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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회룰을 조금은 개선 해야 한다는것은 동감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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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16: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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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명분은 대회라기보단 파티입니다.
하지만 레이팅이 들어가면서 리그의 느낌을 주게 되었습니다.
파티라면 레이팅이 들어가는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1~4등 정도만 가리고 선물주고 추첨선물주는 정도면 모두가 만족하고 끝낼겁니다. 실제로 1회대회는 확장 첫대회고 즐기자는 개념으로 재미 있게 했습니다.)
추가되길 희망하는 룰들의 장단점을 설명할까 합니다.
(이부분은 의견이 엇갈릴 수 있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드레프트룰
- 장점: 가장 운이 적은 룰
- 단점: 시간이 오래걸림. 장고하는 사람이 생김
2. 10장 받고 7장 사용
- 장점: 보다 쉽게 콤보를 계획할 수 있음.
- 단점: 역시 10장 받는 부분은 운이 들어감
3. 3장을 버려서 1장 새로운카드 받기
(이룰은 게임 중간이 아니고 카드 받고 1라운드 시작전 바꾸는것을 적용해야 할듯 합니다.)
- 장점: 손에 필요없는 카드는 처리 가능
- 단점: 익숙하지 않은 룰
4. 금지카드
- 장점: 운적인 요소를 줄일 수 있다.
- 단점: 어떤 카드를 금지카드로 넣을 것인가?
개인적으로 2번 4번을 적용 했으면 합니다.
(1번이 좋지만 시간상 안될 가능성이 크기에)
일단 아그리콜라의 재미는 카드 콤보가 큰 비중을 차지 합니다.(실력이 올라갈 수록 이점이 더 부각 되죠)
금지카드의 경우 너무 강한 카드가 존재합니다.
(허풍선이, 시종, 시식가 등등등)
금지카드의 경우 참가자의 투표로 정했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참가 신청할때 "제거 하고 싶은 카드 4개를 적어주세요. 적지 않으면 기권으로 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하고 나온 카드 중 순위를 매겨서 4~8장 정도 제거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하지만 레이팅이 들어가면서 리그의 느낌을 주게 되었습니다.
파티라면 레이팅이 들어가는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1~4등 정도만 가리고 선물주고 추첨선물주는 정도면 모두가 만족하고 끝낼겁니다. 실제로 1회대회는 확장 첫대회고 즐기자는 개념으로 재미 있게 했습니다.)
추가되길 희망하는 룰들의 장단점을 설명할까 합니다.
(이부분은 의견이 엇갈릴 수 있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드레프트룰
- 장점: 가장 운이 적은 룰
- 단점: 시간이 오래걸림. 장고하는 사람이 생김
2. 10장 받고 7장 사용
- 장점: 보다 쉽게 콤보를 계획할 수 있음.
- 단점: 역시 10장 받는 부분은 운이 들어감
3. 3장을 버려서 1장 새로운카드 받기
(이룰은 게임 중간이 아니고 카드 받고 1라운드 시작전 바꾸는것을 적용해야 할듯 합니다.)
- 장점: 손에 필요없는 카드는 처리 가능
- 단점: 익숙하지 않은 룰
4. 금지카드
- 장점: 운적인 요소를 줄일 수 있다.
- 단점: 어떤 카드를 금지카드로 넣을 것인가?
개인적으로 2번 4번을 적용 했으면 합니다.
(1번이 좋지만 시간상 안될 가능성이 크기에)
일단 아그리콜라의 재미는 카드 콤보가 큰 비중을 차지 합니다.(실력이 올라갈 수록 이점이 더 부각 되죠)
금지카드의 경우 너무 강한 카드가 존재합니다.
(허풍선이, 시종, 시식가 등등등)
금지카드의 경우 참가자의 투표로 정했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참가 신청할때 "제거 하고 싶은 카드 4개를 적어주세요. 적지 않으면 기권으로 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하고 나온 카드 중 순위를 매겨서 4~8장 정도 제거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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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다는 1이 낫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3라운드가 너무 부담이 되어서...
2라운드로 어떻게 안될까 싶은 그런 생각이 좀 있습니다....
4는 현 시점에서는 조금 급진적입니다...
그리고 파티와 레이팅 대회를 슬슬 나눠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시간보다도 드래프트룰의 단점이라면 초중급자가 상급자를 이길 가능성이 지극히 낮아진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사실 드래프트를 해도 최소한의 밸런스분포가 이루어져서 극단적으로 한두사람에게 좋은카드가 치우질 가능성만 없어질뿐 덱구성에 따라 유리한 사람이 생기는 점은 비슷하기 때문에, '운의 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드래프트룰을 해야한다.'라는 말을 항상 들을 때마다 묘한 강박감(?) 같은 것을 받는 편입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아그리콜라를 한 경험의 차이가 존재할 경우 드래프트 룰은 양자 간의 차이를 더 크게 벌릴 뿐이거든요.
드래프트는 게임 시작전부터 나만의 콤보를 짜보거나 대략 어떤 카드들이 게임에 사용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어서 그걸 미리 시뮬레이션해보는 재미가 추가된다면,
랜덤하게 7장을 받는 것은 받는 순간의 두근거림과 게임 진행 때 다른 사람이 내려놓는 예측불가능한 직업들에 의해 게임이 변해가는 재미가 있어서
양쪽다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양쪽 방법을 다 좋아하지만, 아그리콜라가 1:1게임도 아니고 다다에서 주최하는 것처럼 여러명이 모여서 같이 즐기는 경우에는 경험의 차이를 더욱 벌려놓아 초중급자에게 힘든 상황을 부여하는 드래프트룰을 꼭 적용시켜야 하나 라는 생각도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드래프트는 아니든 아그리콜라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만족하지만요 -0-ㅋ 요즘 아그리콜라 하기가 힘들어...
가이오트님 말씀처럼 파티와 레이팅 대회가 나누어진다면 파티에선 일반룰을, 레이팅 대회에서는 드래프트룰을 적용시키면 되겠네요. :)
서로 다른 재미가 존재하는 아그리콜라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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