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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이타쿠아[웬디고] , 슈브니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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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4 14: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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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언급한 크툴루와 하스터와 연관시켜보려고 골머리썩힌 결과 두 당파[?]싸움의 각진영에대해 서술해보기로 했습니다 : )
[단..보드게임에 나오는 애들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일단시작은 하스터진영의 이타쿠아와 슈브니라구스에대해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이타쿠아
'이타쿠아'는 북캐나다의 인디언전설인 '웬디고'와 동일시 되는 신입니다. 신혹은 사람인지 분명하게 나타나진 않지만 그특유의 크기로인해 사람의 범주에선 벋어난 무엇인가라는 설정에의해 신or몬스터로 불리고 있지요.
러브크래프트 신화에서는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자'라 불리는데 이는 웬디고 신화에서 항상 발자국만남고 모습은 보이지않는 엄청난 스피드로 이동하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북캐나다 특유의 컨셉으로인해 에티나 사스콰치처럼 눈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은 신입니다.
하스터의 종복에 가까운 신으로 이타쿠아의 눈에 들어온 제물을 산채로 얼려 하스터에게 대려가서 "나잘했졈?"하는게 일인 녀석이죠 =_=..; 그리곤 하스터가 "뭥미이건..버려" 라는한마디에 얼어죽은체 지상의 눈위에 낙하하여 변사체로 발견되지요.[하스터가 있는 곳 은 우주입니다. : ) ] 소설에서는 미스카토닉 대학의 최연소 박사인 로라 네델만 교수의 탐험대와 조우하여 대원을 잃게 되죠...
사실 이타쿠아[웬디고]는 실제 북캐나다에선 아이들을위해 들려주는 주의해야할 동화에 가까운 신입니다.[우리나라의 망태 할아버지와 유사합니다.]
눈밖에 보이지않는 북캐나다에서 주로일어나는 실종사건이 눈속에 파묻히거나 빠진다던가 하는일이죠. 이때 먹을게 없어진 사람들이 동료를 먹는다는 설정이 기본웬디고의 설화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사람을먹은 죄책감에 웬디고가 된다던가. 먹고난후에 발견된 식인사람의 몰골이 짐승과유사해서 '웬디고에 홀렸다'라고 하기도하죠. 설화의 패턴이 다양합니다.] 그래서그런지 이타쿠아는 러브크래프트에서도 신이면서도 신앙하는 자가없고 그저 하스터에 종속된 종복자로 나오게 됩니다.[신인지 사람인지도 구분이 안가니.. 러브크래프트에선 이타쿠아 웬디고 이외에도 윈드워커라 부르기도합니다.]
슈브니그라스
어느 신화에나 있는 다산,풍요,미[?]의 여신[?!?]의 역활인 슈브니그라스입니다. 정말 크툴루신화관에 얼마없는 여성신인 여신이기도하지만... 크툴루신화에 이쁘거나 잘생긴녀석 보셧습니까? ...기대하진 말아주세요..[촉수집합체 수준입니다.]
어지간한 신들의 할머니or어머니 역인 슈브니그라스.. 크툴루와 하스터의 할머니이기도 한데..;;; 이게좀 웃긴게..보드게임에 나오는 책인 '네크로노미콘'과 '형언 할수없는 자' 라는 책에 하스터와 부부관계로..등장하여.. 썸씽이 있다고 하네요. 후덜덜;;할머니와 손자의썸씽이라니..역시 신은 레벨이 틀립니다.[?..]
슈브니그라스가 낳는 자식중에 일반적인 흔한능력의 자식이 보드게임에 나오는 몬스터 슈브니라구스의 자식[아마..노랑테두리 몬스터로 기억합니다.] 입니다. 또한 님프나 사티로스 같은 숲속의 요정[혹은괴물]들의 어머니인 관계로 사람보단..몬스터나 요정에게 숭배를 받는 신입니다. 그래도 어머니라는 이미지때문인지 숭배하는 자들에게 자비를 배풀거나 가호를 내리는등 [설사 그게 사람일지라도] 어떠한의미로 타종족에 호감이 조금이라도 있는 유일한신에 가깝다고봅니다.[다른신들은 자신들의 필요에따라 도와주는척 이용합니다.]
보드게임에서 슈브니그라스가 지상에 강림하면 적으로 판단하여 싸워야하는데..사실..슈브니그라스는 딱히 파괴적활동을 하지않습니다.. 그저 매초 매분마다 생산되는[?]자식들이 배고파서 사냥하거나 파괴활동을 저지를 뿐이죠..
[하지만 자식의잘못은 부모의잘못 =_+... 정의의 철퇴를 내려줍시다!] 보드게임에서 스킬체크 실패시 몬스터가 소비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자식들이 태어나고 배가고파 "나와쪄염 뿌우 밥주세용" 하며 보드게이머를 먹이로 삼는데 대신먹으라고 밥주는 행위이죠..ㅎㅎ[생각해보니 원작반영 참 잘했습니다 =_=..]
'천마리의 새끼를 밴 검은 산양'이라는 이름덕인지 모르나 마녀들이 숭배하는 바포매트[검은산양의 악마]가 슈브니그라스의 새끼라는 일설도 있답니다.
- 계시물은 '보드게임에 등장하는'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다른 하스터 진영세력이 보드게임에 나오지않아 나머지는 제외했습니다 : ) -
[단..보드게임에 나오는 애들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일단시작은 하스터진영의 이타쿠아와 슈브니라구스에대해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이타쿠아
'이타쿠아'는 북캐나다의 인디언전설인 '웬디고'와 동일시 되는 신입니다. 신혹은 사람인지 분명하게 나타나진 않지만 그특유의 크기로인해 사람의 범주에선 벋어난 무엇인가라는 설정에의해 신or몬스터로 불리고 있지요.
러브크래프트 신화에서는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자'라 불리는데 이는 웬디고 신화에서 항상 발자국만남고 모습은 보이지않는 엄청난 스피드로 이동하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북캐나다 특유의 컨셉으로인해 에티나 사스콰치처럼 눈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은 신입니다.
하스터의 종복에 가까운 신으로 이타쿠아의 눈에 들어온 제물을 산채로 얼려 하스터에게 대려가서 "나잘했졈?"하는게 일인 녀석이죠 =_=..; 그리곤 하스터가 "뭥미이건..버려" 라는한마디에 얼어죽은체 지상의 눈위에 낙하하여 변사체로 발견되지요.[하스터가 있는 곳 은 우주입니다. : ) ] 소설에서는 미스카토닉 대학의 최연소 박사인 로라 네델만 교수의 탐험대와 조우하여 대원을 잃게 되죠...
사실 이타쿠아[웬디고]는 실제 북캐나다에선 아이들을위해 들려주는 주의해야할 동화에 가까운 신입니다.[우리나라의 망태 할아버지와 유사합니다.]
눈밖에 보이지않는 북캐나다에서 주로일어나는 실종사건이 눈속에 파묻히거나 빠진다던가 하는일이죠. 이때 먹을게 없어진 사람들이 동료를 먹는다는 설정이 기본웬디고의 설화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사람을먹은 죄책감에 웬디고가 된다던가. 먹고난후에 발견된 식인사람의 몰골이 짐승과유사해서 '웬디고에 홀렸다'라고 하기도하죠. 설화의 패턴이 다양합니다.] 그래서그런지 이타쿠아는 러브크래프트에서도 신이면서도 신앙하는 자가없고 그저 하스터에 종속된 종복자로 나오게 됩니다.[신인지 사람인지도 구분이 안가니.. 러브크래프트에선 이타쿠아 웬디고 이외에도 윈드워커라 부르기도합니다.]
슈브니그라스
어느 신화에나 있는 다산,풍요,미[?]의 여신[?!?]의 역활인 슈브니그라스입니다. 정말 크툴루신화관에 얼마없는 여성신인 여신이기도하지만... 크툴루신화에 이쁘거나 잘생긴녀석 보셧습니까? ...기대하진 말아주세요..[촉수집합체 수준입니다.]
어지간한 신들의 할머니or어머니 역인 슈브니그라스.. 크툴루와 하스터의 할머니이기도 한데..;;; 이게좀 웃긴게..보드게임에 나오는 책인 '네크로노미콘'과 '형언 할수없는 자' 라는 책에 하스터와 부부관계로..등장하여.. 썸씽이 있다고 하네요. 후덜덜;;할머니와 손자의썸씽이라니..역시 신은 레벨이 틀립니다.[?..]
슈브니그라스가 낳는 자식중에 일반적인 흔한능력의 자식이 보드게임에 나오는 몬스터 슈브니라구스의 자식[아마..노랑테두리 몬스터로 기억합니다.] 입니다. 또한 님프나 사티로스 같은 숲속의 요정[혹은괴물]들의 어머니인 관계로 사람보단..몬스터나 요정에게 숭배를 받는 신입니다. 그래도 어머니라는 이미지때문인지 숭배하는 자들에게 자비를 배풀거나 가호를 내리는등 [설사 그게 사람일지라도] 어떠한의미로 타종족에 호감이 조금이라도 있는 유일한신에 가깝다고봅니다.[다른신들은 자신들의 필요에따라 도와주는척 이용합니다.]
보드게임에서 슈브니그라스가 지상에 강림하면 적으로 판단하여 싸워야하는데..사실..슈브니그라스는 딱히 파괴적활동을 하지않습니다.. 그저 매초 매분마다 생산되는[?]자식들이 배고파서 사냥하거나 파괴활동을 저지를 뿐이죠..
[하지만 자식의잘못은 부모의잘못 =_+... 정의의 철퇴를 내려줍시다!] 보드게임에서 스킬체크 실패시 몬스터가 소비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자식들이 태어나고 배가고파 "나와쪄염 뿌우 밥주세용" 하며 보드게이머를 먹이로 삼는데 대신먹으라고 밥주는 행위이죠..ㅎㅎ[생각해보니 원작반영 참 잘했습니다 =_=..]
'천마리의 새끼를 밴 검은 산양'이라는 이름덕인지 모르나 마녀들이 숭배하는 바포매트[검은산양의 악마]가 슈브니그라스의 새끼라는 일설도 있답니다.
- 계시물은 '보드게임에 등장하는'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다른 하스터 진영세력이 보드게임에 나오지않아 나머지는 제외했습니다 : ) -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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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봤습니다.
저는 크툴루 신화는 본 적 없는데 이타쿠아와 슈브니라구스의 특수능력이 재미있네요.
확실히 과수원경비대님 글을 보니 아컴호러가 더 흥미로워집니다... ^^ -
나그네~님/ㅎㅎ 사실 아캄호러는 테마를 모르고하면 그저 보스를잡는 협력게임에 불과하니까요 ㅠ.ㅠ 얼추 조금이라도알면 테마를 살릴수있는 게임이 되지않나 싶습니다. : ) 저조차도 와우를하다가 알게된 크툴루신화를 통해 보드게임으로 접하게 되었으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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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브 니그라스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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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그러보고니 정말 슈브니구라스에 오타가 났네었요
지적해시주기 전까진 전혀 눈채치지 못했어었요 ㄷㄷ -
욀님/어헉.ㅇ. 이제봤습니다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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