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게임을 호러 게임 답게 하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이 게임은 전략 게임이 아닙니다.

1. 전투가 이뤄지면 이동력이 0이 된다는 의미는 아마도 무슨 짓을 해도 +가 될 수 없다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2. 단서 마커는 자신의 이동단계가 끝날 때 먹는 것입니다. 이동력이 0이 될 때 먹는 것이 아닙니다.
단적인 예로 그렇게 되면 순찰차를 쓰는 순간 이동력이 0가 되는데 미친듯이 단서를 다 먹겠죠.

3.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이동력으로 서적을 쓰고 순찰차로 이동을 하는 것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순찰차를 쓸 때는 이동력을 아예 쓰지 못하도록 하고 플레이를 합니다.
호러 게임은 어렵게 해야 호러 게임이니까요..

재미난 생각을 많이 생각하시네요.
친구들끼리만 하는 거면 원하시는 룰대로 해도 상관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우스 룰이 되겠지요. 하지만 재미가 더 있게 될지 없게 될지는 하시면서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전투를 하고나면 이동이 끝나버립니다.
2. 단서마커는 전투를 마친 후 획득합니다. 고로 이동이 끝나있겠죠.

참고로 이동턴의 진행 순서는, 이동- 전투- 단서마커획득- 차원문돌입.

3. 가능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수줍은 시아버 님
죄송하지만...
차원문 돌입은 아컴조우 단계입니다만... 딴지는 아닙니다..
좀 정확하게 알려드릴려다 보니..
초보분들이 헷갈려할까봐..

아, 사도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좀 더 정확히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p.s 근데 '사돈'님으로 읽어지는군요 -_-;; 허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