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외로 재밌었다는게 더 충격
어느 솔플 후기에 있던 댓글이죠... 공감했습니다

E+I+K+Z+O로 랜덤덱 돌렸는데 실제로는 EIK만 나왔네요 역시 확률적으로 EIK가 나올 확률이 높으니 ㅎ
나무 주는 직업의 부재와 흙집을 만들었을 때 도움을 주는 직업이 핸드에 있었던 관계로 바로 흙집으로 바꾼 다음에 방을 늘렸네요 덕분에 가족은 늦어지겠지만 어차피 가족은 7라운드에 열렸고,,,
솔플은 나무와 음식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더군요 (사람들이 음식을 3개씩 먹어 돼지야 ㅡㅡ;)
가족을 늦게 올린 효과가 막판에 가서 나타나더군요 2점, 3점짜리 (밭 일구기와 흙 9개 그릇제작소가 있었음) 행동을 포기해 버렸네요
사진으로 올리면 좋겠는데 사진을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결과는 4돌집 4밭 3우리(+외양간) 1빈칸에 농업 가축 다 만점으로 71점을 세웠네요 첫 플레이 치고는 만족스럽습니다
핸드에 상인과 1점짜리 보조설비가 많아서 주요설비 5개와 보조설비 6개 (이중 5개가 1점짜리, 흙길 있었음, 바구니 제작소로 +3점)로 꽤나 점수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제 이걸 그대로 사용하면 10음식으로 시작하는 건가요? 초반이 꽤나 풍요롭겠군요 ㅎㅎ

100점 넘으시고 (180, 200까지 가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농장 점수를 거의 만점으로 맞추고도 이정도 점수 밖에 안 나오는데 역시 직업&보조설비를 이용한 비정상적인 테크로 가야지 저런 괴물같은 점수가 나오는 것일까요...