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화카드는 매 턴의 신화카드 단계에만 '한 번' 뽑습니다. 플레이어 턴마다라고 말씀하시는 게 무슨 의미인지요. 아컴호러는 플레이어 마다 턴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턴의 각각의 라운드를 시작 플레이어부터 순서대로 돌아가며 진행하는 것이라서 각 플레이어 턴이라는 말이 나올 수 없습니다.

2. 아컴 지역 조우 단계에서 일부 지역은 해당 지역에 조우 단계에서 할 수 있는 특별 행동을 명시해 놓고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는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둘 중의 하나, 즉 해당 지역의 특수 조우 행동을 하거나, 원래대로 지역 조우 카드를 뽑아서 행동하면 됩니다.

3. 몬스터 피가 2개이면 2개 성공해야 하는 것이죠. 하나만 성공했으면 실패한 것입니다.


아컴 호러가 플레이 할 때마다 잔 룰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기본적인 흐름을 깨닫는 것은 룰북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플레이 전에 룰북을 읽으며 머릿 속으로 시뮬레이션 플레이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옵니다.

/golsero 감사합니다 ㅠ ㅠ저희는 매번 한 플레이어 턴마다 신화카드를 뽑았거든요 폭풍같이 차원문이 열리고 몬스터가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처음에 플레이어 턴마다 뽑았다는..-_- 1인플 할때는 당연히 문제가 없었고.. 혼자서 2인플 해볼때까지만 해도 에러플인걸 몰랐는데 6명이서 하니까 2번째 턴 하는중에 게임이 끝나더군요. 이상해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렇게 하면 채 한턴도 돌기전에 끝날 수가 있더라구요..-_- 그래서 다시 룰북을 읽어보니 그게 아니었더라구요. ㅋ

하나의 턴이 업킵 무브먼트 인카운터 미쏘스 네 부분으로 구성된 것이죠 즉 네개의 과정이 모두 끝난 상황을 한 턴이 종료됐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