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게하시는것같습니다. 친구분이랑 두분이서하시는것같은데 조사원 한두명으로 플레이하다보면

괴물 처리에 특화된 조사원이 없으면 괴물들의 양을 감당하기 힘든 경우가 많더군요.

개인 목표는 인스머스 호러 확장팩에서 추가됩니다.

2인 플레이에선 운이 없으면 쏟아지는 몬스터가 감당 안 되긴 하더군요.

노파심에서 말씀드립니다.
몬스터 증폭현상이 생기면 플레이어 수와 열림 차원문 수 중에서 큰 수만큼 몬스터가 나타납니다.
아마 2인플이니 열린 차원문 수가 더 많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플레이어 수 +3 만큼만 나오고 나머지는 외곽 지역으로 보내집니다.
그러니 아캄지역의 몬스터는 5마리를 넘을 수없습니다.

가장 난감한 상황은 게이트가 열리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꼭 가야 할 지역이 있는데
잡을 수 없는 몬스터가 막고 있는 경우죠.
이 때를 대비해서 경찰차를 아껴두는 것이 후반에 큰 도움이 되더군요.

그런 절망적인 상태가 아컴호러의 배경이죠.

최대한 봉인을 해두는 방법이 최선인듯합니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초반에
단서를 모으는데 집중하고, 빠르게 봉인을 해두세요.
어느정도만 봉인을 해두면
중후반가도 여유롭더군요..

뭐.. 물론 카드운이 극도로 안좋으면
봉인하건 말건 감당안되는건 마찬가지지만
그건 말그대로 운이 없었을 뿐이니까요..

이런저런 변수에 결과가 좌지우지되는게 아컴의 재미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