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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놀이동산의 정체 (카탄 도시와 기사)
  • 2004-04-28 23:49:36

  • 0

  • 2,666

침체랄까...
뭐, 여기 원래 있던 녀석도 아니지만 말입니다. -_-;;;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카페 도우미중인 dowsing(다우징)이라고 합니다. -_-...

그냥...
...카탄 게시판이 썰렁하길래.
카탄 도시와 기사에서
대략 멋졌던 순간을 써볼까 합니다.

그러니까 3인플이었더랬지요.
저는 처음 플레이, 다른 두 분은 이미 지존급.
대략 설명을 듣고 나니 감이 잡히더랍니다.
'그렇군, 책을 모아야겠어.'
그리고 바로 책 모으기 돌입.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이겼습니다.
그것도 그 전설의
'나무 잡고 놀이동산'
으로 이겼습니다.

놀이동산을 만들게 된 연유인 즉...
초록색 업그레이드 달력에서 멋진 걸 찾아낸 것입니다.
3번째 업글에서
'7이 아닌 경우 자원을 받지 못하면 원하는 자원을 가져온다.'
바로 이거다! 라는 생각에
숲 하나 잡고 뺑뺑이를 돌았죠.
도시 하나를 기점으로... 뺑뺑이...
집을 두 개 짓고 마침내 감싸기 완료... 그 순간 롱지...
도시 올리고 성벽 두개...
그리고 초록색 업글 4개... 메트로...
기사는 각 구멍에 세개... 파란색 3개 업글로 마이티 두개...
밀로 먹여주고... 노란색 등불 켜고...
중앙 놀이동산에서 도로 뻗어서 집 두개 지어주고...
디펜더 하나 먹고, 파란색으로 컨스티(빅토리 카드) 내리고...
그리고 막판 머천트 중앙...

모습을 보니
성벽 세개에
메트로 하나가 놀이동산의 입구를 표현하고
그 옆에 선 마이티 나이트가 노란색으로 큰 전등
뒤에 선 스트롱이 작은 전등.
뻗어나간 집이 관리실과 식당가.
완벽한 놀이동산...

한번에 책이 3개씩 나오니
방법이 없다더군요. -_-;;;

뭐... 그래서 이후부터 놀이동산에 미쳐버렸더랬죠.
승률은 80%를 상회한답니다.
만일 인벤터라도 손에 들어온다면... 으흐흐... +_+

-by Do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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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4-04-29 00:29:50

    사진 있으면 올려주세요~ 궁금합니다. ^^
    • 2004-05-03 01:35:35

    다음에 그런 일이 생기면 사진 찍어두겠습니다. 전 언제나 그렇게 놀거든요. -_-;;;
    • 2004-06-04 22:01:08

    아악~~~광년이의 압박...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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