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하우스 룰을 적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컴에서는 동시에 차원문이 여러개 열려도 고대의 존재가 부활하지 않습니까?

(3~4인플에서는 7개, 5~6인플에서는 6개, 등등)

이게 아컴 본판만 있다면 별 문제가 없는 룰인데,

확장이 추가되면 달라집니다.

게이트가 열리는 불안정한 지역이 기본판에서 11군데,

던위치에서 5군데, 인스머스에서 4군데 입니다.

보드를 던위치에 인스머스까지 달면 총 20군데에서 게이트가 열릴 수 있게 되는거죠.

본편만 플레이할 경우에는 저 차원문 동시 열림 제한이 크게 와닿을 정도는 아닌게,

한 4~5개만 열려도 같은 곳에 다시 열릴 확률이 절반가까이 됩니다.

만약 한 두군데 게이트 봉인을 했다면 동시제한이 걸릴 위험은 크게 낮아지죠.

반면에 확장보드들을 추가하고 지역이 늘어나면 새로운 곳에 게이트가 열릴 확률이 훨씬 올라갑니다.

더군다나 확장을 추가할수록 게이트 폭발이라던가 동시에 게이트 두개 출현이라던가,

하는 신화 효과들이 늘어나다 보니

동시 열림 제한을 추가되는 보드별로 +1씩 해주는게 어떤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던위치 추가로 +1, 인스머스 추가로 +1)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