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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의 보드판 관리를 어떻게들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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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3 22: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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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GLaDOS
저는 컴포나 카드 상태만 확인했지, 그동안 보드판은 무신경했던거 같아서, 한번 쭉 보드판을 확인해봤습니다.
그런데 보드판의 절단면(?)이라고 해야하나요.. 그 접히는 부분이 꽤 벌어진게 있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목공용본드를 얇게 펴발라서 그 절단면 부분을 아예 코팅시켰는데..
이게 굳으면서 코팅이라는 목적은 매우 성공적으로 만족했지만, 보드판을 펼치니 이게 굳은부분때문에 제대로 쫙 안펴집니다
지금 보드판을 다 펼친 상태로 집 안에 있는 모든 무거운책들로 눌러놔서 다시 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ㅠ
혹시 보드판이 벌어지거나 했을때의 수선팁 같은게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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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때 뭣도모르고 인쉬 말판이 꽤 상했길래 3M에서 나온 하얗게 투명한 테이프질 했다가 손질 해놓고 보니 졸지에 누더기더군요. 그래서 그냥 보드게임이 세월의 풍파를 맞으면 그것도 하나의 내력이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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