동의 문제니까요.잘못된 것을 알았다면 앞으로 고쳐나가면 되죠..
-
그렇군요! ㅎㅎ 다른 분들이 이용할 때는 분위기가 좀 더 좋아졌으면 하네요 ㅎㅎ
-
이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겁니까? 하하
-
함부로 재단하는것이 어느사이트의 누구들과 같군요 아이고;,
-
근데 소음은 괜찮지만 욕설은 안된다의 문제만은 아닌듯 보입니다. 욕설없는 시끌벅적 형동생 분위기도 어차피 비슷한 불편감을 초래할듯 하네요. 문제의 핵심은 주이용자들이 마음놓고 떠들며 이용할수 있는 공간을 지향할 것이냐, 불특정 이용자를 위해서 가게주인이 조용한 공공장소의 분위기를 유지할것이냐의 문제 아닐까요? 가게주인이 욕심을 못버리고 두 그룹 모두를 잡으려고 어정쩡하게 발빼고 있는동안 보드게이머들끼리 싸우고 있는듯 보입니다만.
-
아니 그어디에도 이런 선비같은 게시판은 없어요.도대체 누구들과같다는건지 지금 남의집에들어와서 감나와라 대추나와라 하는건 그쪽 클럽 아닌가요??남의 집에왔으면 예의를 갖추시고 댓글을 달던지.너무 무례한 댓글들은 그럼 싸우자는거 아닌가요?
-
30대아저씨면 철이덜든건가요. 그정도됐으면 욕설에서는 벗어나야하는거아닌가 나이가 들어서 고등학교같은 학생들같은 사고방식이라면 더문제아닌가요?오리고기님 댓글에 달았지만 오리고기님한테한말은 아닙니다. 이건 그들이 나이를 먹었으면 그에해당하는 행동을 해야한다는 거라고 ....
-
님들끼리 욕하고노실거면 그냥 팬숀이나 밀폐된공간에서하세요.거기에 일반인이 출입 할수있고 공용의 장소면 님들만의 토머먼트 장소만은 아닙니다.보드게임유들이 안가면 모를까? 아니면 사장님이 아예 매직만 한다고 하셨으면 할말없습니다만.그런게아니면 그냥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사용자입장이라고요.그냥 공공장소에서는 예의를 지키세요. 거기는 님들 안방이 아닙니다.
-
우선 글에서 TCG즐기는 유저들이 공공장소에서 욕설이나 지껄인다고 지적하기보다는'샵 직원분들이나 롤링다이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께서 조금 더 올곧은 시민의식으로 취미를 즐겨주셨으면 합니다.'라며 글쓴이 분이 가셨던 롤링다이스와 관련된 분들에게 얘기하셨구요.'제가 중학교, 그것도 초등학교에서 바로 올라온 철딱서니들인 1학년 담임교사인데 저희반 아이들보다 훨씬 많이 욕하시더군요.' 라는 부분에서는 그 자리에 있던 분들이 중학교 1학년 아이들보다 더 훨씬 많이 욕을 한다고 하였지욕을 많이 한다고 해서 중1 아이들보다 성숙하지 못하다 라는 이야기는 하신적이 없네요.햄버거 깨알과 비교한 댓글이나 가정교육 못 받은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한 댓글들은위의 글 내용에 나온 '공공장소에서 욕설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지TCG를 즐기는 유저 전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죠.다른 댓글에 다신 내용을 보니 많은 MTG유저들이 매직클럽을 이용시에 그곳이 공공장소라고 생각하고 이용하고 있지 않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다른 매직클럽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롤링다이스는 충분히 공공장소라고 할 수 있겠죠.보드게임을 구입하시는 외부인들이 출입하기도 하는 장소인데 애시당초 공공장소라는 인식 없이 욕설을 서슴없이 했다면 그것은 MTG 유저든 보드게이머 유저든 관계없이 잘못된 행동이겠죠.취미가 무엇이든 간에 공공장소에서 욕설을 하지 않는 것은 기본적으로 지켜할 예의입니다.넷상이라고 함부로 다른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폄하하지 않는 다다인들을 바라기 전에우선 글을 제대로 읽으시길 바랍니다.
-
소귀에 경읽기로군요
-
햄버거빵 깨알 발언은 전 좀 심하게 나갔다 느껴지던데요. 기억해뒀다 상대 깔아뭉개거나 주먹다짐 유발하는데 써먹으면 좋겠다 싶긴 하더라구요.
-
MTG, 보드 게임을 불문하고 여러 사람들이 즐기는 공간에서는 욕설을 자제하자는 것이 글을 쓴 주된 목적이라고 생각 됩니다.이미 샵 매니저분께서도 글쓴이에게 앞으로 개선을 해 나가겠다고 이야기 하셨고, 어제 오늘 롤다에 다녀 온바, 샵 관계자나, 이용자분들 대부분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셨습니다.더 이상 비꼬기식으로 타인의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이 글 하나만 가지고 매장을 비하하는 댓글들은 올라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
좋게좋게 이야기하면 좀 성인답게 받아들일줄도 알으셔야죠.어느누구도 mtg취미로하시는분들 모조리 비판한적없습니다..햐 읽다가 답답해서 짜증까지나네요 공공장소에서는 욕하는거아닙니다 여기가 아닌 어느사이트에 똑같은글올려도 욕한사람이 비판받을겁니다. 지하철에서 욕하면서 이야기하는 어린학생들타면 다 불편하게처다봅니다. 어느거리에서나 심한욕으로큰소리로떠들면 이상하게보구요.저도 욕을 잘 하는편인대 공공장소에서는 절대안합니다 친한친구들끼리 밀폐된공간에서만 하지요. 위에 좀 심하게까는글을 읽고 감정이상하셨나본대 그렇다고 점잖게 충고하신분들한테까지 mtg의역사 공공장소의친목장소화등을 핑계로 잘못을 인정안할뿐더러 다다인들을 모조리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건 상식밖이신거같네요
-
와 이건 뭐..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저는 여기 있는 댓글 중 mtg 유저라고 밝히신 단 몇 분들로 인해 그 게이머 그룹 전체에 대한 인식이 굳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체로 확대해석 하지 말라고 하셨으나 오히려 그분들 덕에 그렇게 돼 버렸네요.
-
"매직인에게 매직클럽이라 함은 공공장소가 아닙니다. 우리끼리 모여 노는 공간이지요." 라고 하셨는데, 공공장소라 함은 다수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말합니다. 특별한, 제한된 일부 장소만을 가리키는 단어가 아닙니다. 지하철, 국립박물관, 시청, 공공도서관 같은 한정된 몇몇 장소만을 일컫는 말이 아닙니다. 다수가 함께 사용하는 시설이고 그안에서 서로를 배려할 필요가 있으니 예의를 지켜야 하는 것이고요. 어떤 영업공간을 전세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곳을 이용하는 다른 이용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곳이 공공장소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께서 해당 장소를 친근하게 생각하고 이용하시는 것이야 얼마든지 좋습니다. 해당 영업공간이 특정인원에게만 제한적으로 개방된 곳이라면 말씀하신대로 공공장소가 아니겠네요. 그런것이 아니라면 그곳을 이용하는 사람이 어떻게 인식하는지와 상관없이 해당 장소도 역시 공공장소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배려하는 예의가 필요한 것이고요. 본인이 언급한 것처럼 해당 장소를 이용하면서 '시끄럽고 욕설이 난무하'도록 사용해왔었다면 그것이 예의에 어긋나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입니다. 앞으로라도 공공장소라는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욕설이 난무하고 시끄럽게' 사용했었던 과거의 행위는 잘못이라는 인식도 가져야 합니다.
-
'패드립'이라 함은 대상의 가족, 부모 등을 향한 욕설이 아닌가요? 제가 패드립을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예의나 질서의식 등을) 못 배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 사람의 가정교육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이 "패드립"의 범주에 들어가나요?잘못이 없고 예의를 잘 지켰다고 생각하면 반박을 하고 가정교육 운운한 것이 잘못된 발언이라고 말하시면 될 일입니다.본인이 상대 발언을 패드립이라고 규정하면 본질하고 무관하게 그렇게 결정되는건가요. 강민준 님의 댓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지만 대뜸 패드립이네 마네 하면서 감정적으로 발끈하시면서 없는 얘기 만들어 뒤집어 쒸우시는 태도가 굉장히 보기 안 좋네요.
-
지금 본인이 한 그 말 그대로를 본인한테 적용하세요.
-
그냥 사과하고 고치면 되는일을 일부 댓글때문에 mtg라는 게임 자체에대한 거부감이들 지경이네요..
-
적반하장 아전인수
-
본문을 읽고 MTG가 폭빠지게 만드는 매력적 게임구나,, 급관심이 갔다가, 달려진 댓글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MTG 에대한 인상이 좋아질것 같지 않군요..
-
옳은 말씀입니다. 저도 어린 학생의 행동으로 넘길 일이 아니라는 뜻으로적은 것입니다. 첫사랑에 성공했으면 청소년기의 아들이 있을 나이에청소년 수준의 행동을 하는 것은 문제죠.
-
안하무인
-
솔직히 언젠가 터질게 터졌단 느낌 mtg하는건 자유지만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게 어떤 정당성이 부여받을수있을까요오프라인매장이 mtg유저 외엔 쌀쌀맞은건 직원의 마인드문제겠죠 다다입징에서도 난감하시겠습니다위에 멋진아저씨님 댓글처럼 mtg는 정말 할게 못되는구나 싶습니다
-
게임은 죄가 없죠.. 요 위에 하나두리님 말씀 처럼 이미 샵매니저분과 이용자분들, 등등 모두가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더이상의 확산은 그만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90
-
2024-11-18
-
Lv.11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8
-
893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71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505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64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60
-
2024-11-13
-
Lv.18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8
-
2024-11-12
-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21
-
2024-11-13
-
Lv.2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2
-
985
-
2024-11-12
-
Lv.14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9
-
1056
-
2024-11-13
-
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